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4-02-06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07
미즐카페엠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19 카페거리 호텔 아카데미 하우스와 가까운 곳에 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고 좌석이 많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나무 탁자에 소파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어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고 크고 작은 공간이 있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층은 전망이 좋아 음료를 마시는 손님이 많은데 날이 좋으면 창문을 완전히 개방해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건물 뒤편 야외 테라스는 작은 정원처럼 꾸며 놓았다. 대표 메뉴는 토스트 브런치와 로스트 치킨 샐러드지만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가 있고 샌드위치, 필라프, 떡볶이도 있다.
1.2Km 2025-04-02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20길 142
백련사(白蓮寺)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 4동 산 127-1번지 삼각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북한산 첩첩산중에는 많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가 하면 터만 남아 이름을 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가 오래되었건 되지 않았건 모두 부처님의 연화도량임에는 변함이 없음이다. 4·19 국립묘지에서 대동문으로 오르는 등산로 가에는 작은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백련사는 산을 오르는 사람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작은 사찰이지만 80여 년 전인 1930년 이은순여사가 지극한 신심으로 창건한 곳이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면서 수행과 포교의 도량으로서 자리매김하게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있는 듯 없는 듯 항상 그 자리에서 부처님의 법 등을 이어가고 있다.
1.2Km 2025-03-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7 (방학동)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특수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다. 2022년 5월에 개관한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책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인문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한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을 개방하여 온 가족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달마다 국악 콘서트인 '툇마루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초등학교, 지역 기관 등과 협력하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1.3Km 2025-06-2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1구간인 소나무숲길은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신령스럽기까지 한 소나무가 빼곡한 길이다. 이 길은 넓고 완만하여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 구간에 들어서면 강렬한 송진 향이 온몸을 감싸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부 구간은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청정(우이)계곡을 따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거리는 총 3.1㎞이며,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3Km 2024-01-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312
황금정원은 우이동의 맛집이자 방학동의 쌈밥 맛집이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역우이역 1번 출구에서 10분 거리다. 원목과 황토로 만든 건물은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이곳만의 식당 풍경을 볼 수 있다. 상차림 특성상 1인 판매는 불가하다. 대표메뉴는 제육쌈밥정식이며, 이 외에 낙지쌈밥정식, 소불고기쌈밥정식도 맛볼 수 있다. 쌈과 반찬은 셀프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1.3Km 2025-06-23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의 경계이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1968.01.21)으로 인해 민간인의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되었다. 이 구간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으며, 우이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고,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거리는 총 6.8㎞이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우이령길을 걷기 위해선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신청 해야 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다.
1.3Km 2024-11-13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방학동)
02-905-4026
세종의 한글 창제 이후 우리 민족의 언어로 사용되던 한글은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식으로 나랏말이 되었다. 근대화에서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 이후까지 나랏말이 된 한글을 지키고 누리며 회복하는 역사를 담은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창제에 도움을 준 세종대왕의 따님, 정의공주는 도봉구 방학동에 잠들어 있다. 매년 한글날, 정의공주와 한글을 기념하여 원당샘공원에서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는 도봉구의 대표적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의공주와 훈민정음을 지켜낸 전형필, 한글 노래를 작사하고 우리의 민족의 얼을 연구한 정인보 등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리는 도봉구 역사 인물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1.3Km 2025-05-26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
초대길은 강북구에서 새로 조성한 둘레길 코스로,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 일부분인 구간이다. 총 거리 1.3㎞이며, 그리 길지도, 난도가 높지 않은 코스이다. 초대검사 이준, 초대 국회의부장 신익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이다. 초대길은 우리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역사를 담은 근현대사기념관을 출발하여, 독립운동가이자 건국 초 국회의장을 지낸 신익희 선생의 묘역을 거쳐 신익희 선생의 장남 신하균 선생, 이준 열사 묘역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한일 합병 후 형제들과 함께 재산을 모두 정리하고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매진했던 이시영 선생 묘역에서 마무리된다.
1.3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원당샘공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약 600년 전 파평 윤씨 일가가 정착한 원당마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인 원당샘은 원당마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백 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지하수를 연결하여 원당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전통 연못으로 복원하였다. 전통 연못 원당샘과 그 곁에 있는 정자 사모정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책코스가 된다. 복원 공사를 하며 심어진 1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시원한 쉼터를 마련해 준다. 가을이면 원당샘공원 내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800살이 넘은 아주 큰 은행나무에 단풍이 물들고 나무 주위로 데크길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1.3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이 위치한 서울시 강북구는 3·1 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과 순국선열 애국지사의 묘역 그리고 국립 4·19 민주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독립정신과 민주주의의 성지로, 선열들의 높은 뜻을 제대로 기억하고 전파하기 위해 동학농민운동부터 4·19 혁명까지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전시에 담았다.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해 온 소중한 가치임을 감동이 있는 서사로 전달함으로써 ‘독립운동가들이 꿈꾼 나라’, ‘사월혁명의 투사들이 소원했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상임을 알리고자 2016년 5월에 개관하였다. 매해 새로운 기획전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