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괴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괴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괴대

영괴대

10.1 Km    18574     2023-12-0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영괴대는 1760년(영조 35)에 사도세자가 다리 부종 치료 차 온양행궁에 와서 활을 쏘던 곳으로 현재 온양관광호텔 내에 있다. 처음에는 그늘이 없어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던 것이, 사도세자 생존 시 회갑에 해당하는 해인 1795년(정조 19)에 아들 정조의 명으로 느티나무 주변에 흙을 돋우고 직사각형 모양의 단을 세워 정비되었다. 정비 후 [영괴대명]이라 쓰인 정조의 친필이 담긴 비석이 세워졌다. 비석은 보령 남포 오석으로 제작되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온양관광호텔의 전신인 온양관이 들어섰으며, 사도세자가 심은 느티나무는 일부 고사하고 나머지는 후대에 다시 심었다. 최근에는 조경을 위해 소나무도 심었으며, 전통 혼례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온양온천지구

온양온천지구

10.1 Km    137486     2024-03-2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시대,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1,300여 년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기록과 유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이 온천은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카리성을 지닌 양질의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자랑이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온양관광호텔, 그랜드관광호텔, 온양프라자호텔, 인터파크호텔, 뉴코리아관광호텔 등의 5개 호텔과 120여 개소에 달하는 숙박시설과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예산 역전시장 (3, 8일)

예산 역전시장 (3, 8일)

10.1 Km    12086     2023-03-20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84
041-339-7253

예산, 오가일대의 5일장이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고추, 참깨, 예산사과 등이 주요품목이다. 특히 예산 사과를 비롯한 신선한 채소의 유통량의 증가와 예산역앞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예산 문화재야행

예산 문화재야행

10.2 Km    0     2024-02-06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로 22 예산군청
02-2038-8938

2023 예산문화재야행이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군청 및 문화유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2023 예산문화재야행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 "모더니 그린 달빛">은 예산의 문화유산이 보내는 초대장을 받고 그들과 함께 달빛 속을 거닐며 체험하는 야간문화 향유콘텐츠를 운영한다. 내포 지역 개화기의 상징인 예산 원도심과 근대문화유산을 부각해 '근대화의 아이콘'인 예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밤 문화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따스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10.2 Km    1039     2023-08-08

아산, 온양, 도고 등 3대 온천이 자리한 온천의 도시 아산. 온양의 이름난 관광지 현충사부터 시골 외갓집 풍경을 볼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까지 ‘웰빙’여행지로 손색없는 훌륭한 여행지다. 뭐니 뭐니해도 아산 여행의 묘미는 일상의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드는 따뜻함과 정겨움!

봉곡사

10.2 Km    24667     2023-03-21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송악면의 남단 봉수산의 동북 계곡에 위치한 고찰이다. 울창한 송림으로 에워싸인 진입로와 배산이 청정도장의 면모를 돋보이게 한다. 조선시대의 승람과 지리지에는 "석암사"라 했으며 1929년 환여승람에 "봉곡사"라 한 것으로 보아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사찰입구 안내판에 신라51대 진성여왕 원년(887년) 2월에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18대 의종(1170년)때에 보조국사가 중창했으며 세종조(1419년)에 함허대사가 삼창하였는데, 이 때는 상암, 벽련암, 보명암, 태화암 등의 암자가 있었다. 임진왜란 때에 본전과 여섯 암자가 폐허된 것을 인조24년(1647년) 다시 중창하고 정조18년(1794년) 중수하여 봉곡사라 개칭했다. 고종7년(1891년)에 서봉화상이 법당 및 요사를 중수 현존한다.계곡을 앞에 두고 800여평의 사역을 조성하였는데 대웅전과 향각전은 나란히 동향에 있고 그 북쪽으로 "ㅁ자형"의 큰 요사체가 있다. 요사 뒷편에 지대를 낮추어 측간과 허드레광이 마련되고, 사역 입구에서 남쪽 둔덕 위에 삼성각이 있다. 향각전과 상성각은 근년에 세워진 반면 대웅전과 요사는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의 구조를 간직하고 있어 1891년 서봉화상에 의한 중수 기록과 걸맞은 것으로 판단된 다. 특히 만공선사께서 을미년(1895년)7월에 법계성을 깨닫고 오도송을 읊은 불교 성지로 유명하다. * 주요문화재 -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충청남도 문화재자료제) - 불화(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2호) : 관음불상을 그린 그림으로 확실한 제작연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길이 75cm, 폭 40cm이다.

천년의숲길

천년의숲길

10.2 Km    2     2023-09-26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
041-536-8637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신정식당

10.2 Km    0     2023-11-02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신정식당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6년 세월의 노포 식당이다. 이북 출신이신 1대 할아버지가 온양에서 처음으로 밀냉면을 판매하셨고, 2대 사장님의 운영 기간 40년을 거쳐 지금의 3대까지 오게 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옛날 이북식 평양냉면 스타일로 만들어진 밀냉면과 쫀득함이 일품인 닭수육이 유명하다. 밀냉면은 탄력 있는 면 사이사이에 육수가 적절히 스며들어 심심하지 않고, 여기에 다진 오이, 무, 삶은 달걀이 다채로움을 더한다. 자작하게 닭을 쪄내서 나오는 닭수육은 담백한 육수와 고기 냄새가 그대로 전해진다.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주변에 온천 시설들이 있어 식사 전후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백년가게]은정갈비

[백년가게]은정갈비

10.2 Km    0     2023-10-13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 384
041-545-5898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3년 온양을 대표하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끓여내는 돼지갈비는 잡내가 없고 숯불갈비처럼 태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1주일에 2회 70kg 이상의 국내산 암퇘지갈비를 수작업으로 얇게 펴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젓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짜지 않아 좋다. 온양온천역과도 가까우니 온천여행 후 한 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신천탕

신천탕

10.3 Km    2     2023-01-1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9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13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온양에 자리 잡은 신천탕은 1960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신천탕의 온천수는 온도 44~60℃에 pH 9.0의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원탕인 신천탕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약알칼리수 및 실리카 온천으로 근육 이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