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영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암 영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암 영보마을

영암 영보마을

16.3 Km    17332     2023-06-10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룡로 418

영보마을은 전형적인 남도 전통가옥마을이다. 마을 뒤편으로 형제봉이 병풍처럼 서있고, 제2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다. 형제봉과 월출산 중간에 놓인 벌판의 모습은 마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산들이 양편으로 갈라져 대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월출산의 화살바람이 불어오면 응수라도 하듯 맞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이러한 지형적 특색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영보마을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전형적인 남도지방의 전통가옥이 즐비하다. 안채, 사랑채, 헛간채, 문간채와 사랑마당까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최성호가호는 물론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과 보물 영보정 등 귀중민속자료들이 살아 숨쉬는 자리이다. 또한, 여러 편의 영화의 주무대가 되기도 했던 영보마을은 대나무숲이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영보마을은 마을 입구의 방문자센터와 마을의 몇몇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철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천연염색을 시작으로 이웃 신덕정마을, 청용리마을과 함께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가정

호가정

16.4 Km    22964     2023-08-02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분토길 195

호가정은 조선 중·명종대의 문신 설강 유사(雪江柳泗)(1502~1571)가 만년에 지은 정자이다. 호가정이라는 이름은 송나라 소강절이 말한 호가지의(浩歌之意)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1558년(명종 13)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져, 1871년(고종 8년)에 다시 세웠다. 그 후 1932년과 1956년 중수하였다. 정자는 정·측면이 다 같이 3칸인 골기와 팔작지붕의 건물로, 당초에는 중앙에 거실을 두었으나 중수할 때 이를 없애고 전부 우물마루로 고쳤다. 사방좌우 모서리에는 1칸씩의 낮은 난간을 두었다. 사방중앙칸의 가운데는 댓돌을 두어 출입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호가정이 위치한 노평산 기슭은 앞에 극락강과 황룡강이 합류하여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호가정 현판을 비롯하여 설강의 호가정기와 노사 기정진의 호가정 중건기, 후손 유보한의 호가정 중수기, 호가정원운, 근 차설강정운, 근 차판상운등과 오겸, 이안눌, 김성원 등이 누정제영(樓亭題詠)을 새긴 편액이 걸려다.

함평향교

함평향교

16.4 Km    17095     2024-04-30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대동길 45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연대는 미상이며, 1597년(선조 30) 함평현 남쪽 대화리에 중건하였으나 지리가 불순하다는 논의가 있어 1632년(인조 10)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29년·1956년·1967년·1975년·1976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고(典祀庫)·양사재(養士齋)·고사(庫舍)·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통상적인 향교와는 달리 대성전이 명륜당의 앞에 위치하는 ‘前廟後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산포양푼이동태탕

16.5 Km    3     2023-01-27

전라남도 나주시 산남로 137

양푼이동태탕이라는 상호가 여러군데 있어 프랜차이즈로 오해를 받을 정도이다. 테이블은 약 20 테이블로 꽤 넓은 식당이다. 섞어탕(동태, 알, 곤이)이 가장 유명하여 많이 주문한다. 반찬은 6가지로 주로 나물위주로 나온다. 탕에는 여러 해산물들과 채소들이 들어 있어 국물이 시원하다. 또한 전라도에서 가장 맛있는 동태탕집으로 유명하며, 모든 재료는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하는 곳이다. 따듯한 국물과 밥 한 공기가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이다.

녹유원

녹유원

16.5 Km    0     2024-05-07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길 101

녹유원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힐링 카페로 유명한 함평의 전통찻집이다. 시골길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녹유원은 한옥으로 된 건물의 본관과 별관이 예스러운 정취를 고스란히 전해주어, 힐링을 원하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며, 주변에 나무와 잔디가 둘러싸여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쌍화 한방차가 대표 메뉴인 전통찻집이지만,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등의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함평자동차극장

함평자동차극장

16.6 Km    1     2024-01-1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장로 1160

함평 자동차 극장은 함평 엑스포공원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차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는 야외극장이다. 주로 밤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찍 이곳을 찾는다면 근처의 공원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앞의 영화가 끝나기 전에는 공원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간이 되면 매표소에 불이 켜지며 차례대로 차들이 입장하는데 이곳에서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면 편하다. 관람료는 1대당 2만 원이며 승용차가 앞쪽, SUV 차량은 뒤쪽에 자리를 배정받는 게 보통이다. 배정받은 자리에 주차하면 시동을 끄지 말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야 하는데, 시동을 끌 경우 방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주파수를 몇 번으로 해야 하는지는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 준다. 간식을 챙기고 편안히 영화를 즐기면 된다. 독립된 공간에서 영화를 보기 때문에 주변에 신경 쓰지 않고 편히 얘기를 나누며 영화 관람하기에도 좋다. 색다른 데이트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다.

장안식당

장안식당

16.6 Km    4     2022-10-2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천우길 54

된장을 푼 육수에 곱창이 듬뿍 들어간 곱창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함평의 맛집이다. 곱창전골, 곱창 수육 등 다양한 곱창요리에 생고기, 육회 등의 메뉴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식당 앞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전통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어르신들부터 젊은 세대에 이르기까지 손님 연령층도 다양하다. 유명한 맛집인 만만큼 웨이팅은 기본이다. 함평엑스포공원과 가깝다.

대한민국 국향대전

대한민국 국향대전

16.6 Km    156204     2024-02-06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061-320-224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시작되었으며, 국화 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관 연출과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평군이 자랑하는 나비쌀, 단호박 등 친환경 농작물이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전통민속놀이 체험, 캐릭터 국화 작품 전시, 가을 축제 분이기에 어울리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16.6 Km    1     2023-09-22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광주와 근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여름시즌 약 한 달여간 운영하며 함평엑스포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수영장 특유의 락스냄새가 나지 않는 100% 수돗물을 사용하여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이나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파도가 치는 파도풀에서 짜릿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워터슬라이드 풀장은 인기있는 시설로 키 130cm 이상부터 탈 수 있다. 또한, 전용 어린이풀과 어른 무릎높이 깊이의 유아풀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만 입수가 가능하고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가 가능하다. 물놀이장내로 배달음식을 전달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로 하여금 매우 높은 호응을 바고 있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휴식과 힐링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이 조성되어 있다.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

16.6 Km    21573     2024-01-26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향교길 38-8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전남 향교재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차지하는 면적은 18,274㎡으로 수령은 대체로 350년 정도로 추정된다. 향교와 초등학교 옆에 있는 옛날의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팽나무 10그루, 느티나무 15그루, 개서어나무 52그루, 푸조나무·곰솔·회화나무·개잎갈나무가 각각 1그루씩 자라고 있다. 이곳에 줄나무가 만들어진 유래로는 지형적인 결함을 보충하기 위한 풍수설로 풀이되고 있다. 명륜당 남쪽에 있는 수산봉(水山峰)이 화산이므로 화기를 품어 그 재앙이 예상되었다. 이것을 막고자 유림의 대표인 이양휴(李楊休)등 몇 사람이 향교리에서 나무를 캐어 이곳에 옮겨 심었다고 한다. 이 숲은 바닷바람을 막는 방풍림으로서 기능이 컸다. * 면적 - 10,8274㎡ * 분류 - 방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