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24)
백록집은 제주노포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식사로도, 반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함덕에서 맛있는 고등어회와 갈치튀김, 한치 떡볶이 등 맛없는 게 없는 그야말로 맛집이다. 전 메뉴가 특색 있고 맛있어서 여러 명 가서 이것저것 다 시켜 먹고 싶은 집이다. 레트로 감성과 함께 야외석의 개방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사장님의 센스 있는 음악 선곡도 좋은 분위기에 한 몫하는 만족도 최상의 맛집이다.
10.8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동로 1 (건입동)
하노이안브라더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베트남 현지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공수한 인테리어 소품들로 마치 베트남의 온 듯한 분위기가 눈을 사로잡으며 반세오, 분짜, 쌀국수 등 현지 맛 그대로를 느끼게 해주는 식당이다.
10.8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함해안로 552-3
오드랑베이커리는 커피와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데 그 중 제주어로 마늘을 뜻하는 마농바게트가 유명하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넉넉한 편은 아니므로 방문시 참고하여야 한다.
10.8Km 2025-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064-728-2757
2025 제주레저힐링축제는 2025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프로그램 구성은 개막콘서트, 드론라이트쇼, 폐막 불꽃쇼 등 9종의 문화공연과 카약, 패들보드, 프레스코볼 등 10종의 레저스포츠, 탄소중립 스탬프랠리, 지구사랑공방 등 15종의 굿니스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별 주요 행사로는 첫째날은 개막행사로서 함덕주민예술인의 식전공연, 가수공연, 드론라이트쇼 공연, 둘째날은 워터워 퍼포먼스, 썬셋 콘서트, 마지막 셋째날에는 피날레 콘서트, 폐막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10.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조천함덕해안도로는 조천과 함덕을 잇는 약 4.5㎞ 길이의 해안도로다. 함덕에서가 아닌 조천에서 출발하여 달려도 되지만, 함덕에서 출발하는 편이 바다와 자동차의 거리가 가까워 제주 풍경을 즐기기에 더 좋다. 다른 코스들보다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많진 않지만, 어느 코스보다 바다와 마을을 구경하기 좋다. 해안도로의 시작인 함덕 서우봉 해변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모래사장을 따라 심은 야자수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도로는 해남 땅끝마을과 가장 가까운 관곶도 지나게 되는데, 관곶에서 바라본 제주시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추자도와 남해 도서까지 보인다고 한다.
10.8Km 2025-10-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함해안로 525
라플라주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해수욕장 앞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아침 일찍 영업을 시작해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로 근처에 숙소를 정한 여행자들이 분위기 있는 조식이나 석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커피, 차, 라테, 에이드류와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으며 크로플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 함덕 선셋은 아이스티이고 라라딸기라테, 스무디인 서우봉봄이 있다. 우도땅콩잼, 구좌당근잼 등 10여 종의 잼은 직접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함덕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 뷰가 무엇보다 좋다. 주변 여행지로 서우봉, 서우봉둘레길, 함덕해수욕장 등이 있다.
10.8Km 2025-09-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덕5길 8-7
2022년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집(곱들락한집)을 수상하였다. 제주 함덕리 마을 안 아늑한 집에 물의 마당을 품은 숙소다. 물의 마당은 한 폭의 캔버스가 되어 자연과 집, 그리고 사람의 모습을 담아낸다. 고요한 시선으로 햇빛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주의 바다, 햇살, 달빛, 바람의 결을 온전히 담아내는 공간이다.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지루하지 않은 다채로운 집으로 창밖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온전한 쉼에 다다를 수 있다. 옛 공간의 결을 살린 툇마루와 한지 조명의 아늑한 속에서 따뜻한 티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좋다. 청안한 밤과 예쁜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 초대한다.
10.8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10.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40
제주시 함덕리에 위치한 백가네제주한상 함덕본점은 갈치를 이용한 요리가 메인이다. 수많은 갈치 중에서도 가장 신선하고 살이 오른 최상급 갈치만을 고집한다. 백가네의 대표 메뉴인 통갈치구이는 섬세한 불 조절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갈치는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손님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능숙하게 뼈를 발라주는 서비스도 있다. 또한, 진하고 칼칼한 양념이 갈치살 깊숙이 스며든 갈치조림은 부드러운 식감과 매콤 달콤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