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5-04-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불등길 58-85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새만금 지역의 생태복원과 수질개선, 야생생물의 서식공간 제공, 생태환경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0.8㎢(24만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2022년 6월 5일 개장한 환경생태단지는 핵심보전지구인 생태습지와 함께 랜드마크인 달팽이언덕,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는 인간과 자연의 상생 공간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방문자센터는 탐방객을 위한 해설프로그램 및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시실·수유실·휴게실·게임존 등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자전거·휠체어·유모차를 무료 대여할 수 있고, 스탬프 투어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1인 1회)하며, 연령별 차별화된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가치와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해설프로그램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10.7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로 1567 부안상서농수특산물전시판매장
부안의 유정자고개 시작 지점에 있는 개암곰탕은 매일 아침 직접 끓인 육수의 진한 사골 국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사골곰탕이며, 우족 곰탕과 육전도 인기 메뉴 중에 하나다. 특히 사골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사골곰탕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월부터 8월에는 여름 특선 메뉴로 개암냉면을 판매한다. 개암냉면은 매일 아침 사골 고기로 내린 육수에,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은 고구마 전분 면을 활용한 함흥식 냉면이다. 과일과 동치미를 더해 더욱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아침 7시부터 운영해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으며, 포장 시 할인 혜택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7Km 2025-04-29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1길 24
아리랑문학관은 외세 침탈로 굴절된 근현대사를 형상화한 대하소설 아리랑과 작가 조정래 선생을 조명하고자 2003년 5월 16일에 건립되었다. 소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시간 동안 수탈로 인해 전 세계로 이산할 수 밖에 없었던 민초들의 수난과 항전을 그려낸 문학작품이자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아리랑문학관은 3개의 상설 전시실이 있으며 1전시실은 주인공들의 험난한 대장정이 각 부의 줄거리와 함께 시각 자료로 제공된다. 2전시실은 사진으로 보는 작가의 인생과 취재 시 일용품, 창작의 과정을 좇아 빼곡히 정리된 취재 수첩과 자료 노트들이 전시되어 있다. 3전시실에서는 가족사진과 애장품 등을 통해 작가와 주변을 살필 수 있다.
10.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해정사 절터의 남북 쪽 산기슭 탑동마을에 위치한 높이 96㎝의 좌상이다. 머리가 없어진 상태이며, 풍화가 심해 세부표현이 잘 보이지 않는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양손은 가슴에 모으고 있어 비로자나불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된다. 4 각형 대좌(臺座)의 아래와 위에는 연꽃이 조각되어 있다. 대좌의 형태와 연꽃무늬 등으로 보아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출처: 국가유산청)
10.9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도는 원래는 작은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육지화되어 계화면이 되었다. 이곳의 최고봉은 해발 246m의 계화산이며, 정상에 봉수대가 있다. 계화도의 북쪽 끝의 양지마을은 예전에는 ‘광당(光堂)’이라고 불려 왔으나 구한말 간재 선생이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양지로 불렸다고 한다. 이곳의 계화조류지는 서해권에서 보기 드문 일출 명소로 둑에 일렬로 늘어선 방풍림 소나무가 뒤로 일출이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가 찾는 곳이다. 계화면 계화초등학교 앞에 있으며 일출을 감상하도록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드넓은 농경지와 갈대숲,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여 조수 보호구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화산과 지진이 활발했던 중생대 백악기에 만들어진 계화도의 역암 지역은 전북지질명소로 지정되어 있다.
10.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양지길 12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전우(1841∼1922) 선생이 학문을 연구하던 곳이다. 선생은 임헌회 문하에서 20년간 학문을 배웠으며, 고종 19년(1882) 벼슬에 올랐으나 곧 사임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1910년 국권이 일제에 강탈되자 선생은 통분해하며 스스로 귀향하여 도학으로 국권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의병을 일으키지 않고 도학만을 이야기한다고 하여 지탄을 받기도 하였다. 1922년까지 이곳에서 도학을 가르치며 항일정신을 고취하여 민족정기를 진작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전우 선생의 성리학적 연구 업적은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유학사상을 그대로 실현시키려 한 점에서 조선 최후의 정통 유학자로서 추앙받고 있다.
10.9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21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는 농업 생명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을 연구하는 과학실험과 농업생산기술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자기가 지구생태계의 일부임을 깨닫고, 이웃과 함께 살아감을 느끼며,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 체험중심의 교육장이다. 숙박형,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환경교육은 교과 학습 및 비교과 활동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학습자 스스로 학습 내용을 계획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유사한 학습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1.0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창골길 38-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창동서원은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서원으로, 1965년 이곳 유림들의 발의로 창건, 김택술(1884∼1954)을 배향했다. 김택술의 본관은 부안, 자는 종현, 호는 후창이다. 17세 때 천안 금곡에 있는 전우를 찾아가 수학하여 후창이란 호를 받았다. 1906년 최익현의 태인 의병에 참여했으며, 송병선, 김복한과도 사귀었다. 1909년 부모가 병이 나자 손가락을 찢어 환자에게 피를 먹였고 어머니가 죽자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여 효로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왜적 타도의 기회를 엿본다는 뜻으로 불망실을 짓고 후진을 교육하며 철저한 배일사상을 고취하여 항거했고 1954년 세상을 뜬 후, 1975년 사론으로 계양사에 추배되었다. 창동서원의 건물은 사우, 강당, 고직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후창집]을 비롯한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다.
11.0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화초로 180
아리랑문학마을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에 있는 역사, 문화, 교육 공간으로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무대를 재현한 시설이다. 이곳은 일제수탁관 외 18동의 시설이 있고 일제 수탈, 강제 노역, 소작쟁의, 독립운동 등의 우리 근대사를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특히 우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의 진실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아리랑문학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는 하늘 뜻을 받들어 땅을 내리고 땅의 바람을 받들어 하늘에 올리는 고결한 일을 해낸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을 전체 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당산나무 아래로 모여들었다고 소설 '아리랑'에 쓰여 있다.
11.1Km 2025-05-22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벽골제로 442
063-540-3037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중 유일하게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개최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최대(最大)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평선을 무대로 개최되는 대통령배 전국 농악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아궁이 쌀밥 짓기, 메뚜기 잡기, 벼 베기 체험 등 각종 농경문화체험프로그램과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등 전통행사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