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2
우리나라 국토의 땅끝에 위치한 마을인 갈두마을(땅끝마을)은 갈두산에 칡이 많아 칡머리로 불리던 것이 한자 갈두(葛頭)를 써서 명명된 것이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고, 갈두항 앞에 나란히 있은 두 개의 맴섬 사이로 뜨는 일출은 갈두마을 관광의 백미로 특히 양력 2월 중순 무렵과 10월 20일에서 25일 사이에 맴섬 가운데로 떠오르는 일출은 가히 환상적이다. 또한, 땅끝천년숲옛길 3코스 중 약 17km의 땅끝 길이 이곳 땅끝마을에서 시작하여 미황사역사길, 다산초의교류길과 연결되며, 갈두마을에서 땅끝탑까지 조성하는 무장애길 해안 처음 길은 갈두마을의 해안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산책길로 서남해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땅끝탑 앞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진다. 연말연시가 되면 갈두마을은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하며 지난 한 해의 액운을 떨치는 해넘이 행사와 신년 아침에 소원을 담은 띠배 띄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떡국을 쑤어 관광객들과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새해의 시작을 응원한다. 갈두마을 주변으로 땅끝전망대와 땅끝 스카이워크, 땅끝 모노레일, 송호해수욕장, 사구미해수욕장,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 테마촌 등 마을 주변 곳곳이 온통 볼거리 즐길 거리로 넘쳐난다. 갈두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보길도에 갈 수 있는 노화도로 가는 배를 이용할 수 있다.
19.0Km 2024-07-08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길 52 동산회관
해남군 모범업소로 지정된 바다동산은,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을 만큼 유명한 집이다. 지역 특화 음식으로 개발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자연밥상 상차림을 내오는 식당인데, 기본으로 해초전, 파래무침, 톳무침 등 해조류, 나물류로 만든 건강한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초와 게장, 전복장, 매생이국 등이 나오는 톳밥 정식 코스와 3kg 넘는 삼치만 사용해 삼치회, 삼치구이, 삼치 매운탕, 튀김 등이 나오는 삼치코스가 인기 메뉴다. 식사로는 달콤한 해남 고구마가 들어간 톳 밥과 바지락 미역국이 나온다. 가까운 곳에 자연사 박물관, 갈두항 등이 있어 함께 둘러 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0Km 2025-01-21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061-530-5159~5160
대한민국 대표 해돋이 명소에 걸맞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축제이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행운을 빌어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1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18
061-533-3561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모둠회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9.1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길 35
해남 진도 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송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와 같다고 하여 송호라 불리었다. 마을 앞으로는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송호리 해수욕장이 자리하며 그림 같은 풍광을 만들어내는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어촌이다.
19.1Km 2024-12-2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38-7
061-534-6422
일출과 일몰이 어우러진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땅끝 마을에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땅끝바다횟집이 있다.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모둠 회로 판매하고 있다. 광어, 도미, 전복, 민어 등 다양한 어종을 맛볼 수 있다. 현재는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
19.1Km 2024-09-02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대둔사 계곡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한반도의 남쪽 끝 두륜산에 있는 계곡이다. 고찰 대둔사로 인하여 더욱 유명해진 계곡이며 대둔사(대흥사) 입구부터 4㎞에 걸쳐 흐른다. 특히 대둔사에 이르는 길 입구부터 2km 구간에는 수백 년 묵은 갖가지 수목이 우거져 가을에는 단풍이 현란하고, 여름에는 녹음이 짙다. 계곡물을 왼편에 끼고 이어지는 절 앞길은 군데군데 적송이 치솟아 있고, 아름드리 벚나무와 참나무, 느티나무, 동백, 단풍나무 등이 장엄한 터널을 이룬다. 일찍이 서산대사가 재난이 미치지 않고 오래도록 더럽혀지지 않을 곳이라고 예언했던 대로 이곳은 병란을 만난 일이 없어서 오래된 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이룬 곳이다. 계곡을 끼고 왼쪽으로는 대둔사로 올라가는 포장도로가 이어지며 나무가 많아 사시사철 푸르고 꽃이 피어 언제나 봄 같다 해서 장춘골이라고도 불린다. 여름에는 수심이 깊지 않은 계곡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적당하며, 계곡이 넓고 나무 그늘이 많아서 가족 단위로 자기들 공간에서 놀 수 있다. 물도 어느 정도 있고 깨끗하고 시원하여 여름 여행지로도 적당한 곳이다. 울창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즐겁고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9.2Km 2025-03-25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바다와 하늘이 만나 시작되는 ‘땅끝’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달려와 마지막 용트림하며 멈춘 곳으로, 백두대간의 시작이요 끝이다. 한반도의 기가 가장 많이 뭉친 곳이기도 한데, 그 기로 하늘 문을 열어 많은 선인들과 예술인들이 신성한 제를 올리는 곳이라고 신성시했다. 그래서 하늘과 바다를 향해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루며 희망이 싹튼다는 이야기도 땅끝마을에 전해온다. 땅끝은 이러한 상징성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국토순례의 시발지이며 해양문화의 중요한 요충지이자 이동로이기도 하다.
19.2Km 2023-08-11
영암 구림마을은 백제의 왕인박사가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 기술자들을 이끌고 일본으로 건너가 문물을 전파한 시발점인 상대포가 남아 있고, 도선국사의 탄생지로 잘 알려진 역사유적지다. 영암향교와 함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월출산의 기와 계곡을 흐르는 청정 자연수를 활용해 만든 기찬랜드도 꼭 가봐야 할 영암의 명소다.
19.2Km 2023-08-09
영암은 건강과 에너지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남도의 여행지다. 독천낙지마을의 낙지는 영양을 북돋워주고 여기에 한옥마을 체험과 도갑사, 구림사, 왕인박사유적지 같은 볼거리도 지천이다. 한마디로 일거양득의 여행코스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