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본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본가

10.8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101
064-724-8588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대패삼겹살 전문점 본가는 대패삼겹살, 감자탕, 해장국을 주메뉴로 한다. 제주산 암퇘지만을 사용하여 제공하며, 직거래 유통으로 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음식 가격 또한 저렴하다.

88로스터즈

88로스터즈

10.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금산5길 35-1

88로스터즈는 화북해안도로 화북포구 근처에 있다. 포구 근처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내부는 은은한 민트색과 타일, 벽돌로 장식하였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원두로 커피를 만들어 커피 향이 진하며 스콘, 쿠키, 에그타르트 등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영업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어 방문 전 SNS나 매장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주변 여행지로 삼양해수욕장, 국립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수망리 마흐니숲길

수망리 마흐니숲길

10.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흐니숲길은 물영아리오름(세계 람사르 습지) 맞은편 탐방로에서부터 마흐니오름 정상까지 편도 5.3㎞의 숲길이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풍경은 평지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오르막도 있다. 총 10㎞ 조금 넘으니 중간에 쉴 때 마실 물이나 음식을 싸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성인 걸음으로 3~4시간 정도 걸린다. 오랫동안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 코스가 이어진다. 숲길 처음에 들어서면 제주의 곶자왈을 만날 수 있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쭉쭉 벋은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이어져 청정자연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가득 들이키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싱그러운 숲길트레킹을 할 수 있다. 높은 습도 덕분에 바닥의 바위뿐 아니라 나무줄기에도 이끼가 덮여있고 나무 사이로 햇살이 갈라져 쏟아지는 모습도 장관이다. 이 삼나무 숲은 바람이 거센 제주에서 방풍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한 인공림이다. 제주 사람들은 삼나무를 대나무처럼 쑥숙 자란다고 쑥대낭이라고도 부른다. 기분 좋게 삼나무 숲길을 한참 걷다 보면 숲의 풍광이 달라지며 마흐니오름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마흐니오름 정상으로 가는 추천 길은 용암대지, 마흐니 수직굴, 정부인이씨묘, 마흐니 궤 등을 보며 오르는 좌측 코스를 추천한다. 곧게 뻗은 인공림의 나무들과는 달리 서로 뒤엉켜 있는 단풍나무부터 단풍나무와 때죽나무가 한 몸이 된 연리목도 보인다.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마흐니 용암대지는 용암유로를 따라 흘러나온 용암이 편평하게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물장오리조면현무암 5~6매가 시루떡처럼 굳어진 용암류의 상부를 흐르는 물에 의한 풍화와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용암단애를 관찰할 수 있다. 비가 내리면 용암단애에서는 폭포수를 이루로 하부에서는 소(沼)를 형성한다. 마흐니 오름 하부 의귀천의 짧은 구간에서 용암단애들로 이루어진 5단계의 폭포가 있으며 수십 차례의 용암 유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흐니 수직굴은 일반적인 용암동굴이 수평으로 발달하는 것과 달리 수직으로 발달하며 수직굴 직하부에서 남쪽(수망리 민오름)으로 수평굴이 형성되어 있어 ㄴ자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동굴이다. 동굴의 깊이는 약 20m이며 지표면에서의 직경은 약 2.7m이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직경이 커진다. 제주 명월진의 만호를 지낸 황한규의 정부인 이씨의 무덤(20세기 초반 제주 전통적인 무덤양식)이 보이고 자연스럽게 자람 숲을 지나자 바닥에 제주조릿대가 나타나고 마흐니 궤로 향한다.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구멍이 움푹 패어있는 웅덩이가 보이고 여기서 아래로 약 100m를 내겨가면 마흐니 궤가 나타난다. 궤는 제주어로 동굴을 의미한다. 마흐니 궤는 반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이 약 10m, 높이 약 7~8m에 이르고, 깊이는 4m정도 되는 바위굴로 마흐니 오름 남서쪽 의귀천 상류 계곡에 있다. 궤를 이루고 있는 암석은 휘석과 사장석 반정을 함유하고 있는 물장올조면현무암으로 지표면을 따라 흐르던 물이 궤의 상부에 모여 낙수를 만든다. 마실 물이 있으므로 이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이 겨울철에 노루 사냥이나 나무를 벌채하기 위해 마흐니 궤 내부에서 며칠 동안 숙식하며 지냈다고 한다. 숲길을 걷다 보면 잣성이라고 하는 제주도 특유의 목축 문화를 엿볼 수 있고 탐방로 풀들과 꽃 등 식생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마흐니오름 정상에 도착한다. 마흐니오름은 남원읍 수망리 산 203번지에 위치한 표고가 552m, 비고 47m인 말굽형 분화구이고 아쉽게도 우거진 나무 탓에 조망이 없다. 그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정상표시가 전부이다. 마흐니오름은 마안이오름, 마하니오름 등으로 불리는데 마흐니의 원말은 머흐니로, 험하고 사납다 또는 험하고 거칠다는 의미라 한다. 1948년 제주 4·3사건 이전에는 이 오름의 굼부리에서 밭농사를 했고 1960년대 후반까지도 노루 사냥을 했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숲길뿐이다.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

10.9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56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전이수 갤러리는 제주도에 사는 꼬마 화가이자 동화 작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출연으로 알려진 전이수는 개성 있는 그림체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전시 입장료의 수익은 제주 미혼모 보호시설과 국경 없는 의사회,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 쓰인다. 갤러리 입구에는 전이수 작가와 동생 전우태 작가의 작품이 담긴 굿즈 상품과 책, 팬시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회의 아픔과 세계 곳곳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마음을 순순하고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전이수 갤러리는 전시를 보는 내내 마음의 힐링뿐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한라향

한라향

10.9Km    2025-06-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104 (도남동, 백록아파트)

한라향은 제주 도남동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한식당으로, 제주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배추를 넣어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각재기국이다. ‘각재기’는 제주어로 전갱이를 뜻하며, 신선한 전갱이가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제주식 생선국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각재기국은 제주 바다의 신선한 해산물과 배추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멜국과 멜조림, 고등어 구이 등 제주도 특유의 로컬 음식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제주 음식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식당은 크지 않은 규모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별도봉

별도봉

10.9Km    2025-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일동

별도봉은 화북악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제주항과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름이다. 별도봉은 화산 쇄설성(碎屑性) 퇴적암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화북일동의 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정상봉에서 북측 사면의 등성이가 바다 쪽으로 뻗은 벼랑이 있다. 벼랑 밑 해안단에는 고래굴과 아기 업은 돌이라 불리는 기암이 있다. 낮은 산이지만 해안 절벽을 끼고 조성된 장수산책로가 있으며 연인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 국립제주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 박물관들이 있으며, 삼양해수욕장, 용담포구 등 제주의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있어 연계관광으로도 좋다.

델문도

델문도

10.9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함덕해수욕장 바닷가에 있는 델문도는 백사장 한가운데 있어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제주 핫플레이스 카페 중 하나이다. 델문도는 신선한 원두로 내리는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빵과 젤라또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빵은 나오는 시간이 각각 정해져 있어 원하는 빵이 있다면 시간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매장 한편에 원두와 굿즈도 판매한다. 직접 로스팅하여 내린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델문도는 메뉴의 선택이 다양하여 가족과 함께 가기 좋다.

제주독서대전

제주독서대전

10.9Km    2025-1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30 (건입동)
064-728-8342

제9회 제주독서대전은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주관하는 제주 대표 독서문화 축제이다. 축제는 2025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시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독서대전의 주제는 책에 폭싹 빠졋수다이다. 본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저자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일반 부문 도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의 저자 고명환 작가와, 어린이 부문 도서 『오늘부터 배프! 베프!』의 김성라 그림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책 속 등장인물 분장놀이 대행진, 책GPT에게 내 마음을 물어봐, 나의 문해력 책, 첵(Check!), 책들의 수다방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제9회 제주독서대전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교류의 장을 형성하며, 지역사회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독서 축제로, 책의 가치와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이다.

함덕해수욕장 (함덕 서우봉 해변)

함덕해수욕장 (함덕 서우봉 해변)

10.9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제주올레 19코스를 걷다 보면 에메랄드빛 보석을 품고 있는 함덕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자리한 함덕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우뚝 선 오름(서우봉) 덕분에 ‘함덕서 우봉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제주공항에서 불과 20㎞ 떨어졌지만,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입구부터 환영해 주는 키 큰 야자수들,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 모래와 미역마저 투명하게 비춰주는 맑은 물과 하얀 파도가 그러하다. 제주도 수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바다색이 가장 예쁜 3곳을 꼽는다면 단연 협재, 김녕,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 피서지로도 좋다. 해수욕장 서쪽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피크닉 하기 좋은 잔디밭, 밤에도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매력이어서 사계절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여름에는 야간개장도 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 밤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에 자리한 서우봉은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으로 여름엔 초록빛으로 계절마다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서우봉에 오르면 함덕해수욕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과 동쪽 오름들도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탐라원 제주

탐라원 제주

10.9Km    2024-03-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381 (도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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