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45-1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 있는 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실외 및 실내 좌석이 있어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된다. 주변 경치가 좋고 조경 관리가 잘 되어 있어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한 맑은 날에는 야외석에 앉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연못도 보이고, 여러 가지 종류의 꽃도 볼 수 있다. 원조돼지갈비, 한우 육회, 돼지왕갈비, 이동갈비, 한우 등심, 갈비탕, 냉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앞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라서 편리하다.
8.4Km 2025-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39 (가회동)
북촌박물관은 우리의 문화자산을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과거와 소통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열어 가는데 이바지하고자 시작되었다. 북촌박물관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 속에 이어져 온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전시하고 옛것이 지닌 미의식의 가치를 오늘의 생활에 연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북촌박물관은 고미술품은 물론, 전통의 가치가 새롭게 해석되고 재현된 현대미술 및 공예품의 전시를 통해 그 속에 깃든 ‘총체적인 삶의 아우라로서의 우리 문화’를 재조명한다. 또한, 우리 문화의 전통적 가치를 공유하는 많은 이들이 풍속도의 한 장면처럼 모이고, 그 모임을 의미 있는 형태로 기록하여 널리 알리는 통로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의 바탕 위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체험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장을 마련하고 한다.
8.4Km 2025-03-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망우로18길 36 (휘경동)
‘초록뜰’은 채식 전문점으로 건강한 채식 메뉴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학조미료 및 액젓 등 화학 첨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천연의 조미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불순물과 유해 성분이 제거된 구운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여서 사용한다. 오신채 (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 흥거가 없는 한국에서는 양파를 포함한다.)를 사용하는 대신에 울금 등 다른 채소를 넣어 맛을 더하고, 국수도 통밀, 현미, 흑미, 찰현미, 백태, 오트밀, 아마씨, 도토리가루, 울금 등을 배합하여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8.4Km 2025-01-0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8길 19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냉면 골목 초입에 위치한 냉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비빔냉면은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데 양도 푸짐해서 찾는 사람들이 맛과 양에 만족해한다. 물냉면, 회 냉면도 인기 있으며 반찬으로 홍어 무침을 제공한다. 약 6개의 테이블을 갖춘 소규모 식당이지만 회전율이 빠르다. 2018년 MBC 다큐멘터리 <옥류관 냉면>에 소개된 적이 있다.
8.4Km 2025-06-02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574
육군사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미래 육군의 변혁을 선도할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국가방위에 헌신할 수 있는 육군의 정예장교를 육성하고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연마한다. 개교 50주년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육사’의 이미지를 부여하고 대군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1997년 2월 1일에 국내 및 외국인 등에게 학교를 개방했다. 육군사관학교 행정안내소에 도착하면 안내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육사기념관에서 학교 홍보 및 육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전문박물관인 육군박물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한다. 육군박물관은 1956년 육군사관학교 내에 건립된 이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각종 무기와 장비는 물론이고, 서화류, 복식류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군사유물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전시물을 관람한 뒤 화랑연병장, 야외 군사전시장 등을 방문하여 살펴본다.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하려면 최대 1개월~최소 3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방문 시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8.4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 55-5
무궁화동산은 옛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가옥 터에 마련된 시민휴식공원이다. 본래 이곳은 청와대 구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이나 1993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뒤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태극무늬로 무궁화를 심었으며, 중앙에 궁정동을 상징하는 ‘우물 정’ 자의 분수대가 놓여 있다. 주변에 자연석으로 성곽을 만들고 240m의 산책로 주위에는 화단을 만들어 놓았다. 화단에는 전국 각지의 야생화 7,700그루를 심었으며, 무궁화와 소나무·느티나무 등 수목 13종 1,500여 그루를 심어 놓았다.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된다.
8.4Km 2024-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7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m, 뿌리 부분 둘레 5.9m이다.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1개씩 뻗어나갔는데 남쪽 가지는 잘렸고, 북쪽 가지는 죽었으며, 동쪽 가지는 꼬불꼬불한 기형으로 자랐다. 나무의 모양이 마치 용이 하늘을 오르는 모습처럼 생겼다. 창덕궁은 조선 태종 4년(1404)에 왕실의 별궁으로 지었는데, 별궁을 지은 다음 어느 정도 자란 커다란 나무를 심었을 것으로 생각해서 나무 나이를 700년이라 추정한 것이다. 창덕궁의 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8.4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39번길 9-2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카페이다. 본관과 별관 2개, 그리고 3군데의 주차장이 있다. 야외 텐트동은 캠핑용 텐트, 테이블, 의자 등이 있는 캠핑장 감성으로 2시간 시간제한이 있다. 오후 5시 이후 야외에서 불멍 타임이 있다. '보나'라는 별관은 13세 미만은 출입할 수 없는 노키즈존이고, '리베'라는 별관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키즈존으로 동물 인형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메뉴는 음료와 브런치 메뉴, 베이커리 등이 있다. 저녁 9시 이후는 베이커리 할인 이벤트가 있다. 주문은 1층 본관에서 한다. 본관 건물 좌석은 1층과 2층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이에 불암산이 있고, 차량으로 갈매역에서 약 7분 거리에 있다.
8.4Km 2025-02-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02-3704-3106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2일(수) ‘을사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현대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8.4Km 2025-04-0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7길 16 (가회동)
북촌 가회동에 위치한 백인제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한옥이다. 북촌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460㎡의 대지 위에 당당한 사랑채를 중심으로 넉넉한 안채와 넓은 정원이 자리하고, 가장 높은 곳에는 아담한 별당채가 들어서 있다. 백인제가옥은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적 변화를 수용하여, 건축 규모나 역사적 가치 면에서 윤보선 가옥과 함께 북촌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소개되고 있다. 1907년 경성박람회 때 서울에 처음 소개된 압록강 흑송(黑松)을 사용하여 지어진 백인제가옥은 동시대의 전형적인 상류주택과 구별되는 여러 특징들을 갖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를 별동으로 구분한 다른 전통한옥들과는 달리 두 공간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을 두거나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사랑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되었는데, 이는 조선시대 전통한옥에서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백인제가옥만의 특징이다. 정원에서는 당당한 사랑채를, 중정에서는 넉넉한 안채를, 그리고 후원에서는 아담한 별당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백인제 가옥은 우리 한옥의 다양한 아름다움이 한 자리에 모인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과 순양 그룹 회장 진양철이 대면한 장소는 ‘백인제가옥’으로 백인제가옥은 대표적인 근대 한옥으로 북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사랑채부터 안채, 정원과 별당채를 통해 당시 상류층의 삶이 어떠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가옥이기도 하다. 진양철과 진도준이 마주한 곳은 사랑채로, 해설 예약을 할 시 이곳의 내부 관람도 가능하니 잊지 말고 체크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