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한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한산성

북한산성

19.1Km    2025-07-2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북한산성은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과 서울시 강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계의 북한산 정상 능선을 따라 위치하는 포곡식 석축산성이다. 백제가 수도를 하남 위례성으로 정했을 때 도성을 지키던 북방의 성으로 백제 개루왕 5년(132)에 북한산성의 명칭으로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지역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중요한 곳이었다. 11세기 초 거란의 침입이 있을 때 현종이 고려 태조의 관을 이곳으로 옮겨 오기도 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고, 우왕 13년(1387)에 성을 다시 고쳐지었다. 조선시대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도성 외곽을 고쳐 짓자는 의견이 일어나 숙종 37년(1711) 왕명으로 토성을 석성으로 고쳐지었다. 성의 규모는 대서문, 동서문, 북문 등 13개의 성문과 불을 피우던 곳으로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성내에는 중흥사를 비롯한 12개의 사찰과 99개의 우물, 26개의 작은 저수지, 그리고 8개의 창고가 있었다. 현재 북한산성에는 삼국시대의 토성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나 대개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으로 여장은 허물어졌고, 대서문과 장대지, 우물터, 건물터로 생각되는 방어시설 일부가 남아있다.

밀크북

밀크북

19.1Km    2025-01-15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21

밀크북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있는 북 카페로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실내 및 실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며 읽을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 있고 문화 놀이터와 키즈 시네마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있고,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스무디 종류, 에이드 종류 등 선택지가 많다. 2층은 8세 미만, 반려 동물은 출입이 불가하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고 의자가 편해서 책 읽기 좋은 북 카페로 인기가 많다.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19.1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파주 출판도시 2단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옆에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본관이 있으며, 출판도시 1단지 아시아정보문화센터 건물 2층에 활판인쇄박물관 체험학교가 있다. 활판인쇄박물관은 사람들이 책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걱정하는 작가와 지식인, 예술가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세계최초의 활판인쇄국가이자 가장 우수한 제책기술을 지닌 우리나라에서 활판인쇄술과 오침제본술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출판인쇄인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고은시인이 활판으로 시집을 만들 수 있도록 시를, 박재동 화백이 동판 인쇄용 그림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인 보진재 김정선 사장님께서 귀중한 지형을 기증해 주셨다. 또한 우리나라 최후의 활자제조공장이자 판매점이었던 제일활자에서 옮겨온 활자와 자모, 주조기, 대구의 봉진인쇄소에서 가동되던 활판인쇄장비와 절단기 등 인쇄장비, 충무로와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모은 제본시설과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인쇄장비들로 세계 활판인쇄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활판인쇄박물관 및 체험학교에서는 100년이 넘은 기계들을 비롯하여 제책장비들이 실제로 가동되는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전통 활판인쇄술 및 오침제본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워낭소리정육점식당

워낭소리정육점식당

19.1Km    2025-04-2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0 (백석동)

워낭소리정육점식당은 일산 백석에 있는 한우 소고기 맛집이다. 부위별 한우 메뉴와 특수부위모듬, 한마리모듬 등 세트메뉴도 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신선한 육질에 부위별 고기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고기를 주문하면 파무침, 명이나물, 양파절임, 고추무침, 김치 등 기본 반찬을 세팅해준다. 한돈 모둠메뉴도 있는데 삼겹살, 목등심,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이 나온다. 식사는 된장찌개 짜글이, 김치찌개 짜글이, 물냉면, 비빔냉면 등이 있다. 주차는 식당 건물에 하면 된다. 백석역에서 250여 미터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갈 수 있다.

도래울바람물공원

도래울바람물공원

19.1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도래울바람물공원은 광장과 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고양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규모가 비교적 넓은 이곳 입구에는 공원 안내도가 있어 시설의 위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은 준다. 공원 내 예쁜 산책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과 있어 천천히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야외 운동 시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다. 공원 화장실도 화려하고 크게 지어져 있어 눈에 잘 띄며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이용하기 좋다. 공원 곳곳에 그네와 벤치가 있고, 공원 건너편 강가가 보여 잔잔한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도 설치되어 있어 벌레 걱정 없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바람물공원에서 숲 놀이터 쪽으로 가다 보면 도래울 반려견 놀이터도 있어 이용규칙이나 안내사항, 금지사항 등을 확인 후 이용하면 좋다. 창릉천을 따라 원흥 동일스위트 아파트 7단지 쪽으로 걷다 보면 아이들을 위한 도래울마을 숲 놀이터도 있다.

[북한산 둘레길 9구간] 마실길

[북한산 둘레길 9구간] 마실길

19.1Km    2025-06-23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에 나머지 25.8㎞ 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21가지 테마 중 9구간인 마실길은 이웃에 놀러 간다는 뜻이다. 은평구 뉴타운과 인접해 있는 구간으로, 동네마실 나온 기분으로 가볍게 걷다 보면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만나게 되는 구간이다. 은평구 보호수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으며, 그중 마을을 지키는 지신처럼 수령 150년의 느티나무 5그루가 아름드리 가지를 뻗고 있다. 거리는 총 1.5㎞이며, 약 45분이 소요된다.

파주 출판도시

파주 출판도시

19.1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출판도시는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일대에 조성된 국가문화산업단지이다. 1980년대 말 출판문화 환경을 개선하여 21세기에 출판문화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염원했던 출판문화인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출판문화공동체이며, 글에서 태어난 책이 영화라는 이름으로 꽃 피운 이 도시는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다. 파주 출판도시에는 출판사, 인쇄소, 제본소 등 출판 관련 업체들이 모여 있다. 출판사에 따라 도서관, 헌책방, 테마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좋다. 일회성 투어가 아니어서 주기적인 방문자가 많으며 출판사가 진행하는 문화 행사나 강연, 콘서트 등도 유익하여 훌륭한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여행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여행

19.1Km    2023-12-05

아이와 함께 파주출판도시를 찾는다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 들러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자.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책을 즐길 수 있다. ‘활판공방’에서는 <천자문>활판인쇄로 전통 오침 제본 과정이 운영되므로 이색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도청북부청사역 하부 맨발황톳길

경기도청북부청사역 하부 맨발황톳길

19.1Km    2025-07-31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경기도청북부청사역 경전철 하부에는 사람들에게 자연과 함께 걷는 여유를 선사하는 맨발걷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은 단순한 보행로가 아니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전철의 하부는 상부와 차단되어 그늘을 형성, 걷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한다. 길을 따라 펼쳐진 초록의 잔디와 나무들은 도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발바닥에 닿는 자연의 감촉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발끝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황톳길의 질감은 걷는 이에게 자연과의 가까운 교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도시의 복잡함을 잠시 잊고 자연과의 연결을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 특별한 맨발황톳길은 많은 이들에게 편안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선돌근린공원

선돌근린공원

19.1Km    2025-01-09

경기도 양주시 월정로 14

옥정신도시를 조성하면서 마을의 경계를 나타내거나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대상으로 쓰였던 선돌(문화재로 지정)이 이곳으로 옮겨지며 선돌공원이라 이름 지어졌다. 공원에서는 양주의 캐릭터인 ‘감동이’를 만날 수 있으며, 독바위가 보이는 주변의 넓은 공간이 갑갑한 마음을 확 트이게 한다. 자연 소재로 동물 모양을 한 토피어리 정원이 있고 넓은 잔디밭이 조성돼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