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밤나무길 100 (갈현동)
과천종합청사 뒤쪽에 위치한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은 과천시에서 자연과의 조화와 학습을 목적으로 조성한 곳이다. 면적 6,900㎡에 약 112종의 야생화와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다. 학습장은 원추리단지, 나리단지, 초화류, 약용식물, 음용식물, 사계절야생화 등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과천야생자연학습장 내에는 전통줄타기전수교육장이 자리하고 있다. 줄타기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로도 지정되었다. 이곳에서는 전통 줄타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줄타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8.4Km 2024-09-1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수원성 화서문에서 팔달산 둘레길에 이르는 성곽 주변으로 꾸며진 공원이다. 산책로와 화성열차 길이 있으며 넓은 잔디밭과 소나무가 운치 있다. 성벽 바로 밑으로 억새 숲이 조성되어 있어 수원 화성에서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힌다. 서북각루 주변으로 성인 키를 넘는 억새가 장관이라 가을이면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꼽힌다.
8.4Km 2024-01-2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42
홍남매손칼국수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손칼국수 전문점이다. 칼국수 전문점답게 칼국수 단일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24시간 숙성으로 수분이 잘 베어 찰진 반죽으로 뽑은 면발에 명품 남해멸치와 표고로 오랜 시간 우려내어 깊은 국물을 담아낸다. 칼국수만큼 인기가 많은 김치는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마을의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매일 새벽마다 20 포기의 김치를 담근다. 이곳은 11시부터 15시까지 하루 4시간만 운영한다.
8.4Km 2024-07-3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가을이면 수원 화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수원 화성을 알리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화성의 축성은 정조의 한과 효심에서 비롯됐다. 1762년 영조 38년 윤 5월 21일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하여 한여름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당시 11세였다.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즉위 13년 만에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묘를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시 전농동)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수원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정조 18년 정월부터 20년 9월까지에 걸쳐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조선 성곽 제도의 최고 완성형이다. 한국성곽 발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성은 석성과 토성의 장점만을 살려 축성됐다. 화성 축성에 매달린 선조들은 한국성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서양의 축성술을 본뜨기도 했다. 이 성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 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화성의 건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당시 30세였던 다산은 왕실 서고 규장각에 비치된 첨단 서적들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고금도서 집성』 5,000권을 참조해 새로운 성곽을 설계했다. 정약용은 거중기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성에는 성문을 비롯, 48개의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 복원된 것을 포함해 41개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보물 팔달문을 비롯해 팔달산을 둘러싼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서장대, 화포를 감춰두고 적군에게 총을 쏘도록 축조된 남포루,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방화수류정 등 200년 전 건물엔 조선의 문화 향기가 가득하다.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8.4Km 2024-09-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334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문이다. ‘화성의 서쪽’이란 뜻이지만 서쪽에는 팔달산이 있어 서북쪽에 문을 두었다. 문밖으로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어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높다란 서북공심돈을 함께 세웠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석축의 규모도 작고, 1층 문루에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화서문은 창건 당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18세기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우두머리 석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서울과 개성, 강화도에서 온 석공이 참여했는데 박상길은 축성이 끝난 후 석공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을 받았다. 현판은 화성 축성의 총책임자였던 채제공이 썼으나 원본이 남아 있지 않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8.4Km 2025-03-2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400-10
광교 마루길은 봄꽃 명소와 단풍 명소에 이어 눈꽃이 아름다운 장소로 선정된 길이다.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담소 나누며 걷기 좋다. 봄 코스는 광교 반딧불이에서 광교쉼터로 1.7㎞이며 왕벚나무, 조팝나무, 진달래 등이 피어 산책하기 좋다. 가을 코스는 광교공원-광교 마루길-광교수변 산책로까지 3.6㎞의 거리로 왕벚, 단풍, 중국단풍 , 플라타너스, 붉나무, 참나무 등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 코스는 광교 제방-광교 마루길까지 이어진 길로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400-10일대이다. 광교산 설경은 수원 팔경 중 하나로 겨울이면 사방댐과 수변 산책로에 눈꽃이 장관을 이룬다.
8.4Km 2025-01-15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82
청호골송어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송어 전문점이다. 강원도 정선에서 키운 3년생 송어만을 사용해 살이 많고 식감이 쫄깃하다. 대표 메뉴는 송어회, 산천어회, 모둠회이다. 송어회는 간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싱싱한 채소 무침과 함께 먹어야 별미다. 회 메뉴를 주문한 경우 양이 부족하면 일정량을 리필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회 메뉴 외에도 횟밥정식, 송어물회, 참게송어매운탕도 인기다. 식사량이 부족하면 매운탕에 칼국수를 넣어 먹어도 맛있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고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광교산 근처에 있어 산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8.4Km 2024-07-2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171번길 20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 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깨끗한 외관으로 단장한 곳이 많다. 석수시장이 일반 전통시장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시장 내부로 소방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차량 출입로가 확보되어 있다는 점이다. "ㄷ"자 모양으로 형성된 상가와 골목 시장은 단일 상가에 가깝다.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시장이다 보니 유동인구는 많지 않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다른 시장들보다 동네의 중심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집과 가깝고, 늘 다니던 곳이며, 눈에 익은 곳, 그리고 나를 알아주는 단골 가게가 있는 시장, 이것이 바로 석수시장의 모습이다.
출처: 안양시 홈페이지
8.4Km 2024-11-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서둔동)
국립농업박물관 내부에 위치한 메모리는 새하얀 크림이 얹어진 동그란 와플인 와팡과 함께 커피 한 잔, 마무리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아이와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을 관람하고 메모리에서 가볍게 쉬면서 연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야외 정원을 관람하며 산책하기에도 좋다.
8.4Km 2024-12-0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4 (서둔동)
031-324-9114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100년이 넘는 창원단감의 재배역사 소개, 창원단감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박물관에서 창원단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