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여객선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15.8Km    2025-10-2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

2018년 1월 9일 완공된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은 연면적 4,785㎡ 수용인원 약 1,750명, 대형버스 5대, 승용차 200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1층에는 커피전문점, 현장사무실, 특산물직판장 등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층은 완도세관 비즈니스센터, 한국해운조합,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14개 사가 입주해 운항과 해운 물류의 종합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15.8Km    2025-10-23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061-860-0224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하나이며 무덤으로 주로 쓰이나 제단이나 기념물적인 의미의 묘표석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 지석묘는 크게 두가지 형식으로 분류된다. 탁자형의 북방식과 지상에 상석만 있고 묘실은 지하에 두는 남방식이 있다. 지석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 전남 지방이며 암벽에서 채석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으며 지금까지 2,208개소에 2만기 이상이 알려지고 있다. 장흥군내의 지석묘도 210여군데 2,250여기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군집(群集)지역이 방촌리 지석묘군이다. 이 유적은 장흥대덕간 도로에서 관산읍을 지나 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방촌리 내동 마을 입구로 벅수골이라 부르는 소나무 숲속에 93기의 지석묘가 남북으로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완만한 경사의 낮은 구릉 정상부로 마을 진입로를 만들 때 일부 훼손된 것 같다. 전체적인 수량이 많은데 비해 지석묘의 규모는 큰 편이 아니고 대부분 숲속에 이루어진 관계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이 곳에서 남동쪽으로 1,500m 떨어진 곳에 바다가 있고 북쪽으로 1,000m 떨어진 곳에 고읍천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벅수골」이란 왜적을 막아 주는 곳이란 뜻으로 이 곳이 옛 성터처럼 왜적을 막아 주었다고 한다. 지석묘 주변에서 무늬없는 토기편과 석촉 등이 채집되었다.

완도항

완도항

15.8Km    2025-01-09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41

전라남도에서 해상 교통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완도항은 등대 입구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방파제에서 낚시도 할 수 있다. 갯바위 위로 데크를 이용해 조성한 계단을 올라가면 완도타워로 등산로가 연결된다. 완도타워를 오르면서 완도항과 완도 시내 광경을 볼 수 있다. 완도항은 여객선 터미널과 화물부두, 해양경찰 부두와 함께 맨 끝자락 레저용으로 이용되는 소형 선박들이 정박하는 부두가 있다. 총 3개의 등대가 설치된 완도항의 등대가 레저용 선박이 정박하는 부두 방파제에 설치되어 있다. 항만법상 1종 항으로 100여 척의 레저용 선박이 정박한 아름다운 풍경과 멀리 바다 풍경, 빨간등대, 하얀등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코너레지던스호텔

코너레지던스호텔

15.8Km    2025-10-30

전라남도 완도군 개포로 179
061-555-0179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코너네지던스호텔은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도보 8분, 완도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객실은 스탠더드, 디럭스, 스위트, 로열 및 단층과 복층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객실마다 인덕션과 전자레인지가 있어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고,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호텔 1층 코너 179 카페&디저트가 자리한다.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15.9Km    2025-04-2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해변공원로 52
061-550-5431

완도군을 대표하는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완도군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군 역점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포함, 축제의 정체성인 장보고대사와 완도군의 싱싱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청정바다로 떠나는 치유와 미식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에 지친 군민과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대규모 공연 문화행사를 준비되어 있다.

대성회식당

대성회식당

15.9Km    2025-09-12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로 59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있는 대성회식당은 완도전복코스 요리와 자연산 활어회 전문점이다. 완도산 전복만 사용하는 대성회식당의 전복 코스요리는 전복 회, 전복물회, 전복구이(찜), 전복 버터 볶음, 전복 매운 찜, 전복죽과 13가지 이상의 기본 밑반찬이 제공되고 전복 한상차림은 기본 밑반찬을 최소화하고 메인 요리 위주로 제공된다. 전복 물회가 특히 시원하고 깔끔하며 동절기에는 물회를 따뜻한 맑은 탕으로 제공한다. 전복문어가리비전골(전문가전골)은 국내산 전복, 문어, 가리비와 버섯, 각종 채소를 얼큰하고 진한 해물 육수에 끓인 전골이다. 활어회는 자연산이고 바로 앞에 완도 해변공원이 있어서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카페더비치

카페더비치

15.9Km    2025-01-20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로 59

카페 더 비치는 완도 여행의 중심지인 해조류 박람회장 근처, 완도 해변공원 쪽 중앙에 있다. 야자수와 파라솔이 있는 푸른 바다 해변, 모래사장에 있는듯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화이트 톤의 벽과 널따란 실내는 바다가 보이는 창과 어우러져 해변에서 차 한잔하는 것 같은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낮에도 아름답지만, 완도타워와 신지대교의 조명이 보이는 야경도 아름답다. 알로하 에이드, 선샤인 에이드 등 음료와 바삭한 토스트 위에 전복을 올려 구운 전복 토스트가 추천 메뉴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도 있고, 3층의 전망도 즐길 수 있는 카페 더 비치는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된다. 주차는 해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완도어반

완도어반

15.9Km    2025-10-23

전라남도 완도군 장보고대로 334

완도어반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완도항 여객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대표 메뉴는 화덕 생선구이로 대형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생선 자체가 신선해 맛이 좋고 짭짤하게 간이 돼 있어 밥반찬으로 좋다. 전복구이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광어회 무침, 전복죽도 인기 메뉴다. 밑반찬은 셀프 바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가 가능하고 단체석이 준비돼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도 할 수 있다. 여객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아침 식사로도 좋다. 인근에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청해 포구 촬영장, 완도타워 모노레일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케이지나 유모차 필수)

주도

15.9Km    2024-06-1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완도항에서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떠 있는 아담한 섬이다.면적은 1.75㏊(둘레 495m)에 불과한 이 섬은 동그란 형상이 마치 구슬과 같다고 해서 주도(珠島)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일명 ‘추섬(錘島)’으로도 불린다. 하늘에서 보면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 둥글고 자그마한 이 섬은 온통 상록수에 뒤덮여 있는데, 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초록빛 섬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주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수는 140여 종이며, 섬 중앙에는 원시림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야말로 바다에 떠 있는 수목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참식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 모밀잣밤나무, 광나무, 다정큼나무, 가마귀쪽나무, 감탕나무, 빗죽이나무, 생달나무, 검양옻나무, 소사나무, 느티나무, 청가시덩굴, 인동덩굴, 덜꿩나무, 고란초 등이 있다. 이상과 같이 주도는 온대식물의 보고로서 식물생태연구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학술연구에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배설물이 관찰되었다. 물고기가 서식하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상록수림 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한다.

장흥 방촌리 석장승

장흥 방촌리 석장승

16.0Km    2025-10-23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74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드는 국도 23호선 도로변, 좌우측에 화강석으로 된 2기의 석장승이 서 있다. 이중 서쪽에 위치한 장승은 ‘男長栍’, ‘벅수’, 명문에 따라 ‘鎭西大將軍’으로 불린다. 이 장승과 마주하는 동쪽의 장승은 ‘미륵석불’, ‘벅수’, ‘돌부처’, ‘女長栍’, 등 다양하게 불리나 명문은 없다. 총 크기와 머리크기의 비율을 보면 진서대장군이 1 : 4 미륵석불이 1 : 2이다. 전체 크기에 비해 몸통 둘레가 작고 각 면이 각을 이룬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반면에 전체크기에 비해 둘레가 크고 각 면에 각이 없는 원통형인 미륵석불은 머리에 비해 몸통이 풍만하다. 남・여 장승이 모두 두부(頭部) 외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다. 진서대장군은 전체적으로 간략하고 평면적인 조각이다. 얼굴이 있는 위쪽의 폭이 아래보다 조금 넓다. 얼굴에는 왕방울눈이 이중선각(二重線刻)으로 처리되어 있고 주먹코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양옆 볼까지 찢어진 입을 보면, 입술이 두껍고 입꼬리가 귀밑으로 치켜 올라가 전체적으로 익살스럽게 활짝 웃는 형상이다. 목 밑에서 가슴의 명문 위쪽까지 역삼각형의 수염이 넓게 선각되어 있다. 그 수염 밑에서부터 좌대까지 ‘鎭西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한편 미륵석불은 진서대장군에 비해 풍만하면서도 조각이 깊고 무서운 인상을 주고 있다. 얼굴 반을 차지한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이 툭 튀어나와 있고, 우뚝 솟은 주먹코가 남은 얼굴 반을 차지하고 있다. 두터운 입술을 갖고 있는 입은 직선에 가깝고 짤막하다. 이마에는 반원형으로 나란히 곡선이 선각되어 있다. 방촌리 석장승 건립 당시에는 성문을 수호하는 공공장승의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元宗 6년(1265) 長興府가 懷州牧으로 승격 개칭되고, 회주목의 치소가 있던 방촌을 보강하고자 상령산성(觴岺山城)과 회주고성(懷州古城)을 축성하면서, 성문인 북문동의 동쪽에 미륵으로부터 치소를 지키고자 축성되었던 성으로, 방촌마을 주변에 그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이 회주고성의 서쪽이 약하다하여 읍성의 보허진압(補虛鎭壓) 및 수호를 위해 서문 밖에 이 장승을 세웠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나 동쪽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오는 미륵석불이 진서대장군과 함께 쌍을 이루고 서있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는 밝혀져 있지 않고, 방촌 석장승은 제작연대와 그 기능, 형태와 명문 등으로 보아 민속신앙과 생활문화사와 관련된 귀중한 학술적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