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풍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풍식당

12.2 Km    333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31
063-453-8828

삼풍식당은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한우육개장 및 불고기,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 금강습지 생태공원이 위치하여 관광이 가능하다.

신가네칼국수

12.2 Km    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31
063-453-6333

전북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한 신가네 칼국수는 삼색 칼국수 맛집이다. 칼국수를 먹기 전에 나오는 보리밥은 양념 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얼큰하고 시원한 칼국수 국물에 쫄깃한 삼색 면은 남녀노소 좋아한다. 군산에 놀러 갔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칼국수 맛집이다.

군산 해망굴

12.2 Km    265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창2길 48

군산시의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서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시내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군산항의 제 3차 축항공사 기간이었던 1926년에 시작된 제 3차 축항공사를 통해 화물하차장 확대, 부잔교 추가설치, 창고건설 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이 과정에서 완공된 것이다. 당시 구시청 앞도로인 명치통(중앙로1가)과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고자 길이 131m 높이 4.5m의 규모로 만들어 졌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진주한 인민군 지휘소가 이곳에 자리하여 매일 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관총 폭격을 받아 총알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자동차의 출입을 막아 보행자만 통과가 가능하다.

이상재선생 생가지

12.2 Km    26385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단길 71

서천군 한산면 소재지 인근 축동저수지변에 위치한 이상재선생가지는 월남 이상재(1850~1927)의 생가를 복원한 초가집이다. 이상재는 이곳에서 태어나 대한제국의 미국 공사관 서기관을 지낸 개화파 정치인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계몽운동 및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다.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대문은 솟을대문을 두었다. 안채는 1800년경에, 사랑채는 1926년경에 지었다고 하나, 원래 건물은 1955년에 없어졌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2년, 1980년, 2012년에 세 차례에 걸쳐 복원한 것이다. 이 가옥은 안채가 훤히 개방된 중부지방의 전통 농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높으며 전면 지붕이 후면보다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1990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는 이상재선생 기념관이 들어서서 이상재가 생전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축동저수지 뿐만 아니라 한산모시관,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진달래 관광농원 캠핑장

진달래 관광농원 캠핑장

12.2 Km    0     2023-10-26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봉산로56번길 56

진달래 관광농원 캠핑장은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펜션과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옥산 저수지와 가까이 있어 풍경이 일품이다. 포토존이 따로 없어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12면을 갖추고 있는데 바닥은 모두 데크로 되어 있고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4m다.

군산의 명물 먹거리 여행

군산의 명물 먹거리 여행

12.3 Km    1421     2024-01-18

군산은 명물 맛집으로도 유명한 도시다. 복성루의 해물짬뽕과 70년 된 중동호떡집의 호떡 맛보는 것을 빼먹지 말자. 줄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웰빙 푸드의 고소 단백한 맛은 그만한 가치를 할 것이다. 돌아올 때는 이성당의 앙금빵 사오는 것도 재미를 더한다.

진포대첩 기념탑

진포대첩 기념탑

12.3 Km    274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강변로 477

금강 하구둑 인근 금강호 시민공원에 있는 진포대첩기념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이용한 함포로 왜구 500여척을 무찌른 최무선의 진포대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탑이다. 1999년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것인데 돛을 상징하는 큰 화강암 날개 모양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고 두 조형물이 만나는 가장 높은 곳에 진포대첩에서 왜구를 쳐부순 화포가 하늘을 향해 화구를 겨누고 있다. 진포대첩이란 고려말 군산에서 있었던 전투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화포를 사용하여 적을 물리친 전투를 말한다. 우왕 6년 8월 왜선 500여척이 진포에 침입하였다. 이때 침입한 왜구는 최소 25,000여 명의 대병력이었다. 이때 고려 조정에서는 나세, 심덕부, 최무선 등의 장군들로 하여금 최무선이 설계한 80여척의 병선과 역시 최무선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병기인 화통, 화포를 갖추고 적을 소탕하였다.

월명공원 채만식문학비

12.3 Km    4227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동

* 탁류의 소설가, 월명공원 채만식문학비 *

서울의 남산공원처럼 군산의 상징인 월명공원에서는 사방으로 군산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해망굴 옆 흥천사 입구에 차를 대고 114개의 계단을 오르면서 월명공원 산책이 시작된다. 수시탑이나 전망대에서는 군산 앞바다를 오가는 작은 어선과 대형 선박들, 금강 건너편의 장항 일대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이고 바다조각공원에 가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에서 조금 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채만식문학비와 만나게 된다. 문학비를 뒤로 하고 봉수대터가 있는 점방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의 장관이나 고군산열도 뒤로 떨어지는 장엄한 일몰을 감상하게 된다. 본래 월명공원은 봄철 경관이 멋진 곳. 4월이면 개나리, 진달래가 앞다퉈 피고 5월이면 왕벚꽃과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군산을 찾는 여행자라면 필히 한번 쯤 들러 볼만한 곳이다. 한편 군산시는 현재 금강하구둑 남쪽, 진포대첩비가 서있는 금강호 시민공원 근처에 2층 규모의 채만식문학관을 개관하였으며 오페라 '탁류'를 제작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하였다.

* 채만식문학비의 내용 *

비문에는 그의 일대기가 자세하게 적혀 있다.1902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난 소설가 채만식 선생은 중앙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중퇴했다. 1925년 단편 '새 길로'가 조선 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대표작은 장편소설 '탁류'로서, 부조리에 얽힌 1930년대의 사회상을 풍자한 작품이자 군산을 무대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억눌린 서민들의 삶을 기록한 수작이다. 군산까지 흘러 와서 서해 바다와 합쳐지는 금강을 두고 채만식은 '탁류'에서 눈물의 강이라고 불렀다. 군데군데 일본식 가옥들이 남아있는 월명동 주택가나 군산 화교소학교를 중심으로 한 거리 혹은 뱃고동소리가 처량한 군산항 등지를 돌다보면 채만식 선생의 체취가 아스라히 느껴진다. 채만식은 한국전쟁 직전 고향근처에서 가난과 폐결핵이라는 병고로 마흔 여덟의 짧은 나이에 이승과 인연을 끊었다"

옛 군산세관

12.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구 군산세관본관 건물이 완공된 것은 1908년으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나라 정부가 만든 근대식 건물이다. 옛 군산세관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에 대해 세금을 책정하고 거두는 업무를 하였는데 이렇듯 군산항을 쌀을 비롯한 물자 수탈의 창구로 이용했던 일본제국주의의 한반도 수탈사를 목격한 곳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라고 하겠다. 벨기에에서 수입해 온 적벽돌로 되어 있는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지붕은 연화조동판으로 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3개의 뾰족한 탑이 있다. 외부는 벽돌로 짓고, 내부는 목조로 지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건물을 설계하였으며, 1899년(광무 3년) 5월 1일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하였고, 1906년 청사를 계획, 1908년 6월 20일에 준공하였다. 1993년까지 85년 동안 군산세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바로 옆 기존 감시소 건물을 허물고 새 청사를 지어 이전하였다. 현재는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박물관에는 세관의 기네스북, 영화속 군산세관, 역대 세관장, 군산세관 100년의 역사과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1일 2회의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쌀 수탈의 흔적을 만나는 군산 근대유산여행

쌀 수탈의 흔적을 만나는 군산 근대유산여행

12.3 Km    7986     2024-01-18

군산은 1899년 개항된 항구로 일제강점기 때 쌀 수탈의 상징적인 도시다. 해망굴, 군산세관, 시마타니금고, 임피역 등 수탈의 상징적인 문화유산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히로쓰가옥과 이영춘가옥,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도 만나볼 수 있다. 시마타니금고가 있는 발산초등학교 교정에는 시마타니가 수집한 문화재도 남아 있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