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6-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1가)
032-435-7172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온 유대인의 삶을 지칭하는 디아스포라(Diaspora)에서 착안해 기획되었다.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선이 인천항에서 하와이로 출항한 것을 기점으로, 인천은 한국 이민사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이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도시가 되었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차별과 편견에 맞서 소외된 이들과 연대하고, 영화를 통해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영화제는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조명하며, 우리 사회의 이주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장을 마련하여 관객들에게 공존과 화합의 기반을 제시한다. 2013년 시작 이래 꾸준히 성장해 온 디아스포라영화제는 환대의 도시 인천에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2Km 2025-04-04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해안동1가)
032-835-8073
4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2025 City of Science 인천 과학 축제 <인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의 날 기념식, 인천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식, 로봇공연, 버블쇼, 과학소통 공연, 강연 및 과학기술 및 문화 체험부스(30여개) 등이 있다. 모든 체험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자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한다.
2.3Km 2024-12-17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41-1
032-772-5118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청관’에 가면 고급 중국요리를 한껏 맛볼 수 있다. 사천요리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스와 함께 볶은 사천 해산물과 부드럽고 탱탱한 분홍빛 새우 속내가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를 만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깐쇼새우, 찹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름에 튀겨 소스를 곁들인 삼선 누룽지 등이 추천 메뉴이다.
2.3Km 2024-11-0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2.3Km 2024-05-13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38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
2.3Km 2024-09-13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2가
‘짜장면’은 인천이 만들어 낸 원조 가운데 전 국민적으로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이다. 각종 중국요리와 한국식 짜장면이 정착한 한국짜장면 1번가인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중국인 거주지이다. 개항 이후 인천에 ‘청관거리’라는 청인 거주 지역이 생기고 공화춘, 중화루 등이 생기며 인천 부두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되었다.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짜장면은 이렇게 탄생했다. 짜장면은 작장면이라는 한자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인데 장을 볶아 말아올린 국수라는 뜻이다. 짜장면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을 처음 팔기 시작한 곳은 ‘공화춘(共和春)’으로 알려져 있다. 1905년 문을 열었던 이 집은 현재도 건물의 자취가 남아있고 2012년 ‘짜장면박물관’으로 조성되었다.
2.3Km 2024-08-16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43
공화춘(共和春)은 3층 규모의 대형 단독 건물로 눈에 띄는 간판과 건물 외관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의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공화춘 자장면과 유린기이며 점심 코스, 커플 코스, 패밀리 코스 등 다양한 코스 메뉴가 있다. TV프로그램 <생방 송투데이>,
2.3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78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인천광역시에서 설립하고, (사)인천예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이다. 1982년 6월 25일 개관한 이곳은 지상 4층, 지하 2층의 규모이며, 160석 규모의 소극장과 전시실 1,2관, 연습실 (합창, 무용, 연극)을 예술단체 및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문화발전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천수봉문화회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또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의 허브이다.
2.3Km 2024-11-2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78
은율탈춤전수관은 우리 조상의 멋과 슬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귀중한 전통 무형문화유산인 은율탈춤의 원형 보존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전수관이다. 은율탈춤은 황해도 은율지방에서 유래됐던 탈춤으로서 1978년 2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았다. 은율탈춤은 1900년 전후로 가장 활발히 전승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명맥만 유지되는 정도였으나, 해방 이후 다시 전승이 시작되었고, 황해도 탈춤 연희자들이 6·25전쟁 때 월남하면서 남한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후 전승자들이 인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였고, 인천직할시 승격과 함께 전승지가 인천으로 정해져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은율탈춤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원형 그대로를 후손에게 보존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83년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수봉공원 내에 건평 150여 평의 전수교육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전승과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 전수관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는 은율탈춤은 물론 각 지방의 탈춤전수자들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2.3Km 2025-01-13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만다복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든 ‘백년짜장’을 맛볼 수 있다. 이른바 '하얀짜장'이라고 부르는 옛날 짜장면의 일종으로 돼지고기, 해산물, 여러 채소와 함께 간장을 기반으로 만든 소스를 면에 비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