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

10.2 Km    31009     2024-06-17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안정미와 수려함이 넘치는 고려시대 탑으로 광주서오층석탑으로도 불린다. 광주공원 안에 거북머리와 같이 돌출된 지형 위에 세워져 있다. 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광주광역시의 석탑 중 유일하게 1층 탑신이 상하로 나뉘었다. 두 탑의 1층 탑신 구성의 차이는 탑신 하부가 4매로 구성되었으며, 내부에 적심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석탑 중 유일하게 1층 탑신 받침이 별석으로 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받침이 아주 두꺼우며, 특히 갑석의 부연은 갑석의 두께와 거의 비슷하다. 쌍탑으로 오해받는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광주 동오층석탑)과 비교하였을 때 기단부 탱주 수, 1층 탑신의 구성, 탑신 받침의 표현 등을 통하여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보다 늦은 시기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두 탑은 정혈의 위치와 수가 같은 점이 주목된다. * 탑과 관련되 전설 탑이 있는 곳은 원래 성거산 또는 성구강이라 불리웠며,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다고 전해진다. 거북이 광주를 이롭게하는 상서로운 동물이라 생각하여 광주를 떠나지 못하도록 거북의 꼬리 부분인 현향교 위치에 성거사를 지을 때 완성 단계에서 무너지곤 했는데, 도승의 말을 듣고 거북의 목 위치에 오층 석탑을 세운후로 절이 허물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꽃담 / 참실이꽃담

10.2 Km    0     2024-07-24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과기로 109

광주과학기술원 옆 꽃담은 주차장이 넓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편하고, 매장이 크고 넓어서 모임이나 단체로 식사하기에 좋다. 숯불 돼지 구이 전문점으로, 오겹살과 양념돼지갈비를 시키면 나오는 기본 반찬에 셀프로 채소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채소 바가 있어서 넉넉하고 행복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가성비 좋은 떡갈비 정식, 숯불갈비 정식도 유명하다. 떡갈비, 숯불갈비와 함께 찌개, 떡국, 나물, 고등어구이, 비빔냉면, 잡채, 묵사발, 껍데기 볶음 등이 한 상 푸짐하게 나와 보기에도 즐겁고, 맛을 보면 포만감과 함께 만족감도 느낄 수 있다.

탑클라우드호텔 광주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탑클라우드호텔 광주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3 Km    1     2023-02-21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825번길 57-1
062-972-3111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탑클라우드호텔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쾌적한 객실에 고급 침구류를 비치하여 만족도가 높고, 밤에는 광주 첨단지구의 화려한 야경뷰를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알찬 조식, 24시간 안내 데스크,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충탑(광주)

10.3 Km    26342     2024-06-13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조선시대 때 성거산이라 일컬었던 광주공원은 광주시내에서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시민의 휴식처이다. 이곳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숨진 사람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현충탑이 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 전남지역의 전몰 호국용사 15,867명(군인 10,745명, 경찰 5,122명)을 모셨으나, 위패부는 모두 없다. 탑신은 6각형 기단과 25m 높이로 형상화하였으며, 6.25 호국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벽면에는 6.25전쟁의 개요와 역사적 평가, 당시의 전투상황이 새겨져 있다. 매년 현충일인 6월 6일날 호국 영령들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쌍암공원

쌍암공원

10.3 Km    30432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중앙로182번길 39

쌍암공원은 광산구 첨단지구 내 광주과학기술원 앞에 위치해 있다.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호수가 운치를 더하고 있어, 일명 호수공원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호수 주변을 따라 잘 조성된 철쭉꽃 숲들과 소나무숲이 있고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부유폭기는 상쾌함과 시원함을 더해준다. 한 달에 한두 번은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등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편의시설을 갖추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빛고을시민문화관

빛고을시민문화관

10.3 Km    18620     2024-09-12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새로운 복합문화시설로서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해 시민본위의 공연·전시, 쾌적하고 친숙한 문화예술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옛 구동체육관 부지에 2008년 11월 착공해 2010년 2월에 개관했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4,049㎡ 규모이며, 공연장(715석), 전시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와 각종 문화강좌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오리요리의 거리

10.3 Km    18585     2024-08-27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 125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는 오리를 적당히 잘라서 익힌 다음에 들깨가루를 섞은 초장에 고기와 미나리를 찍어 먹는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과 신안동 일대에서 특화된 오리탕의 시초는 1970년대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에서 오리농장을 운영하던 한 청년이 보급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음식점을 찾아다니면서 오리로스를 권장하다가 유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 주인을 만났다. 청년은 식당 주인에게 자연산 청둥오리 요리법을 전해 듣고 미나리와 들깨가루를 넣어 끓여내는 오리탕을 개발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오리가 공급되었고, 예측대로 담백한 오리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장사가 잘된다는 소문에 오리탕 전문점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지금의 오리요리 거리가 형성되었다. 북구 유동과 신안동 일대에서 오리탕 전문점이 많아질 수 있었던 것은 원재료인 오리 생산지가 인접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1970~1980년대 당시 유동과 신안동은 광주고속터미널과 중앙고속터미널, 광주역이 가까워 시민들과 외지인들의 이동량이 매우 많았다. 이와 같은 지리적 여건을 기반으로 유동 일대에만 30여 개의 오리탕 전문점이 생겨났다. 현재 유동오거리 주변에는 아직도 10여 곳이 성업 중이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경양로 일대를 음식특화거리로 지정하고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메뉴는 오리탕, 오리로스, 오리주물럭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오리탕의 인기가 가장 좋은데, 다른 지역과 달리 국물 맛이 고소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질그릇으로 만든 냄비나 솥에 된장과 간 고추, 들깻가루, 마늘, 생강 등을 넣고 토막 내 살짝 데친 오리고기를 넣어 4시간 이상 끓인다. 여기에 다시 된장으로 간을 하고 미나리와 대파를 얹어 내놓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는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과 신안동의 경계지역에 자리하며, 중국인과 일본인들도 관광코스에 넣어 찾아올 만큼 이름이 있는 곳이다. 단일 음식이 특정 지역에 군집해 있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오리탕 메뉴로 특화거리를 형성하고 수십 년에 걸쳐 명성을 유지하는 사례는 드물다. 광주오리요리의 거리는 음식점 군락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풍년오리탕

풍년오리탕

10.3 Km    24596     2023-10-23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 125
062-527-6636

풍년오리탕은 오랜 전통의 오리탕 전문점이다. 생오리로스, 오리훈제, 전골, 주물럭 등 다양한 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향긋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이 별미이자 대표 메뉴이다. 단체석과 연회석이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김명화서리태콩국수

김명화서리태콩국수

10.3 Km    2     2024-09-05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16 구동오피스텔

최상품 국산 서리태로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콩물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식당으로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곳이다. 사계절 콩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즐길 수 있고, 팥칼국수는 10월에서 4월 사이에 먹을 수 있다. 깔끔한 실내에 아기 의자까지 별도로 비치되어 있어 가족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김치맛도 좋다. 감자 피를 사용해서 투명한 만두피에 국산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채워 빚은 만두도 별미이다. 포장 판매도 가능한데 콩생면과 서리태 콩물을 같이 구매할 수 있다. 주차는 바로 앞 광주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광주향교

광주향교

10.3 Km    34303     2024-09-13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5

광주향교는 남구 구동에 있으며, 조선시대 광주 지역의 관학 중심 중등교육과 지역민 교육을 담당하고, 공자와 여러 유학자들의 제사를 지내는 등 성리학과 유학 관련 일을 진행하였던 곳이다. 1398년(태조 7)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서석산 장원봉 아래에 창건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호환(虎患)이 있어서 동문 안으로 옮겨 세웠다가, 1488년(성종 19)에 수해로 현감 권수평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건물은 정유재란 때에 소실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그 뒤에 중건한 것이다. 1974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단청하였으며, 1976년에 동·서재와 1978년에 명륜당을 보수하고 1981년에 담장 등을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봄·가을에 석전(공자에게 지내는 제사)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광주향교에서는 서당체험, 전통혼례, 유학대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