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삼수길 46
063-452-2777
군산 압강옥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평양음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3대를 이어온 전통 있는 식당으로, 이북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로는 갈비구이, 쇠고기전골, 어복쟁반 등이 있으며, 특히 어복쟁반은 이북 음식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넓은 좌석을 갖추고 있어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다.
7.3Km 2025-12-29
충청남도 서천군 군사길 17
충남 서천에 위치한 윤주네는 다양한 일식을 판매하는 일식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연어덮밥과 수제돈까스카레라이스이며, 이외에도 오징어덮밥, 수제치킨가라아게덮밥, 차돌덮밥 등 덮밥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새우튀김우동, 해물짬뽕우동, 소고기볶음우동 등의 다양한 우동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며 혼밥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7.3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하나운1길 15
0507-1302-2832
군산 갈비스토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심좋고 친절한 갈비찜 전문점이다. 해물갈비찜에는 피자한판을 무조건 제공하고 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7.3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10길 3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하누떡갈비는 석쇠에 구워 맛을 내는 떡갈비 전문점으로, 메뉴는 맛집답게 떡갈비와 곰탕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푸짐한 상차림엔 샐러드, 배추김치, 오이김치, 깍두기, 부추김치, 장아찌 등 8가지의 정갈한 반찬들이 제공된다. 잘게 다진 소고기를 넓게 펴서 소스를 입혀 석쇠에 구운 하누떡갈비는 달달한 특유의 맛으로 진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떡갈비는 전부 다져있지 않고 식감이 살아있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식사를 주문하면 고소하고 담백한 한우곰탕을 한 그릇씩 제공해주며, 김치, 깍두기와 곁들여 먹으면 조화가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3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군산시 나포면 나포십자뜰철새관찰소에서는 해마다 고니, 가창오리, 기러기, 도요새 등 40여 종의 철새 10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 장관을 이룬다. 기존의 노출된 탐조형태를 탈피하여 사람의 모습을 철새들에게 보이지 않도록 설계돼 철새들이 아주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올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마을인근에는 채만식문학관이 있어 겨울들녘 속에서의 문학의 정취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다.
7.3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길 7
서울소바는 이름과는 달리 군산 수송동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이다. 접근성이 좋고 매장도 넓고 쾌적해 가족 단위 손님이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 점심시간에는 대기 인원이 많아 대기가 필수다. 메뉴로는 대표 메뉴인 소바와 오뎅 전골, 메밀 우동, 가케 우동, 메밀전 등이 있다. 소바는 1인분에 2판이 나오는데, 따뜻한 육수도 있어 찬 육수가 싫다면 요청하면 된다. 소바는 김 가루와 간 무, 채 썬 파가 별도로 나와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만약 식사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메밀 면을 먼저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소바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는 가다랑어포를 활용해 만든 맛으로 단맛과 짠맛이 적절해 중독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바삭한 식감이 좋은 메밀전과 우동 메뉴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4Km 2024-01-18
은파호수공원은 호수를 중심으로 자전거 타기, 연꽃 자생지 등 자연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특히 은파 물빛다리의 야경은 다른 곳에서 보기힘든 오색찬란한 풍경을 연출한다. 무엇보다 오랜 전설이 깃든 은적사나 옥구향교의 고즈넉함을 빼놓을 수 없다.
7.4Km 2025-08-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설림3길 49 (소룡동)
은적사는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사찰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사찰이다. 천방사, 선림사 등으로도 불리었던 은적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군산시 소룡동 설림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613년(백제 무왕 14년, 신라 진평왕 35년) 신라 원광 법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952년(고려 광종 3) 정진 국사가 중창, 1373년(공민왕 22) 고승 나옹이 2차 중창, 1781년(정조 5) 보경 선사에 의해 중건, 1937년 허옹 선사가 중건하는 등 네 차례에 걸쳐 중창·중건이 있었다. 현재의 대웅전과 극락전 등 전각들은 1985~1995년 사이에 대규모 중창 불사로 새로 지어진 것이다. 이전의 전각으로 극락전, 명부전, 조사전 등이 있었으며 특히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와 다포 형식이다. 대웅전에 봉안된 은적사 석가여래 삼존상(전라북도 유형 문화재)은 1629년(인조 7)에 수종 화상이 조성한 대형 목불 좌상으로 조성한 불상으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금산사 인근의 절에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형식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협시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모습이다. 본존 석가여래는 사각형의 엄숙한 표정에 오뚝한 콧날, 당당한 어깨, 균형 잡힌 몸체, 안정감 있는 무릎 자세 등 신체의 비례가 뛰어나고 법의의 주름 표현이 아름답다. 얼굴은 네모나며 콧날이 오뚝하고 눈과 입 등의 표현이 정제되어 있다. 문수보살의 얼굴은 본존불과 같은 형식이다. 머리에는 위쪽으로 벌어진 중국식 보관을 쓰고 있는데 윗부분에는 붉은색, 아랫부분에는 금색이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23㎝, 어깨 너비 49㎝, 무릎 너비 71㎝, 무릎 높이 19㎝ 정도이다. 보현보살의 얼굴 역시 문수보살과 같은 모양이다. 두 보살상 모두 팔에는 꽃무늬가 새겨진 팔찌를 하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보현보살은 왼쪽 팔이 노출되어 있으며 배 부근의 옷자락 밑으로 장식적인 꽃무늬 조각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23㎝, 어깨 너비 47㎝, 무릎 너비 72㎝, 무릎 높이 20㎝ 정도이다. 본존인 석가여래불은 간소한 나무 대좌에 결가부좌한 채 항마촉지인을 맺고 있으며 나발의 머리에 육계가 낮게 표현되어 있다. 크기는 전체 높이 114㎝, 머리 높이 41㎝, 어깨 너비 54㎝, 무릎 너비 78㎝, 무릎 높이 19㎝ 정도이다. 전형적인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본존불 뒷면에는 후불 탱화로서 영산회상도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관음 탱화와 신중 탱화를, 오른쪽에는 칠성 탱화와 산신 탱화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