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인천의 구석구석 숨은 명물을 찾아서...

2.1Km    2023-08-08

우리와 가까워서 친근하고 서민적이라 들어가기 쉬운 인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 걸어보자. 길을 걷다 마주치는 동화마을 풍경과 생선냄새 푹 베인 삼치 거리의 맛과 개항장 거리의 명물 인천개항박물관도 꼭 들어가 보자. 인천의 역사가 살아있다.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2.1Km    2025-09-15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관동1가)
032-899-7425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한국 최초의 국제도시'라는 정체성으로 개항장을 리브랜딩하고 인천만의 유니크한 개항 스토리를 더욱 확장했다. 1883년, 타인에 의해 문을 열었지만 인천은 새로운 문화를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그 안에서 스스로의 문화를 지켜내며, 공존의 길을 택한 도시 인천개항장은 전통과 근대, 조선과 세계가 나란히 걷던 공간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도시였다. 세계와 처음 연결된 도시로서의 개항장을 2025년 야행에서 다시 조명한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인천의 근현대의 흔적을 만나다

2.1Km    2023-08-10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에 걸쳐 근현대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해 삼국지 벽화거리를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은행지점을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구)인천일본제58은행지점

(구)인천일본제58은행지점

2.2Km    2025-05-2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중구음식업지부

이 건물은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제58은행의 인천지점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에서의 금융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은행들과 합병되어 야스다은행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광복 이후에는 조흥은행 인천지점으로 사용되었으나, 1958년 조흥은행이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면서 이 건물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2층 규모로, 드물게 볼 수 있는 발코니와 지붕창이 특징이다. 특히 2중 경사로 된 지붕 구조는 프랑스식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반적으로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는 독특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건축적 가치 덕분에 근대 건축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인천 용현시장

인천 용현시장

2.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독정이로33번길 63 (용현동)

용현시장은 1960년대 수봉산 일대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생성되었다. 당시 한일극장 주변에 상점들이 생기면서 점차 상권이 발달했는데 시장이 형성된 초기부터 1천여 개의 점포가 운영될 만큼 성황을 이뤘다. 과거에 수인선 열차가 운행될 시기에는 경기도 안산이나 먼 거리에 사는 수도권 사람들도 찾아들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지금은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소비자보호원 조사 통계에서 제일 활성화된 전통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만큼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2005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바닥과 전기, 화장실 공사를 마친 용현시장에는 현재 약 4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고, 식료품과 수산물, 축산물, 과일, 반찬가게,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이 있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경영혁신사업을 실시해 2007년에는 전국 최초로 매월 상설 시장 세일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용 쿠폰제를 도입하고 시장 안에 뮤직박스를 열어 새로운 장보기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상인들과 고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음악과 사연을 방송하는 뮤직박스는 용현시장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뮤직박스 옆에 아담하게 꾸며진 마실카페가 있어 누구나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다. (출처 : 인천투어)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2.2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트릭아트스토리

트릭아트스토리

2.2Km    2025-09-01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42 (송월동3가)

송월동 동화마을에 있는 트릭아트스토리는 관객 참여형 놀이공간인 트릭아트 전시관이다. 트릭아트스토리는 2층 규모로 2015년 개관했다. 송월동 동화마을 안에 있어, 동화마을의 인기 관광 코스이다. 이곳에는 45점의 트릭아트 벽화가 전시돼 있다. 트릭아트란 과학적인 화법과 특수 도료를 이용해 그림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입체적으로 그린 그림이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입체 그림에 들어가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등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트릭아트 외에도 동작 인식 시스템과 거울미로, 블랙 아트 등 흥미로운 전시물이 있다.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

2.2Km    2025-05-07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42 (송월동3가)
032-760-6477

어린이 날을 맞이해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 등의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송월동 동화마을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어린이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뽀통령, 고고다이노, 코코비와 함께한느 캐릭터 퍼레이드, 마술쇼, 비눗방울 버블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인형탈 그리기 체험 등 주 방문객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찾은 모든 어린이와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송월동 동화마을

송월동 동화마을

2.2Km    2025-09-16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3가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

인천일본풍거리

인천일본풍거리

2.2Km    2025-11-05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1가

1호선 인천역 근처에 있는 일본풍거리는 과거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일본 조계지이다. 인천 속 작은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근대에 지어진 일본식 목조주택이나 석조 건축물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기도 하고 외벽 모습만 일본풍으로 바꾼 건물들이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개항초기 세워진 일본주택은 마찌야 형식(상점이 있는 목조주택)과 나가야 형식(단층 목조건물)이 주를 이루었으나 1930년대이후에는 문화주택이 인천 곳곳에도 세워졌다. 현재 여러채가 관동과 신흥동에 남아있다. 일본풍 목조건물들은 현재 카페나 박물관, 전시관 등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고 거리에서 토토로 간판이나 복고양이 입간판 등을 볼 수 있어 이채롭다. 일본식 연립주택인 나가야가옥을 연상하게 만드는 감성카페들도 많다. 일본풍 거리부터 주변 관광지를 도는 인력거 투어도 있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