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곡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곡서원

명곡서원

17.1Km    2025-03-1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신기길 63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명곡서원은 해주 최 씨 문중을 중심으로 세워진 서원으로 당초 장흥에 있었으나 1984년 군동 신기마을로 옮겨왔다. 성재 최충, 송탄 최유선, 동산 최자, 강호 최만리, 호은 최우 등 5위의 성현이 모셔져 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며 신실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으로 명곡사란 액자가 걸려있다. 부속건물로 내삼문, 문간채, 고직사 등이 있다. 신기마을은 주변에 해주 최 씨 후손들이 학습하던 강당이 보존되어 있고 해주 최씨의 세거 마을이다. 인근에 동양 최대 아미타불 불상을 볼 수는 남미륵사가 있다.

해물밭에노는닭

해물밭에노는닭

17.1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산로 291
061-533-5311

토종닭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방닭백숙이다.

삼문산

17.1Km    2024-06-12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우리나라에서 자생 약초가 가장 많다는 조약도의 약산면은 흑염소와 삼지구엽초(음양곽)로 유명하다. 약산면을 이루는 삼문산(해발 397m)은 비교적 해발이 낮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4월이면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고 정상인 망봉에는 봉화대가 있었던 자리가 남아있으며 죽선리에서 망봉으로 오르는 길은 북쪽으로는 천관산이 손에 닿을 듯 보이고 남쪽으로는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와 바다에 떠 있는 느낌을 받는 코스이며 죽선리에서 300여 미터쯤 오르다 보면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신선골 약수터가 있어 목을 축일 수도 있다. 삼문산 등산 코스는 진달래공원이나 관산리의 고갯마루에서 시작하는데 관산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산행길이 가장 최단코스이다. 진달래공원에서 망봉까지 왕복 3km, 약 1시간 소요된다.

거목장민박

거목장민박

17.2Km    2025-06-26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63
061-535-1456

거목장민박은 전라남도 해남군 두륜산 끝자락인 무선동 한옥 민박촌 내에 위치한다. 육송으로 지어 기둥과 서까래 등 한옥 전체가 암갈색을 띠고, 대청마루와 한지를 바른 창호문, 낮은 돌담 너머 펼쳐진 들녘이 운치를 더한다. 객실마다 현대식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너른 마당에서는 다양한 분재를 감상하며 분재 만들기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천년고찰 대흥사로 가는 길목이어서 해남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잡기 좋다.

남도한옥민박마을

남도한옥민박마을

17.3Km    2025-03-26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44

무선동 마을은 해남읍에서 5㎞ 정도 떨어진 두륜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약 30년 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옥으로 조성된 민박 마을로 초창기에 성황리에 운영되다 잠깐 주춤하였지만, 90년대 후반부터 가족 중심의 관광이 시작되고,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도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한옥민박 마을이다. 1977년 처음으로 한옥 민박촌으로 지정되어 16가구의 한옥 가옥을 중심으로 한옥 민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마을 내에 있는 두륜사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다. 원래 두륜사라는 이름은 마을 뒤쪽의 두륜산에 있는 대흥사의 옛 이름이다. 예능에 종사하는 사람들 몇몇이 관내 학생들의 체험과 민박 손님들의 체험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체험 마을로서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문화 체험 공연으로 영화 상영과, 판소리, 장구, 북 등을 배워보는 소리체험, 전통 체험으로 한복 예절 체험과 전통차 체험, 도자기 체험, 떡메치기, 떡 만들기, 널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전통 소리 체험은 국악인 채옥란 선생님 지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옥 민박 집들은 대부분 내부가 현대식으로 개수하여,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도여행은 역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해남의 대표 음식인 떡갈비와 남도 한정식은 보기만 해도 푸짐한 상차림으로 나온다. 두륜산의 수려한 산세에서 자란 자연산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도 이 지역의 대표적 먹거리이므로 챙겨 먹어 보는 것도 남도 여행의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인근에 두륜산, 대흥사, 윤선도 관광지, 김남주 시인 생가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장흥 사인정

장흥 사인정

17.3Km    2025-03-15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

장흥사인정(長興舍人亭)은 설암 김필(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 김필은 계유정란(1453)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그만두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 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설암 김필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이라 불렀다. 사인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진솔통닭

진솔통닭

17.3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산로 262
061-536-4643

토종닭 코스요리를 제공된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토종닭백숙이다.

자연스토리

17.3Km    2024-11-25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민박촌길 77

전남 해남군 자연스토리는 무선동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옥 민박집이다. 무선동 한옥마을은 해남읍에서 5km 정도 떨어진 두륜산 끝자락에 안겨 있다. 마을이 조성된 지 30여 년 되었고 현재 10여 가구가 한옥 민박업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소개한다. 그중 자연스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2년 연속 꼽힌 이유는 자연스토리만의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 때문이다. 자연스토리는 자연과 역사를 접목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자연 요리와 역사 요리 만들기, 음식 명상 등이다. 이 외에도 고무신을 가지고 꾸며보는 아트 체험과 다도 체험을 운영 중이다. 숙박 예약 시 전화문의하면 된다. 자연스토리의 객실은 동백꽃, 수성동, 비자림, 왕벚나무, 공룡발자국, 해오름터 등 모두 6개다. 전체를 단독으로 대관할 수도 있다. 방마다 샤워 가능한 화장실이 있지만, 별도로 조리가 가능한 주방이 딸린 방은 공룡발자국과 왕벚나무 두 객실뿐이다. 공용주방이 따로 있어 이용할 수 있다. 2만 원을 내면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과 숯을 준비해준다. 조식은 영양죽이나 한식 중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 1인당 1만 원을 받는다. 두륜산 끝자락에 위치해 마을 경치가 좋고, 인근의 대흥사, 윤선도 관광지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 받는다.

장보고대교

장보고대교

17.3Km    2025-03-17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전남 완도군 고금면과 신지면을 잇는 교량으로 2017년 11월 28일 개통되었다. 길이는 4,297m이며 해상 교량 구간은 1,305m, 폭은 9.5m,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220m이다. 사장교 주탑 높이는 90.5m에 이른다. 장보고대교의 완공으로 완도와 강진군을 연결하는 3개의 해상교량 신지대교-장보고대교-고금대교가 국도 77호선의 해상도로로 완성되었다. 고금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구를 보관했던 충무사로 유명하고 신지도는 남해안 최대의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완도 청해진 유적

17.4Km    2024-12-0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380-138

청해진은 신라 흥덕왕 3년(828) 장보고가 설치한 해군기지이자 무역기지로, 전라남도 완도 앞바다의 작은 섬인 장도에 있다. 장좌리 마을에서 장도까지의 거리는 약 180m쯤 되고 하루 두 차례씩 썰물 때는 바닥이 드러나 걸어갈 수 있었다. 간조시에만 장도 청해진 유적지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으나, 2009년 장도목교를 설치한 후로는 탐방객들이 목교를 건너 청해진유적지로 자유롭게 도보 출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청해진은 통일신라시대 때 신라와 당, 일본을 잇는 해상무역의 중요한 길목이었다. 청해진이 있었던 장도는 섬 전체에 계단식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유적지 내에는 1만 명의 식수정으로 사용하였다는 청해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으며, 토성의 일부와 기와 파편 등도 출토되었다. 앞바다를 제외한 주변 바다는 수심이 얕아 방어용 목책을 박아 외부 접근을 막도록 만들었다. 현대에 들어 장도는 완도 주민이 농사를 짓던 곳인데, 1959년 태풍 사라 때 갯벌이 깎여 목책이 드러나면서 청해진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과 연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