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수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수제

한수제

3.9Km    2025-09-04

전라남도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아래 경현리와 성안을 이어주던 길목인 한수제 일대는 크고 넓적한 바위가 많아 예로부터 나주 시민들이 시원한 금성산 경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던 놀이터의 역할을 하였다. 또한 등산로 입구 우측으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이면 화려한 벚꽃을 구경을 할 수 있다.

백호문학관

3.9Km    2024-11-1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나주 영산강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 백호문학관은 전국을 누비며 자유롭고 재기 넘치는 글로 조선중기 당대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백호 임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기리는 곳이다. 나주 출신의 백호 임제는 기질이 호방하고 예속에 구속받지 않고 혼란한 시대를 비판하여 풍류기남아라 불렸다. 1587년 39세로 짧은 생을 마쳤으나 현시에 대한 고뇌와 풍류를 즐겼던 소탈함을 1천여 수의 시와 산문, 소설로 남겨 16세기 조선에서 가장 개성적이며 뛰어난 문장가로 평가받고 있다. 백호 임제의 대표적인 작품은 [청초 우거진 골에], [물곡사], [남명소승], [수성지]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그의 친필 작품과 다양한 작품들을 해석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옷과 어사화, 삽금대, 홍패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공간이다. 백호문학관은 임제의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은 물론 그의 문학작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호문학관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고분전시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나주 순교성지

나주 순교성지

4.1Km    2025-11-06

전라남도 나주시 박정길 3 (산정동)

나주 순교성지는 기해박해(1839) 때 나주에서 순교한 이춘화(1807~1839베드로)와 병인박해(1866~1871)때인 1872년에 순교한 강영원(바오로,1822~1872), 유치성(안드레아, 1825~1872), 유문보(바오로, 1822~1871) 등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순교자 기념 경당이 자리한 곳이다. 경당 입구에는 60톤의 거석과 관 모양의 제대가 있고 경당 내부는 사방이 막혀있고 위쪽만 뚫려 있다. 성당 내에는 초대 나주 본당 신부인 하롤드(헨리, 1909~1976) 대주교가 초대 주임 시절에 쓰던 타자기를 비롯해 기도서, 십자가, 성합, 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는 기념관이 있다. 그리고 교육, 의료 등 자선을 통해 복음화에 앞장 선 까리따스 수녀회 한국 첫 본원이었던 한옥 기와집이 복원되어 당시 수녀들의 각종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근에 그들이 순교한 장소인 무학당 순교터 (현 나주초등학교 정원 내)가 있고 무학당 주춧돌로 추정되는 10여 개의 돌이 130여 년 동안 현장에 보전되어 오다가 2001년 나주 성당으로 옮겨 그 위에 무학당을 상징하는 구조물로 건립되었다.

롯데하이마트 나주점

롯데하이마트 나주점

4.2Km    2024-03-23

전라남도 나주시 대호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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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장(성북장) (4, 9일)

4.2Km    2024-04-24

전라남도 나주시 성북동
061-330-8465

광주에서 시외버스로 나주공용터미널에 내리면 바로 도로변에서부터 5일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원예협동조합 공판장이 있어 과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매월 4, 9, 14, 19, 24, 29일이면 5일 시장이 형성되어 장옥은 41동 261간의 점 포가 있으며 점포사용인원은 112명 정도이며 주로 어물, 식료품, 잡화, 채소,의 류가 소매되고 있으며 개설일자는 1966년도에 5일시장이 개장되었다.

풍호 나루터

풍호 나루터

4.3Km    2025-08-07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회진은 통일신라시대에 해상교류를 통해 수많은 인물과 각종 물자가 모이는 국제적 무역항이었다. 통일통일신라시대 대중국 항로는 두 개의 바닷길이 있었다. 서해안 중부지역 당은포에서 출항하는 서해북로와 나주 회진에서 출발하는 서해남로가 그것인데 이 두 바닷길로 해상교류가 크게 활발했다고 한다. 신라말 고려초의 회진현의 포구는 회진 풍호마을 앞 풍호나루였다. 통일신라로부터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그 역할을 하였으나 조선초에 회진현이 폐현이 되면서 점차로 축소되거나 쇠락을 하였고, 1970년대까지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영산강 하구언 사업과 4대강 사업으로 영산강의 모습이 크게 변하면서 그 자취를 찾기 어렵게 되었다. 현재는 영산포에서 출발하여 풍호 나루터까지 오는 오는 황포돛배를 타고 오는 체험객을 위한 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회진나루로 명칭 되고 있다. 풍호나루터(회진나루) 주차장 길 건너에 천연염색문화관이 있고, 직선거리 500m 지점에 백호임제문학관이 있다.

푸른 하늘 아래서 즐기는 천연염색체험

푸른 하늘 아래서 즐기는 천연염색체험

4.3Km    2023-08-09

나주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직물문화가 발달했던 고장이다. 천연염색 문화와 전통을 지속적으로 전승, 발전시켜온 덕분에 천연염색문화관에서 다양한 천연염색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영산강을 따라 걸으며, 옛 고대 도시의 흔적인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나주목사고을시장

나주목사고을시장

4.3Km    2025-10-23

전라남도 나주시 청동길 14 (삼도동)
061-334-8249

나주 지역은 영산강을 품고 있는 평야 지대로 농산물은 물론이고, 수산물이 풍부해 시장이 형성되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영산강의 풍부한 수량을 관개용수로 삼아 영산강 유역의 땅을 기름지게 했고,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을 바탕으로 영산강의 물길을 이용해 활발하게 상업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이런 배경에서 나주는 인접한 무안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장이 개설되었다. 풍부한 물산과 지리적 이점으로 18세기에 15개의 시장이 있었지만 19세기에는 잦은 농민운동과 자연재해로 인해 7개로 줄어들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서 부상한 시장은 영산강의 수로 교통과 호남선의 이점을 살린 영산포장이었다. 이후 영산강 상류의 댐 건설로 수로 교통의 이점을 잃었고,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나주읍이 상권의 중심지가 되면서 장세가 약화되었다. 나주 시내에는 나주 읍내장의 명맥을 이은 성북시장과 옛 장터에 개설된 상설시장 금계매일시장이 있었는데, 도시의 복원 계획에 따라 두 시장이 통합되어 2012년에 나주목사고을시장으로 변모했다. 나주목사고을시장은 2013년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었고 토요문화장터, 토요야시장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4.3Km    2025-10-23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는 영산강유역을 배경으로 일찍이 염색 문화와 실크 생산의 큰 역할을 하여 왔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합류했던 지리적 환경은 쪽 재배와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이곳은 천연 염색의 최적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능 보유자도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곳이 나주 천연 염색 문화관이다. 문화관은 천연 염색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 염색산업 진흥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 염색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건립하였다. 나주시 천연 염색문화관은 한국 천연 염색 문화를 대표하고 향후 천연 염색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 염색의 요람이 될 것이다.

심향사(나주)

심향사(나주)

4.4Km    2025-09-04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41-1 (대호동)

심향사는 금성산 자락에 있는 사찰이며 통일신라시대에 원효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미륵원이었다고 하는데, 그 뒤 고려 시대인 951년에 신왕사로 고쳤다가 신황사로 바뀌었다. 심향사가 유명한 것은 고려 시대에는 현종 2년 거란군이 침입하자 현종이 이곳 나주로 몽진하였는데, 이때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 온다. 신황사로 불렸던 점을 고려해 보면 그 이름에서 암시하듯이 고려 현종의 나주 몽진 때 이 절에서 나라의 안녕을 기도하는 대법회에 임금이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신황사는 이후 지금의 심향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심향사는 1976년 8월에 장마로 인해 대웅전인 ‘미륵전’이 무너져 내려 1977년 10월에 복원되었다. 복원 작업을 하면서 1789년 작성된 상량문이 발견되었는데, 이 상량문에 '신황사용화전'이라고 적혀 있어 당시 절 이름이 신황사였고, 또한 미륵전도 용화전으로 불리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1982년에는 대웅전을 중건하면서 ‘극락보전’으로 불전 이름을 바꾸었다. 심향사에는 북망문 밖 3층석탑(보물 제50호), 미륵전에 봉안되어 있는 건칠아미타여래좌상(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제309호) 등이 있다. 심향사는 나주공업고등학교와 금성중학교의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