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툼(FATUM)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파툼(FATUM)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툼(FATUM)

910.0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86-5
02-739-9888

삼청동에서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카페이다. 1층은 자연바위, 2층은 편안한 의자, 3,4층은 실내에서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고, 5층은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실내는 각 층별로 다양한 테마와 색다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또한 계절별로도 자연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때는 환상적이다.

보성사터

보성사터

921.4M    2024-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사는 1910년 말 창신사와 보성학원 소속 보성사 인쇄소를 합병하여 만든 천도교 계통의 인쇄소이다. 3.1운동 동시 2만 장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보성사 사장이었던 이종일은 공장 감독 김홍규, 총무 장효근 등과 함께 1919년 2월 27일 이곳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자신의 집으로 운반한 뒤, 다음날 전국 각지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보성사는 30평 2층 기와 벽돌집으로 전동 보성학교 구내에 있었으며, 보성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의 특명으로 육당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넘겨받아 사장 이종일, 공장 감독 김흥규, 총무 장효근이 1919년 2월 27일 밤에 3만 5천 매를 인쇄하였다. 일본 측의 형사에게 발각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족보책이라고 위장하여 위기를 넘겼다. 3월 1일에는 윤익선과 이종린, 이종일, 김홍규 등이 지하신문인 조선 독립신문 1만 부를 계속 발행하였다. 일경은 보성사를 즉각 폐쇄하였으며, 1919년 6월 28일 밤에는 불을 질러 태워버린 이후 터만 남아 오늘에 전한다. 보성사는 현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으며, 기념비와 동상은 조계사 후문 맞은편 근린공원에 있다.

티테라피

922.3M    2024-08-0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74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티테라피는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몸이 아프지는 않지만 늘 불편한 상태인 미병(未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한방차를 좀 더 쉽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티테라피의 차는 외국의 허브차처럼 3분 안에 우려내 편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며, 맛도 있으면서 건강에도 좋다. 차가 생소한 이들도 재미있게 차를 선택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차를 추천해준다. 집에서도 티테라피의 차를 똑같이 맛볼 수 있도록 판매도 하고 있다.

뽐모도로

923.7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길 19-1
02-722-4675

광화문에 위치한 뽐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란 뜻의 스파게티 전문점이다. 신라호텔 양식부에서 16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방장이 요리하는 이곳은 우리나라에 크림 스파게티가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있을 때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보여준 곳이기도 하다. 실내는 좁은 편이고 이곳을 찾는 사람은 많아 점심시간이면 항상 길게 줄을 서있다. 의자도 실내 공간에 비해 많이 놓여 있기 때문에 복작복작하다는 느낌이다. 여유롭게 스파게티를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야 한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인기가 좋은데 그중에서 새우크림 스파게티는 새우 살이 통통하고 느끼하지 않는 크림소스가 잘 어울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스파게티 전문점에 가 보면 대부분 마늘빵이나 수프가 같이 나오게 마련인데 이곳은 스파게티 외에 다른 것은 나오지 않고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한다. 자리도 좁고, 기다려야 하지만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도 스파게티 맛에 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화자

938.9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125
02-2269-5834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보유자가 직접 운영하는 ‘정통’ 궁중음식 전문식당으로, 199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열어 궁중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임, 상견례, 돌, 회갑 등 크고 작은 연회에 걸맞은 지화자의 궁중음식은 일체의 인공조미료나 첨가물 없이 순수한 천연재료만을 가지고 정통 궁중의 비법으로 재현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궁중연회 음식의 진수와 함께 스토리텔링으로 내외국인 모두 한국의 훌륭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달 카페

달 카페

939.4M    2024-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94-1
02-735-7355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카페 달은 한옥카페이다. 고즈넉한 한옥 인테리어로 왼쪽 벽면에는 진짜 달이 떠있는 것처럼 조명 처리가 되어 있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기기 좋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신선한 수제 와플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는 전통 항아리 빙수로 한옥과 어우러지며 빙수를 굵은 얼음으로 제공하여 옛날에 먹던 빙수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옥의 정취 속에서 항아리 빙수와 함께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사적인

939.3M    2024-12-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4길 11-8 (견지동)
0504-0904-2553

"사적인"은 1929년 건축된 한옥입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한옥 안에 들어오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 놀랍도록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에서 인지하기 힘든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나만의 시간, 나만의 호흡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견지동 불교용품거리

견지동 불교용품거리

942.5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불교용품거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 입구에서 형성된 후 공평사거리와 인사동 일부까지 30여 개의 불교서적 및 불교용품 전문 판매점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불교 서적, 목탁, 염주, 승복, 불상, 향 등의 불교용품을 살 수 있다. 견지동 불교용품거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해 사실 검증과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서울미래유산이다.

라바타운

라바타운

947.3M    2024-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길 1

라바 타운은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1. 투바앤 뜰 광화문을 상징하는 수문장을 모티브로 한 라바가 입구에서 사람들을 맞이한다. 또한 그 뒤로 라바 애니메이션 중 한장면인 사람의 손이 라바를 덮치려고 하는 장면을 연출한 웅장한 조형물이 들어서 있어 포토존으로서 공간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 공간을 넘어서면 정육각형의 블록이 쌓여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는 투바앤 뜰 공간이 시민의 쉼터로 제공된다. 2. 투바앤굿즈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 라바 부터, 4~7세 남아들이 좋아하는 다이노코어, 10~30대 여성 취향의 윙클 베어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 카페윙클 투바앤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카페윙클'을 모티브로한 카페로 아기자기한 윙클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음료 및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수성동계곡

951.4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수성동계곡은 인왕산에서 흘러 내려와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계곡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크고 맑아 동네 이름이 조선 시대에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렸다고 한다. 겸재 정선이 북악산과 인왕산의 경승 8경을 그려 담은 ‘장동팔경첩’에 속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조선 시대 역사 지리서인 『동국여지비고』, 『한성지략』 등에 ‘명승지’로 소개된 곳이다. 또한 안평대군과 겸재 정선이 자주 찾아와 아름다운 수성동계곡을 바라보며 한문과 예술을 즐겼다고 한다.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숲과 시원한 계곡을 도심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 매력이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인왕산 풍경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