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3-08-11
영광 법성포는 굴비의 본고장이다. 법성포는 굴비 뿐 아니라 백제의 불교가 최초로 유입된 곳이고, 고려시대부터 조창이 개설되어 발전을 거듭했던 곳이기도 하다. 법성포에서 대덕산을 끼고 넘어서면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백수해아나도로를 만난다. 해안도로를 따라 서해안의 절경 뿐 아니라 일몰의 명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14.4Km 2025-01-16
전라남도 함평군 학동로 1398-14
소고기 불백 전문점인 전원일기는 정감 있는 이름답게 불고기 백반, 삼계탕, 게장백반, 삼겹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나주 배로 만든 아락술, 포도와 블루베리로 빚은 심술이란 이름의 주류도 있다. 함평 한우 구이용 소고기는 예약 주문만 가능하다. 정갈한 밑반찬은 김치, 나박김치, 콩자반, 뱅어무침, 콩나물, 계란말이, 미역초무침 등이 나온다. 인기 메뉴인 소고기 불고기백반에는 직접 재배한 시금치가 들어가고 표고버섯, 당근, 양배추, 팽이버섯이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규모로,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넓어 편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누룽지와 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함평양서류생태공원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4Km 2024-06-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6-9
법성토우는 우리나라 제일의 굴비 산지인 법성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굴비 전문점이다. 1층에는 굴비를 비롯해 젓갈과 건어물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며 2층에 식당이 있는 구조다. 매장 규모는 매우 큰 편이며, 단체 손님 구역과 개인 손님 구역이 나뉘어 있어 양쪽 모두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돌솥 굴비 정식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돌솥 굴비, 녹차 보리 굴비,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메뉴가 있다. 돌솥 굴비 정식에는 게장과 새우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정식 메뉴를 추천한다. 보리 굴비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며, 녹차 물에 밥을 말아 굴비 살을 올려 먹는 것이 정석이다. 이 밖에도 푸짐한 양의 반찬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 주변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법성진성이 있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5Km 2024-04-11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9-2
전라남도 영광군의 강화식당은 40여 년이 넘은 전통의 굴비정식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최대 굴비 산지인 법성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산품인 맛 좋은 굴비를 수급해 남도의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한 상차림을 제공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특보리굴비정식으로 1인당 보리굴비와 글비구이, 조기매운탕, 녹차물 등이 제공된다. 쫀득한 식감의 보리 굴비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비리지 않고 식감이 살아나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특산 알배기꽃게를 맛보고 싶다면 알배기간장게장 굴비정식 또는 알배기꽃게탕을 주문하면 된다. 매일 준비한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굴비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강화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4.6Km 2025-03-16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사산길 38-35
사산사는 1670년(현종 9년)에 서원으로 창건하였다. 1700년(숙종 26년)에 사우로 중건하고, 함평이씨 시조 함풍군 언, 전라좌수사 춘수, 효우당 접의 삼위를 초향 했다. 1778년(정조 2년)에 함성군 장양공 종생, 기성군 긍 이위를 추가 배향하고 향사우로 봉향하였다. 1868년(고종 5년)에 국령으로 사우를 훼철하였고, 1872년(고종 9년)에 사당 내 유허비와 제단을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1902년(광무 6년)에 영풍문회에서 1906년에 단문과 담장을 축조하고 제전을 마련했으며, 1910년에 사우를 복원했다. 1936년에 현재 사우로 중건하여 참판공 종수와 현령공 주 이위를 추가로 배향했다. 1988년에 신실 단청과 내외삼문 및 담장 일부를 준공하였고, 1990년 경행당(강당)을 준공했다. 매년 양력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제향을 올린다.
14.6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15-7
장어명가 청산은 법성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으로 부담 없이 장어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양어장에서 무항생제로 길러 싱싱하고 안전한 장어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이다. 입구 셀프존에서 장어를 고르고, 선 결제 후 자리를 배정받으면 장어가 초벌 되어 나오며, 고품질 숯불에 직접 구워 비린내 하나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명품 장어구이가 완성된다. 장어는 시세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면 된다. 밑반찬 역시 구성이 푸짐하며,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장어구이 외에도 얼큰하고 진한 장어탕도 인기가 좋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홀 좌석과 룸으로 된 좌석이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14.7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7
법성포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법성포에 있는 굴비 정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와 법성포에서 말린 신선한 굴비를 활용해 한상차림을 내는 곳이다. 푸짐한 양 덕분에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은 편이며,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게는 홀이 없이 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식전 메뉴인 조기죽을 시작으로, 커다란 크기의 부세 보리 굴비와 1인당 1마리씩 제공되는 굴비, 얼큰한 굴비찌개와 홍어삼합, 홍어 초무침, 조기 맑은탕 등 영광의 특산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올라간다. 식사의 마지막은 영광 모시송편과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와, 영광의 맛을 한 곳에서 모두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14.9Km 2024-06-17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법성진성은 국방상 중요한 포구이자 전라도 일대 세곡을 모았던 법성창을 방어하기 위해 조선 중종 9년 (1514) 인의산에 돌을 쌓아 만들었다. 법성진성은 축성 초기에는 성벽의 둘레가 800여 m이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길이는 약 460m이며 북벽은 전구간이 서쪽과 동쪽은 일부구간만 확인된다. 법성진성은 본래 상동문, 하동문, 서문, 남문 등 4대 문을 모두 갖춘 성이었다. 그러나 문루는 지금 모두 사라지고 자취만 남아있다. 성안에는 과거 수군진의 남문, 객사, 동헌, 군기고 등도 있었다고 한다. 성 안에서는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한편 성벽에는 성을 쌓기 위해 동원된 전라도 관내의 군현명과 쌓은 길이, 축성 책임자, 재정 담당자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글에 나타난 내용을 통해 인원 동원은 물론 성의 축조와 관련한 당시의 제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조선시대 진성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법성진성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숲쟁이 공원, 숲쟁이 꽃동산으로 연결되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으며, 도보 7분 거리에 법성포 굴비거리가 있다.
15.0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굴비로1길 106-14
061-356-8855
100% 국내산 영광굴비를 사용하여 정성껏 간을 하였다. 또한 각종 한약재를 첨가하여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1, 2층으로 이루어져 단체손님을 수용하기에도 충분하다.
15.0Km 2025-03-15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300년 이상 성장하여 성주변으로 울창하게 이루어진 숲이다. ‘숲으로 된 성’이라는 뜻의 숲쟁이공원은 영광 9경 중 7경이며,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등과 넓은 주차장 등 주변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법성진성의 숲쟁이에서 꽃이 만발한 숲쟁이꽃동산을 거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연결된다.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법성포단오제가 이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