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육불망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육불망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육불망비

18.9 Km    154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수동길 8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조해영가옥 내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김육의 불망비이다. 이 비석의 건립연대는 조선 효종 10년(1659), 영의정 김육(1580~1658)이 사망한 이듬해로서 호남지역의 대동법 실시를 여러 차례 건의하고 유언으로까지 임금에게 간절하게 당부한 김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일종의 선정비이다. 김육은 조선 인조와 효종 때의 대표적 실학자이다. 김육불망비는 기단, 비신, 이수로 구성되었으며 기단은 화강암, 비신과 이수는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비의 전면에는 중앙에 [영의정금공육경요보민인덕부망비]라 새겨져 있으며, 그 좌측 하단부에 [산부대 상공 해부심 고금]이라는 명문과 후면에 [기해 이월]이 음각되어 있다. 이수에는 양각으로 무늬를 조각하였는데, 전면 중앙에는 두 마리의 이무기가 여의주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으며, 주변을 이무기의 몸체가 감싸고 있다. 이수의 후면 중앙에는 국화무늬가 있고 주변에는 구름무늬가 양각되어 있다. 김육불망비가 있는 조해영가옥 주변으로 익산함라마을옛담장, 김병순 고택, 이배원 가옥, 함라한옥체험단지 등이 있다.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익산 함라마을 옛 담장

18.9 Km    235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마을의 돌담길은 주택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도 담장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흙다짐에 돌을 박은 형식인 토석담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그 밖에도 토담, 돌담, 전돌을 사용한 담 등 다양한 형태의 담이 섞여 있고, 담장 일부는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와 짚을 혼합하여 축조되었다. 마을 주민들 스스로 힘으로 세대를 이어가며 만들고 덧붙인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문화유산이다. 마을의 건축물은 새마을운동 당시 상당 부분이 신축 또는 개축된 것으로 시도민속자료 김안균가옥 등의 지정문화재가 마을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으며, 차순덕 가옥의 담장은 거푸집을 담장의 양편에 대고 황토와 짚을 혼합하여 축조한 보기 드문 전통적인 방식으로 축조되어 있어 눈에 띈다. 전통 가옥들과 마을 한쪽에 자리한 문화재자료 함열향교대성전은 전통 마을로서의 품위를 더해주고 있으며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묵은 돌담길은 보존 상태 또한 양호하다.

함라한옥체험단지

함라한옥체험단지

18.9 Km    0     2024-03-29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5
010-2763-1012

전라북도 익산 함라면에 위치한 함라한옥체험단지는 전통주거문화체험과 한옥에서의 고풍스럽고 안락한 쉼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안채, 사랑채, 별관채에 총 11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고, 객실에 따라 누마루가 있기도 하며, 온돌방과 침대방이 있어 니즈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화전만들기, 플로깅, 한국무용, 판소리/민요, 장구 등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과 더불어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비응도일대

18.9 Km    2295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외항로 1391

비응도는 군산시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동북쪽으로 오식도동(筽篒島洞), 동쪽으로 내초동(內草洞), 남남쪽으로 새만금지구와 접하고, 북쪽과 서쪽은 서해에 면한다. 원래 옥구군(沃溝郡) 미면(米面)에 속한 섬마을이다. 1962년 미면출장소 관할의 비응도리가 되고, 1980년 미성읍(米星邑) 미성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86년 옥도면(沃島面) 관할이 된 후 1989년 군산시에 편입되면서 비응도동으로 개칭되어 소룡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비응도(비응도동)는 1993년 이후 군산임해단지에서 군장국가산업단지로 연결되는 방파제의 축조와 함께 확장, 연육(連陸)되어 산업단지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군산국가산업단지의 서남단, 연육되기 이전의 비응도가 있었던 지점에서 남쪽으로 새만금 제4방조제가 뻗어 고군산군도 야미도~신시도 사이의 제3방조제와 연결된다. * 비응도 일대의 바다 낚시 고군산열도 일대에는 6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감성돔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 부근의 명 포인트로는 비응도를 꼽는데, 등대 근처와 서쪽 연안이 갯바위 낚시터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익산 구 익옥수리조합 사무실 및 창고

19.0 Km    17971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평동로1길 28-4

익산 구 익옥수리조합 사무실 및 창고는 1930년에 지어져 1996년까지 전북농지개량조합의 청사로 사용된 건물로서 현재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실로 이용되고 있다. 일본인 농장 지주들이 미곡의 생산량을 늘리고자 1930년에 지은 익옥수리조합의 사무소이다. 토지 개량과 수리 사업을 명분으로 설립되어 과다한 공사비와 수세(水稅)를 부담시켜 지역 농민을 몰락시키는 등 일제에 의한 우리나라 근대 농업 수탈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건물의 사무동은 연면적 237.3㎡, 창고는 건축면적 59.5㎡이다. 정면 중앙의 출입구와 그 위쪽 창호 부분은 테두리에 꽃잎 무늬 형상의 인조석으로 치장하여 붉은 벽돌과 대비를 이루며 맨사드 지붕의 목조 트러스 가구법에서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함열향교

함열향교

19.0 Km    1815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교동길 27-4

함열향교는 1437년(세종 19) 훌륭한 학자의 위패를 봉안한 이래 매월 음력 초하루(1일)와 보름(15일)에 봉심을 올리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이었다. 현존 건물로는 대성전·영소전·명륜당·동재·서재·난심재·교직사 등이 있다. 함열향교는 여느 향교와 달리 공자의 영정을 별도로 봉안하는 영소전이라는 건물이 있다. 일반 향교는 대성전을 중심으로 하기에 반드시 대성전보다 아래쪽에 건물을 세워야 해서 동재와 서재는 대성전 아래쪽에 세워져 있으나 함열향교 대성전 동쪽에는 대성전과 거의 나란한 위치에 영소전이 있다. 영소전은 함열 출신 남궁경이 1626년(인조 4)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면서 구하여 가져온 공자의 영정을 보관한 곳으로 1717년(숙종 43) 도제조 김창집이 함열 유림들로부터 전해 듣고 숙종에게 공자의 영정을 봉안할 사당을 세워 줄 것을 상소하여 숙종 임금의 윤허로 대성전 곁에 세운 건물이라고 한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일반 향교는 향교 담장 안에 우물이 없으나 함열향교 담장 안에는 우물이 있다는 점이다. 우물에 대한 기록이 없으므로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지만 교직사가 향교 담장 안에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모든 향교의 교직사는 외삼문 밖이나 향교 담장과 연결되어 있어 향교 안으로 출입이 편리하게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커피홀릭

커피홀릭

19.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남로 3 아리울횟집

커피홀릭은 군산시 비응항에 있는 바다 뷰와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새만금 종합 수산시장, 여객터미널, 비응도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군산 여행을 하면서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되고 있다. 넓은 카페 내부는 벽 한쪽이 전부 창문으로 되어 있어 오션 뷰를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고 어린이와 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텐트들이 마련돼 있다. 커피홀릭에서 판매하는 자몽, 딸기, 블루베리는 모두 직접 담은 수제청을 사용하고, 허브차는 유기농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이곳에는 바닐라, 블루베리, 딸기 와플 등과 쿠키, 허니 케이크 등 맛있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물고기자리

물고기자리

19.0 Km    1     2024-03-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비응남로 5

군산 새만금 방조제의 시작점인 비응항에 있는 횟집인 물고기자리는 29년 동안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물고기자리는 특히 1급 청정 해수를 사용하여 싱싱한 해산물의 특별함이 특징이며,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물고기자리는 식당에서 비응도와 고군산 군도가 한눈에 보여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활어회를 비롯해 제철에 맞는 다양한 곁들이 찬들을 제공하고, 수많은 음식으로 푸짐하게 차려지는 한 상은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주말에는 많은 손님으로 인해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 예약하는 것이 좋다.

천방산(서천)

천방산(서천)

19.0 Km    26672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신농리

천방산은 서천군 북부에 흥림저수지와 동부저수지 사이에 솟은 판교면, 문산면, 시초면에 걸쳐 산자락이 넓게 퍼진 큰 산이다. 이 산은 정상 해발고도가 324.3m로 비교적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 좋다. 천방산 바로 북서쪽으로는 봉림산이 위치해 있으며, 그 외에도 금강 하구가 있는 남쪽을 제외하면 여러 봉우리가 병풍같이 둘러쳐져 있어 주위의 낮은 산들과 산 너머로 펼쳐지는 논밭과 아담한 마을의 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해돋이가 장관이다. 주 등산로는 북동쪽 방면 천방골(문산면 신농리)에서 시작한다. 천방산의 이름은 660년에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치기 위해 기벌포(금강 하구)에 진입하였는데, 갑자기 일어난 풍랑으로 난항을 겪자 한 도승의 말을 듣고 천 칸의 방을 지어 제사를 지내 풍랑을 잠재운데서 유래되었다. 그 후 천 칸의 집이 절이 되어 천방사라 명하였고, 산 이름도 그때부터 천방산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주변에는 흥림저수지, 동부저수지 외에도 희리산,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서천 봉선리 유적, 판교 시간이멈춘마을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 (익산근대역사관)

19.0 Km    182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 12-151

익산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인 김병수가 1922년 삼산의원으로 개원했던 건물이다. 연면적 289.26㎡의 2층 건물로 당시로서는 규모가 큰 건물이었다. 건축 벽면에 수평의 띠 모양을 돌출시킨 코스코 장식을 두르고 건물 입구의 포치는 아치형을 이룬다. 8·15 광복 뒤에는 한국무진회사와 국민은행의 건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익산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층 전시실의 왼쪽 벽면에 남아 있는 금고와 창문틀은 당시 사용했던 실제 금고와 당시의 창문 모습을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근대역사관은 1층 상설 전시 [이리, 익산의 근대, 호남의 관문을 열다] 라는 주제로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이리, 역사의 근대역사를 설명하고 있으며, 2층은 기획전시실과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