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승마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랑프리승마파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그랑프리승마파크

11.2 Km    14361     2023-12-14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광산길 43-7

그랑프리승마파크는 담양읍에서 1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승마장으로 광주와 인접하여 있다. 500평 규모의 실내 승마장, 1,000평 규모의 실외 마장, 훌륭한 마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코치가 함께한다. 승마 체험은 안전 교육받은 후 숙련된 교관의 지도하에 간단한 기승 체험을 하게 된다.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단체 승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회에 거쳐 레슨을 받고 30분에서 45분 기승 시간을 갖는 쿠폰 상품이 있어 레저취미생활에 활용하기 좋다. 승마 체험을 하기 위해서 헬멧, 조끼, 승마 부츠까지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그랑프리승마파크는 군민에게 승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승마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 증진, 새로운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가정

호가정

11.2 Km    22964     2023-08-02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분토길 195

호가정은 조선 중·명종대의 문신 설강 유사(雪江柳泗)(1502~1571)가 만년에 지은 정자이다. 호가정이라는 이름은 송나라 소강절이 말한 호가지의(浩歌之意)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1558년(명종 13)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져, 1871년(고종 8년)에 다시 세웠다. 그 후 1932년과 1956년 중수하였다. 정자는 정·측면이 다 같이 3칸인 골기와 팔작지붕의 건물로, 당초에는 중앙에 거실을 두었으나 중수할 때 이를 없애고 전부 우물마루로 고쳤다. 사방좌우 모서리에는 1칸씩의 낮은 난간을 두었다. 사방중앙칸의 가운데는 댓돌을 두어 출입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호가정이 위치한 노평산 기슭은 앞에 극락강과 황룡강이 합류하여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호가정 현판을 비롯하여 설강의 호가정기와 노사 기정진의 호가정 중건기, 후손 유보한의 호가정 중수기, 호가정원운, 근 차설강정운, 근 차판상운등과 오겸, 이안눌, 김성원 등이 누정제영(樓亭題詠)을 새긴 편액이 걸려다.

양씨삼강문

양씨삼강문

11.2 Km    22359     2023-12-06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뫼안길 13

양씨삼강문은 광산구 박호동 박뫼마을 입구에 있으며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양산숙과 가족 6명의 충·효·열·행을 기리기 위해 1635년 건립된 정려각이다. 정려는 충신, 효자, 효부,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표창하는 일을 말한다. 박뫼마을은 양산숙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양산숙은 형인 양산룡과 함께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김천일 휘하에 참여하여 여러 전공을 세우다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하였다. 이후 왜군이 전라도 지역으로 침입하자, 양산룡은 어머니와 아우, 누이와 피난을 가다가 현재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지역인 삼양포에서 왜적을 만나 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양산숙의 부인 광산이씨는 현재의 전라남도 무안군의 승달산에서 왜적을 만나 저항하다가 자결하였다. 양씨삼강문에서는 임진왜란 때 광주 지역의 모습과 충, 효, 열을 강조한 조선 후기 사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버킷문리버

버킷문리버

11.3 Km    1     2022-09-27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로 748

송산유원지 주변에 있는 버킷문리버는 통유리 너머로 황룡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대형 주차장, 3층 루프탑, 황룡강 뷰가 카페의 세 가지 장점으로 꼽히지만 무엇보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쑥이 들어간 쑥쑥크림라떼, 딸기파르페, 코코넛커피, 쑥떡 프라푸치노이고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에그와플에 우유생크림과 과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홍콩 와플도 찾는 이들이 많은 인기 메뉴다. 차창 밖으로 흐르는 황룡강 뷰와 산과 들 풍경이 여유와 안식을 찾게 한다. 외곽에 있어서 차를 갖고 이동하는 게 좋다.

담소정

담소정

11.4 Km    20691     2023-09-27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잣정길 133
061-382-7022

담소정은 자연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얼큰한 매운탕과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메기탕이 주메뉴이다. 주차 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금곡동 제철유적

금곡동 제철유적

11.4 Km    33277     2023-12-20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광주광역시 금곡동제철유적은 금곡(金谷)이라는 지명이 쇳골을 의미하고 있으며, 유적 주위에 건물지의 기단부와 수많은 철재가 남아 있어 일찍부터 유적이 나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금곡동제철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1567~1596)의 의병 활동과 관련한 무기 제조창으로 알려졌다. 금곡동제철유적 일대는 산화철이 포함된 미문상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이 암석을 모암으로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철을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무등산 내에서 제철 연료용의 목탄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 작업장 내에서 제철, 정련, 단조 철기 제작의 전 공정을 보여 주는 유구가 일괄 확인되어 15~16세기 제철 및 철기 제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금곡동제철유적의 발굴을 통해 김덕령의 의병 활동 과정에서 무기 제조 장소로 활용된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유적지에 이르려면 무등산 의병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광주호

광주호

11.5 Km    57981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광주에서 동쪽으로 16km 지점에 있는 광주호는 담양호·나주호·장성호 등과 함께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의 지류 고서천을 댐으로 막아 1976년 9월 준공된 인공호수이다. 4개 호수 중 가장 규모가 작지만, 댐의 길이는 505m, 높이 25m로 결코 작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의 용대산과 그 건너편을 막아 만든 것인데 1974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6년에 완공했다. 광주호는 무등산 아래에 위치하여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호반 휴양지로서,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아 많은 휴양인파가 찾는다. 광주호 상류 충효동 일대에는 송강 정철의 가사문학 유적지인 식영정을 비롯해 환벽당, 소쇄원, 취가정, 독수정 등의 정자가 자리잡고 있어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광주호 남쪽으로는 2006년 개장한 호수생태원이 있어 시민들의 자연생태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신룡동오층석탑

신룡동오층석탑

11.6 Km    15035     2023-12-06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낙암산 남쪽 기슭에 있는 신룡동오층석탑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신라계 석탑이다. 이탑은 석불입상 1구와 함께 놓여 있어 이 일대가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탑은 2층 기단 위로 5층 탑신을 올리고 머리 장식을 얹은 모습이다. 기단은 각 면의 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은 2층에서 갑자기 높이가 낮아져 5층까지 알맞게 줄어들었으며,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1∼3층은 4단씩이다가, 4∼5층은 3단으로 줄었다. 꼭대기에는 돌의 재질이 다른 장식들이 놓여 있는데, 나중에 보충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형식에 치우친 모습이어서, 고려 전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층 기단이 손상되고, 일부가 없어져 심하게 갈라진 위층 기단은 거의 무너질 정도였으나 1981년 해체·복원할 때 1층 탑신 상면에서 방형의 사리함, 사리병, 연화편 2점, 소형목탑 7점, 죽편 등이 발견되었다. 이 유물들은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신룡동오층석탑은 (전)광주성거사지오층석탑, 광주장운동오층석탑과 더불어 고려 전기의 석탑으로 추정되나, 이들 석탑에 비해 다소 양식적으로 퇴화된 모습을 보여 준다.

광주 충효동 요지

광주 충효동 요지

11.7 Km    31184     2023-05-04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무등산 북쪽 충효동에 자리잡은 가마터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상감청자·분청사기·백자를 굽던 곳이다. 가마의 구조는 사람이 드나드는 출입시설·도자기를 집어넣는 번조실·굴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둥근 무덤 형태가 연결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과 출토유물의 연도를 통해 1430년을 전후해 만들어지기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그 후 약 70∼80년간 자기제작이 지속되다가 16세기 초에 중단되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초기에는 분청사기만 만들다가 백자가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같이 제작했으나, 분청사기의 무늬가 조잡해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반면 백자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질이 좋아지고 생산량도 늘어 분청사기가마에서 백자가마로 성격이 바뀌었다. 백자는 크기가 작은 것이 주를 이루는데 비해 분청사기는 크고 작은 것 모두 있고, 종류도 접시·종지·잔·병·항아리·벼루·제기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분청사기에 주로 사용된 무늬는 국화·나비·물고기·게·구름무늬 등이며 여러 무늬를 조합하여 그리기도 했다.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운영되었던 곳으로, 청자부터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로 넘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광주광역시 북구문화관광홈페이지)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1.7 Km    0     2023-12-14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무등산은 중생대 화성활동에 의해 형성됨에 따라 이 충효동 도요지 인근은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암석이 풍화된 토양(풍화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가마터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의 도자기가 생산되었던 곳으로, 함께 발견된 3m 가량의 도자기 파편층이 분청사기부터 백자까지 6단계의 변화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지질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주변의 화강암 풍화토를 이용했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무등산 분청사기의 제작과 발달과정에는 무등산의 지질학적 특성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어 이곳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