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3-08-10
장항 솔숲은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마른 솔잎을 밟으며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그만이다. 신성리 갈대밭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 햇볕이 여울지는 금강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6Km 2023-08-09
생태도시 서천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는 코스다. 서천을 찾는 철새들과 그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조류 생태관, 연꽃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서천식물원, 신성리 갈대밭을 둘러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자. 중부지방 농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이하복 가옥과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생가, 한산모시관도 함께 둘러본다.
4.7Km 2024-01-08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하구둑은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의 하구를 막아 조성하였는데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금강하구둑 주변의 갯벌과 농경지는 고니, 개리,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에게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월동지이다. 이곳의 조류생태전시관은 금강 하구변에 건설되어 이러한 금강 하구의 철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3층 철새종합전시관에서는 철새 사진 안내판, 박제 전시를 통해 철새에 대한 이해와 전시관에서 직접 철새를 육안 또는 망원경을 통해 쉽게 철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소리관이 운영된다. 2층의 서천의 자연생태관에서는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 사진과 서천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각종 패류 전시, 모의 탐조관 및 철새교육관 운영, 철새 그림 전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의 철새를 비롯한 생태계를 체험하는 서천 금강하구 학습 여행과 무드등 만들기, 넓적부리도요 브롯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변은 철새뿐만 아니라 갈대와 어우러진 금강 하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주변에 금강하구둑뿐만 아니라 금강생태공원, 서천국민여가캠핑장, 국립생태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4.7Km 2025-03-07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생태공원은 금강하굿둑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공원에 들어서면 금강의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공원에서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다양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서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즐겨 찾고 있다. 금강생태공원에서 북쪽으로 가면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가 즐비하다. 게다가 공원이 군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군산으로 연계 여행을 떠나기도 수월하다.
4.7Km 2025-04-08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하굿둑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 사이에 있다. 19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후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후 금강하구는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 탐조 최적지가 되었다. 조류생태전시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금강하구 철새도래지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며 금강 1 경이자 서천 2경으로 꼽힌다. 해마다 겨울이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검은 머리갈매기 등 희귀한 철새들 수만 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는 이곳을 찾는 철새는 40여 종 50여 마리에 달한다. 특히 웅장한 날갯짓 소리를 내며 일제히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떼의 군무는 자연의 신비로움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조류생태전시관부터 금강 생태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 자전거길, 조류 관찰시설, 조류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조각들을 설치했고, 금강 생태공원 내에는 두 개의 철새 조망대가 있어 이곳에 오르면 철새도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4.7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금강 하구둑은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기반공사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한 하구둑이다. 1억 3,000만톤의 담수량을 자랑하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 주변 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토양과 모래가 흘러내려 강하구에 쌓이는 것을 막아 군산항의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바닷물의 역류를 막아 농경지의 염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 또 금강하굿둑은 군산과 장항(長項)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어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일부인 신장항-군산 대야 철도가 놓여 있다. 금강하구둑은 충청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다. 활짝 펼쳐놓은 듯한 금강하구는 갈대숲과 어우러져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겨울동안 고니와 청둥오리, 세계적인 희귀조인 검은머리물떼새와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철새도래지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기 위하여 철새전망대도 세워져 있다.
4.7Km 2023-08-09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해송 숲 위, 탁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는 전망데크가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4.7Km 2025-04-29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60-23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군 장항읍 서해안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앞에는 유스호스텔이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서해 바닷가 소나무숲 뒤에 위치해 있어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펜션들이 다수 들어서 있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다양한 진로 체험과 수련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놀이터 같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방문해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이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장항 전통시장, 기벌포영화관, 금강하구둑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군산 시내도 가까운 편이다.
4.9Km 2025-05-23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솔바람캠핑장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있다.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옥산삼거리를 지나 613번 지방도를 올라타면 당도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이다. 캠핑장은 장항송림산림욕장 인근에 위치한다. 캠핑장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들이 수려해서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캠핑장 25면의 크기는 모두 가로 3m 세로 6m다. 잔디 3면, 파쇄석 4면, 데크 18면으로 이뤄져 있어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도 출입 가능하며, 이 경우 이용요금은 일반 캠퍼와 동일하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며, 대형견일지라도 입마개와 목줄을 하고 주변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된다. 캠핑장 주변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스카이워크, 갯벌체험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서천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을 판매하는 우선수산이 지척이다.
4.9Km 2025-06-26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34번길 48-44
장항 송림갯벌은 2007년 5월 17일 374만 평의 매립을 대신하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륙의 장항 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선택하는 ‘갯벌보전과 생태산업 중심’의 정부 대안을 수용함으로써 보전을 선택한 서해안의 마지막 갯벌로 남아있다. 갯벌 생물들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사구식물들은 사구의 유실을 막아 자연재난을 막아주며,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새와 사람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갯벌은 다양한 생명체가 함께 공생하기 때문에 그 건강성이 유지된다. 서천의 군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 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일상의 치유가 되는 장항송림갯벌은 다음 세대에게도 물려줄 소중한 자연 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