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0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56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광주사직공원에 맞닿아 있으며 양림미술관과 인접해 있다. 2019년 7월 22일 도서관 3층에 북카페 이음을 개관하였고 열람실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250,000개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358.0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1
10년후그라운드는 1969년에 처음 지어져 교회와 체육관으로 사용되다가 1975년 은성유치원으로 개원한 건물을 재탄생시킨 곳으로 개원 이후 약 50여 년간 수많은 꿈나무들을 길러 낸 배움터로서 여러 세대에 걸친 추억과 역사가 서려있는 공간이다. 마을의 컨시어지로서 양림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유니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커뮤니티, 출판 등 다양한 지식 서비스부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식음 서비스, 삶의 경험을 확대하는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 모임과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으며, 도슨트 투어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로컬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380.0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64 (양림동)
오방 최흥종 선생은 민족독립운동가, 사회운동가 그리고 선교운동가로서 평생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빈민과 한센병 환자의 아버지로서 헌신하신 오방선생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관용과 배려의 광주 공동체 철학 및 민주화를 위해 온 시민이 희생을 감내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 이에 광주시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방 최흥종 기념관 건립하여 오방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하였다. (재)광주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에서 설립자이기도 하신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영상실로 이루어져 오방 최흥종 선생의 삶을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380.5M 2024-09-03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0 (양림동)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이 협력하는 전시 프로젝트가 ‘제 15회 광주 비엔날레’에서 공개된다. <캐나다 파빌리온: 고향과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Canadian Pavilion: Home and Other Places)>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선 큐레이터와 세 명의 한국인 작가들, 그리고 캐나다의 북극 킨가이트(Kinngait)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섯 명의 이누이트 작가들이 협업에 참여했다. 예술가들이 각자의 고향을 소재로 어디에서 살고 어떻게 작업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토론과 공동 창작을 통해 작품의 최종적인 형태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캐나다 이누이트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대형 벽화 작품에 한국 아티스트가 광주 현장에서 색채와 조형 요소로 개입해 공간에 맞게 설치물에 창작을 더하는 작업 방식은 최초의 ‘현장 맞춤형 협업’으로 전시에 독특함을 더한다. 이번 시각예술 협업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380.5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0 (양림동)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관리하는 미술관이다. 양림미술관이라는 이름은 근대 역사 문화 중심인 양림동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건물은 한옥 형태이며 지하와 지상에 각 1층씩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민과 작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대관을 원하는 경우에는 남구청에 문의하여 대관할 수 있다.
414.3M 2025-04-03
광주광역시 남구 3·1만세운동길 6 (양림동)
이강하미술관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2018년 2월 9일 개관했다. 373㎡부지에 건물 총면적 231.9㎡인 지상 2층 건물로 옛 양림동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1층 전시실과 편의시설, 2층 수장고, 창작 교육실, 자료실, 학예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에서는 故 이강하 화백의 삶과 예술 세계,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교육 등을 통해 미술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故 이강하 화백의 예술 세계를 연구·정립하고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하여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추진 중이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연대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421.9M 2025-05-13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69
0507-1317-8040
양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분자요리를 선보이는 광주광역시 남구 맛집이며 메뉴로는 살치살스테이크와 각종 파스타, 리조또 등이 있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분위기로 특별한 날 기념일로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444.7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70번길 6
기독간호대학교 내에 있는 오웬기념각은 배유지 목사와 함께 전남 최초의 선교사로 들어와 광주에서 순교한 오웬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친지들이 보낸 기금 4,200 달러로 1914년에 세워진 연면적 434평방미터(부속건물 포함)인 양옥 건물이다. 이 건물은 평면 형태로 보아 예배당 및 집회 실로 사용되었으리라 짐작되나, 지금은 기독간호대학교의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웬은 1900년대에 광주에 들어온 양림동의 서양촌 외국인 중 1명으로서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다가 과로로 1909년에 죽었다. 오웬은 생전에 그의 할아버지 기념병원을 지으려다 선교 활동이 급하다고 판단하여 먼저 할아버지 기념각을 지을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그 계획이 추진되기 전에 사망하였다. 기념관 현판에 할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것도 이 때문이다. 회색 벽돌의 2층 건물로서 평면 형태는 정방형이나 대각선 상의 모서리에 위치한 설교단을 중심으로 좌우대칭 형태이다. 주 출입구는 북쪽과 서쪽에 똑같은 모양으로 있으며 동쪽과 남쪽에는 모서리에 조그마한 문으로 된 부출입구가 있다. 1층 바닥은 모서리의 설교단을 향하여 약 0.9/10의 경사가 져 있으며, 2층의 노대(balcony) 역시 설교단을 향해 1.2/10 경사져 있다. 벽은 길이 225mm, 나비 110mm, 두께 55mm의 회색 벽돌을 사용하여 네덜란드식 쌓기를 하였다. 벽의 두께는 49cm로 공간 쌓기를 하였으며 지면과 면하는 고막이 부분은 장대석의 화강석으로 축조하였다. 1층과 2층 사이에는 벽돌의 허리 돌림띠를 두었으며 2B 두께의 붙임 기둥을 설치하였다. 개구부에는 창, 문 모두 동일한 형태의 결원 아치를 사용하였으며 하인방의 창대돌은 화강석으로 되어 있다. 또 정면의 작은 광창에는 창대 돌을 마구리 내쌓기 한 벽돌이 지지하고 있다. 양쪽의 현관 부분은 아치벽돌을 사용한 반원 아치로 key stone은 화강석으로 되어 있으며 porch의 천장은 나무널로 마무리되어 있다. 그리고 석조로 된 아치대를 받치고 있는 기둥에 커다란 원형 주철관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지붕의 구조는 맨사드 지붕틀로서 평보를 내부에 설치된 2개의 기둥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굴뚝이 올라와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함석 잇기를 하였다. 실내의 바닥은 마루널을 설교단을 향하여 경사지게 깔았으며, 벽은 회반죽으로 마감하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해어화> 소율과 연희가 당대 유명 가수 이난영의 공연을 보러 간 장소이다. 실제로도 과거 기독교 관련 집회는 물론 강연, 음악회, 졸업식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행사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종교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444.7M 2025-05-20
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에서 시작하는 여행 컨셉은 ‘근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100년 여행이다. 제일먼저 찾을 곳은 양림동 역사문화 마을과 오웬기념각, 이장우 가옥,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이다. 2층짜리 오웬기념각은 전남 지역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다 순교한 클레멘트 C. 오웬을 기려 건립되었다.
457.2M 2025-03-24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
이장우가옥은 500여 평의 대지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된 근대 한옥이다. 상류층 팔작 기와지붕 가옥으로 광주 지역의 부호였던 정낙교의 아들 정병호가 1899년 안채와 1935년 문간채를 건축하였고, 동신대학교와 동신중·고등학교 등을 설립한 동강 이장우 박사가 1959년 매입 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까지 완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당 건축물의 안채 상량문에 ‘광무 삼 년 을해 이월 십일 축시(光武三年乙亥二月十日丑時)’로 기록된 점을 보아 근대화 시기인 1899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120.12㎡(약 36평) 규모이며, 툇마루, 작은방, 대청, 큰방, 부엌, ‘ㄱ’자형으로 꺾인 작은방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이다. 남부지역 가옥들의 평면 형태가 ‘ㅡ’자형인 것과 달리 ‘ㄱ’자형인 점과, 부녀자의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 가족의 공간을 확보한 근대 한옥의 특징을 갖추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안채가 1989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곳간채는 한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2009년 복원되었다. 마당에는 일본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2009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장소로 활용하면서 한국식 정원으로 재조성하였다. 이장우가옥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 초기 전통 상류 가옥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위험한 상견례> 영화 <위험한 상견례>에서 전라도 출신인 현준(송새벽 분)의 본가로 등장한 곳이다. 원형이 보존된 한옥과 한국식 정원이 어우러져 근대 가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