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1-25
경기도 파주시 방촌로 1447
장어명가지중해는 경기도 파주 현지인이 많이 찾는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맛과 품질이 월등하며, 살이 많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만을 사용하여 요리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9~10가지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이곳은 가장 맛있는 장어를 맛볼 수 있도록 당일 손질한 장어를 고온의 숯불에서 직접 완벌하여 올리기 때문에 오래 구울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최대 300인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으로, 아름다운 임진강과 송악산 뷰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홀 좌석과 13개의 단독룸이 마련되어 있어 상견례, 단체회식, 가족모임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좋다.
11.2Km 2025-06-26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중앙로93번길 70-21
양주 소놀이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은 문화의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문화재관리국의 지원을 받고 건립된 공연장이다. 소놀이굿은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서 기원한 것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하나의 연희이다. 정기공연은 매년 1회 이곳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기량을 선보인다. 건물은 198.3㎡ 규모로 양주 소놀이굿보존회 사무실과 회의실, 연습실, 물품 보관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쪽으로 야외놀이마당이, 뒤쪽으로는 주차장이 있다. 회원들이 주로 쓰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 당일 개방된다.
11.2Km 2024-12-10
경기도 파주시 평화로 266-3
031-947-4008
건강하고 맛있는 메밀음식 전문점이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영어마을과 인접해있어 찾아오기 쉽고, 간편한 식사와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손님을 위한 맞춤 음식점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막국수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메밀사골떡만두국을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건강한 메밀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생면으로 뽑는 메밀면은 가게의 자랑이다. 여름 계절 메뉴인 메밀콩막국수의 콩국물은 가게에서 직접 콩을 불려 사용하여 다른 첨가물을 전혀 섞지 않는 진한 맛으로 유명하다. 웰빙 건강 음식을 지향하시는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3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곳이다.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며,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11.3Km 2025-07-17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신흥레저타운은 장흥관광지 부근에 있는 복합레저타운이다. 계절에 따라 피크닉월드와 워터월드, 스노우월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유아와 청소년 단체 소풍과 물놀이, 눈썰매를 즐기는 가족 나들이 장소이다. 취사 가능한 수영장&썰매장으로 고기를 구워 먹으며 물놀이와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워터월드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바나를 대여하고 스노우월드에는 평상과 파라솔 타입의 자리를 대여하는데 파라솔을 제외한 카바나와 평상은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다.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워터월드는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카바나는 약 400석에 이른다. 겨울시즌에만 운영하는 스노우월드는 눈썰매와 빙판 얼음 썰매, 빙어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실내에 위치한 평상과 파라솔에 짐을 풀고 몸을 녹이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세계문화유산 온릉, 가나아트파크,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1.3Km 2025-04-2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749 (설문동)
메밀꽃이피었습니다 일산본점은 메밀 요리 전문점이다. 유명한 개그맨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이루어낸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창업 관련 도서를 출판하기도 하였다. 메밀을 전문으로 요리하며 대표적인 메뉴는 냉메밀, 비밀메밀, 들깨메밀 등이 있다. 가게 내부를 살펴보면 메밀의 효능에 대해 알리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를 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맛에 대한 신뢰를 준다.
11.4Km 2025-08-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정승로88번길 23-81
조선 왕조를 통하여 가장 망명 있는 재상으로 칭송되었던 방촌 황희(黃喜, 1363∼1452) 선생의 묘소이다. 고려 공민왕 1년(1389)에 문과에 급제한 후 성균관학록을 지냈으며, 고려가 멸망하자 한 때 시골에 은거하였으나 조정의 요청과 동료들의 천거로 성균관학관으로 제수되었고, 이후 여러 직책을 두루 맡았다. 그는 태종의 극진한 예우를 받으며 6조의 판서, 대사헌 등 요직을 거치면서 문물과 제도를 정비하여 조선 초기 국가 기반을 확립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태종 대의 관직생활을 통해 얻은 국정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토대로, 세종 대에는 20여 년간 나라살림을 총괄하던 의정부에서 외교와 문물제도의 정비, 4군 6진의 개척, 문예진흥 등을 지휘하여 세종성세에 크게 공헌하였다. 묘역은 3단으로 넓게 조성되었으며, 봉분의 규모 역시 크다. 봉분의 아랫부분은 화강암으로 둘레석을 둘렀으며, 봉분 앞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상석과 향로석 등의 석물이 있다. 좌우에는 동자상과 문인석이 한쌍씩 있고, 묘역 아래에는 그의 업적을 기린 사적비와 1945년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11.4Km 2025-07-02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은 20㎞ 거리, 5시간 10분이 소요되는 길이다. 테마공원인 율곡습지공원을 출발하여 두포리, 파평면사무소를 지나 임진강 절경인 적벽산책로를 통과한다. 한적한 농로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파주시와 연천군의 경계선인 장남교를 만나게 된다.
11.4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670 (벽제동)
하이보는 고양시 벽제동에 있는 철판짜장과 해물 황제짬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도롯가에 큰 간판이 눈에 띄는 하이보는 건물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내부도 넓은 편이다. 예약 손님들을 위한 프라이빗 룸도 별도로 있고 오픈 주방으로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하이보의 찹쌀 탕수육은 납작한 꿔바로우 형태이며 소스는 따로 나온다. 해물철판 짜장은 뜨거운 철판에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 짜장으로 나오는데 해물과 쫄깃한 면발이 철판 위에서 바로 식지 않아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다. 또 짬뽕은 각종 해물이 들어있어 국물이 진하고 시원하다.
11.5Km 2024-12-0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