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말랭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 말랭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 말랭이마을

군산 말랭이마을

14.9Km    2024-11-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흥동

신흥동은 1930~40년대 무렵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6.25전쟁 시기 피란민이 지금의 해망동, 신흥동 등지에 터를 잡고 살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때 바위 위에 판자집을 다닥다닥 대어 집을 지었고 세월이 흘러 이곳은 초가지붕 가득한 동네가 되었는데,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인 [말랭이]에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사람들이 말랭이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인구 유출로 인한 원도심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2014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예술인 레지던스 9동과 전시관 8동이 조성되어 50여세대의 주민과 7팀의 예술가들이 오순도순 함께 사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와 포토존, 소리공간, 김수미 배우 집, 말랭이마을 추억전시관, 양조장이 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동네골목잔치가 열린다. 전시관을 지나 비탈진 골목길을 따라 월명산에 오르면 금강하구가 서해와 만나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해질녘 노을과 야간경관 명소이기도 하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14.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7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군산부협의회 의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건축물로 일제 강점기 군산에 거주하였던 일본 상류층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45년 해방 후 적산 가옥으로 구 호남 제분으로 넘어가 한국 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고, 2005년 6월 18일 국가 등록 문화유산 제183호로 지정된 이후 군산시에서 관리하면서 관람객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될 정도로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의 남서쪽 가장자리인 신흥동의 주택가 안쪽에 남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대규모 목조 주택 2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목재 비늘판벽과 회벽으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박공지붕과 합각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자연석을 깐 기단 위에 방형 초석이 놓이고 그 위에 가느다란 사각기둥이 세워져 지붕 가구가 짜인 방식이다. 현관 부분의 지붕은 박공지붕과 모임지붕 형식인데, 처마 밑에 함석판을 덮은 차양이 덧달아져 있다. 2층 부분의 지붕은 합각지붕 형식으로 처리되었으며, 전면에 부섭지붕이 달려 있다. ‘ㄱ’ 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건물 사이에는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으며, 정원 내에는 큼직한 석등이 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어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본채 뒤쪽으로 뒷마당에는 또 다른 부속채와 우물, 화장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군산 시간여행마을

군산 시간여행마을

14.9Km    2025-04-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항1길 8

군산은 근대사에서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한 열정의 도시로,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를 상상해볼 수 있는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었다. 군산 원도심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어 ‘군산시간여행마을’이라 부른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호남관세전시관, 군산근대미술관, 장미갤러리,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뜬다리(부잔교), 해망굴, 초원사진관,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히로쓰 가옥), 고우당, 군산항쟁관, 동국사, 군산 3·1 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관, 이영춘가옥, 군산 구 임피역 등 지난 세기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성당

이성당

15.0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중앙로 177
063-445-2772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살다가 1906년 조선으로 건너온 히로세 야스타로라는 일본인이 [이즈모야]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영업한 것이 시초이다. 1945년, 광복 이후 이즈모야가 사라진 자리에는 한국인 이석우 씨가 자리를 잡았다. 이성당이라는 명칭은 [이 씨 성을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빵집]이라는 의미라고 알려졌지만 연구자에 따라 조금 다른 견해도 존재하는데, [이 씨 성을 가진 사람이 번성하는 집]이라는 의미로 이성당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는 견해를 관련 연구에서 밝히기도 했다. 현재 공식 한자 표기는 이성당[이 씨 성을 가진 사람이 번성하는 집]이다. 단팥빵과 야채빵이 대표메뉴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예능 <1박 2일>,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밤도깨비>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역사가 깊고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빵집이다.

게스트하우스 소설여행

15.0Km    2024-12-2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월명로 516-1

#소설여행은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오픈 1년 남짓한 ‘소설여행’은 영화와 TV예능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고 관련 인기 블로그로도 이미 잘 알려져있다.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또한 많은 여행객들로 넘쳐난다. 주말에는 최소 2주전 사전 예약 해야한다. 카페 메뉴는 대부분 한약재를 사용한 한방차 위주다. 옴니허브는 고전적 한방 원료와 현대적 기법의 재료를 이용해 음료 레시피를 체계화했다. 최근 개발한 메뉴에는 오미자를 이용한 오미자 슬러시로 그 시큼함과 떫음을 잡아낸 오미자청을 직접 만들어 같은 베리류인 생딸기와 혼합해 블렌딩한 ‘베리베리문경’이 있다. 이외에도 자소엽 에이드, 귤피 라떼, 쌍화 라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페 메뉴가 준비돼있다. ‘소설여행’에서는 또한 30여종 이상의 로스팅한 한약재를 직접 차로 끓여마실 수 있도록 구비하여 간단한 상담과 함께 고객 취향에 맞는 차를 제공한다. 이처럼 ‘소설여행’은 옴니허브가 추구하는 ‘머뭄’과 ‘나눔’속에서 그윽하게 우려낸 차맛까지 더한 원스톱 힐링 장소다.

이웃

15.0Km    2024-11-2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1-2
010-4048-8811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다. 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행 중에 지친 몸을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그리고, 서비스로 즐거운 추억과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 6호점 : 이웃 # - 일본식가옥(히로쓰가옥) 이웃집 -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히로쓰가옥의 경관이 마치 시간여행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색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커피지맨

커피지맨

15.0Km    2024-01-09

충청남도 서천군 서인로 290

커피지맨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시간대에 따라서 갯벌과 물멍이 교차로 가능한 서천 앞바다를 코앞에 두고 있으며, 인테리어가 깔끔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는 카페이다. 이곳은 커피의 풍미와 향, 밸런스를 생각하고 덜 쓴 커피를 추구한다. 인근에 많은 맛집과 횟집이 모여 있어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이곳에 들려 음료 한잔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군산 영화의 거리

15.0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60 (신창동)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초원사진관은 영화의 주 무대로 내부에는 영화 촬영 당시 사용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을 고스란히 전시해 두었다. 초원사진관에서 4분거리에 있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상과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 가옥은 군산의 대표 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밖에도 중심거리에는 제목만들어도 주연배우와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유명 영화의 포스터와 설명등이 담벼락에 전시되어 있어 군산에서 촬영된 영화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마량포구칠구지횟집

마량포구칠구지횟집

15.0Km    2025-03-14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95
041-951-5630

제법 규모가 큰 편으로 넓은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1층과 2층을 모두 좌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해안 각종 해산물 축제가 열려 관심 있는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3,4월에 제철인 주꾸미는 여러 가지 형태로 요리를 해 맛을 즐길 수 있다. 칠구지횟집의 주꾸미볶음은 매운 양념에 각종 채소로 볶아 입맛을 자극하여 침이 고이게 한다. 주인장이 직접 담근 전어젓은 달콤함이 은은하게 묻어난다.

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달[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5.0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21-2
010-9548-3383

전북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중심에 자리한 ‘달’은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다. 1인 여행자를 위한 도미토리룸부터 커플, 가족, 단체가 이용하기 좋은 독립룸까지 다양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독립룸에는 TV와 욕실이 있다. 1층 카페에서 오전에 샌드위치, 과일, 커피 등을 무료 제공하고, 2층에는 공용 주방이 있다. 도보 2~3분 거리에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동국사, 초원사진관 등이 있어 여행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