4.7Km 2025-04-02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20길 142
백련사(白蓮寺)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 4동 산 127-1번지 삼각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북한산 첩첩산중에는 많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가 하면 터만 남아 이름을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가 오래되었건 되지 않았건 모두 부처님의 연화도량임에는 변함이 없음이다. 4·19 국립묘지에서 대동문으로 오르는 등산로 가에는 작은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백련사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작은 사찰이지만 80여 년 전인 1930년 이은순여사가 지극한 신심으로 창건한 곳이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면서 수행과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그 자리에서 부처님의 법 등을 이어가고 있다.
4.7Km 2024-06-18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67
북한산 아래 수유동의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닿는다. 이곳은 강북구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손에 꼽히는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메뉴는 칼제비에서 칼국수 한 가지로 통일했다. 주인의 오랜 세월 손맛이 담긴 칼국수는 맛도 좋지만, 양도 많다. 들깨칼국수를 주문하면, 반찬과 수육이 함께 나온다. 거기에 함께 나오는 보리밥을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다. 보리밥, 수육, 만두, 들깨칼국수는 포장 판매도 한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둘레길에서 가깝다.
4.7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해로 13
02-990-0107
가문은 서유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기본적으로 음식에 간이 세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튀김류는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 있어 먹을 때 기름진 느낌 없이 담백하게 맛을 볼 수 있다. 가문의 주요 메뉴로는 삼선자장과 삼선짬뽕, 가문자장면, 야채탕면, 소고기탕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4.7Km 2025-07-18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사패산 산중에 위치한 회룡사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 태종 이방원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 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이며, 비구니 절이다. 회룡사는 흔히 도봉산 회룡사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도봉산 한쪽 끝 봉우리인 사패산에 위치한 절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회룡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출발점으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어느새 당도한다. 회룡사는 681년(통일신라 신문왕1) 의상이 창건하고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이후 936년(통일신라 경순왕 10) 동진국사가 중창하였고, 1070년(고려 문종 24) 혜거국사가 삼창하였다. 법성사가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무학대사와 태조 이성계의 인연 때문인데, 첫 번째 유래는 1384년(고려 우왕 10)에 무학대사가 절을 중창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3년간 창업 성취 기도를 올렸는데 태조는 석굴암에서 무학은 무학굴에서 각각 머물렀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청으로 출정가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했다. 그 뒤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찾아와 회룡사라 했다 한다. 이와 관련해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석굴암은 회룡사의 부속암자로 남아 현재까지 전해지는데, 김구가 상해로 망명하기 전 피신해 은신처로 삼았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구는 해방 후 석굴암에 들러 친필을 남겼는데 입구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무학이 머물렀다는 무학굴은 현재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두 번째 설화는 1403년(조선 태종3)에 태조가 함흥차사 끝에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와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룡사 입구 사거리 부근에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상봉지 표지석이 있는데 함흥차사로 꿈쩍도 않던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설득으로 한양 환궁길에 오르니 태종이 이곳까지 나와 친히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 일대의 마을을 전좌(殿坐) 마을이 되었고, 회룡사의 주소지도 전좌로다.조선의 건국 때부터 조선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회룡사는 1630년(조선 인조8) 비구니 예순이 중건하였고, 1881년(조선 고종 18)에는 최성이, 1938년 비구니 순악이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6.25 전쟁 때 불에 타 크게 손실된 절을 1954년 비구니 도준이 중건하고 불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룡사오층석탑과 회룡사석조,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의정부회룡사신중도가 있다. 그 중 6.25 전쟁의 피해로 복원된 석탑과 사찰의 큰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석조는 1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오층석탑은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이라 보기 어렵고 조선시대의 것이다. 또 1887년 상국 신씨가 부모를 위해 발원해 제작된 신중도는 당시 남양주 흥국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대표적인 불화승인 경성당 응석의 작품이다.
4.7Km 2025-03-31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중계동)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사업지 중 한 곳으로 365일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는 정원이다. 나비 정원 건물 1층에는 사육배양실, 채란실, 나비 온실 등이 위치해 있고, 2층은 곤충학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곤충학습관에서는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 곤충인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각종 곤충 표본과 곤충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다. 단체 관람 시 예약이 필요하다.
4.7Km 2024-02-06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07
미즐카페엠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19 카페거리 호텔 아카데미 하우스와 가까운 곳에 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좌석이 많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나무 탁자에 소파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어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고 크고 작은 공간이 있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층은 전망이 좋아 음료를 마시는 손님이 많은데 날이 좋으면 창문을 완전히 개방해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건물 뒤편 야외 테라스는 작은 정원처럼 꾸며 놓았다. 대표 메뉴는 토스트 브런치와 로스트 치킨 샐러드지만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가 있고 샌드위치, 필라프, 떡볶이도 있다.
4.8Km 2024-08-23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94길 127
정암사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위치한 불암산 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태고종이다. 정암사에는 조선시대 문화재자료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자료 제54호 아미타칠전도와 제322호 예념미타도량참법이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현재는 문화재 관리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다른 사찰들과는 다르게 일주문이 없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불암산이, 오른쪽으로는 도봉산 자운봉이 마주보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노원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비와 물을 다스리는 용신을 모셔놓은 신당인 용왕당에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고 식수도 있다. 대웅전 뒤 산길을 오르다 보면 둥글게 파여진 석굴 안에 산신전과 관음전이 있다. 불암산 등산로에 있어서 등반 중에 방문할 수 있다.
4.8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311 (호원동)
일미만두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만두요리 전문점이다. 진정한 수제만두를 고집하며 2대째 만두만 만들고 만두에 진심인 곳이다. 24시간 끓여낸 육수로 만들어내는 만두전골 국물은 맑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 회룡역 5번 출구에서 약 38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다.
4.8Km 2024-09-02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101
송암사는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 남양주 별내면의 경계의 위치한 수락산 내에 자리잡은 고즉넉한 태고종 사찰이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1번 출구에서 동막골 유원지 입구를 지나서 자리잡고 있다. 송암사에는 대웅전이 있고 대웅전 좌측으로 석불과 포대화상, 그 앞쪽에는 석탑이, 그 뛰쪽에는 석벽에 새겨진 불상이 있다. 도안사, 도선사, 수암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