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04-08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041-930-0891
보령국가유산야행은 조선 초기에 설치된 충청수영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야간형 행사로, 보령 출신의 조선시대 학자 이지함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한 역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토정 이지함, 수영성에서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4.9Km 2025-11-27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로 521-64
보령시 오천면에 자리한 선림사는 유형문화유산이 있으며, 바다를 볼 수 있는 절경지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천년사찰 선림사는 울창하게 숲이 우거져 오천팔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곳이며, 서해 바닷가 쪽 큰 산 냇골 동쪽, 이른바 ‘싱기댕이’라고 부르는 곳에 있다. 사찰의 주위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서해안이 가까이에 있어 멀리 바다가 조망되는 곳이다. 절의 돌 틈에서 나오는 약수는 머리가 맑아지게 하여 감로수라고 알려져 있다. 더욱이 이곳에는 관음조가 유난히 많고 갖가지 새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여 성지다운 도량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15.0Km 2024-01-10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는 보령의 산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이다. 보령시 도시경관기본계획 추진전략에 따라 오천항과 충청수영성 일원의 해안경관 조망공간을 개발하고자 설립되었다. 보령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보령시의 정서를 담아 해안경관 조망점을 설정하여 충청수영성과 오천항 주변의 멋진 경관을 담고 있다. 해발 약 170m 높이에 2층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해안 전망대인 만큼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는 국도 40호선과 지방도 610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가 가깝다. 인근에는 보령방조제, 충청수영성, 오천항, 도미부인사당 등의 관광지가 있다.
15.0Km 2025-07-21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삽시도는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섬으로, 마한 때부터 인류가 살던 곳이자, 예로부터 멸치가 많이 잡히는 섬이다. 섬의 지형이 마치 화살이 꽂힌 활(弓) 모양과 같다 하여 삽시도라 부른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하여,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수욕장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삽시도의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겨있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 속에 잠겨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서 짜디짠 갯물을 걷어내고 시원하고 상큼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삽시도만의 신비로운 명물이다. 면삽지는 하루 두 번 조수에 따라 삽시도에서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 섬으로 삽시도에서 떨어져 면(免)한다고 해서 면삽지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이곳은 밀물 때는 면삽지이고, 썰물 때는 삽시도인 셈이다.
15.2Km 2025-05-09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보령방조제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과 천북면 사이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광천천을 막아 조성한 소규모 방조제이다. 이 방조제는 간척사업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었는데, 서해 쪽으로 오천항 외에 천북마리나가 자리해 정박한 요트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방조제 위에 건설된 도로는 갓길이 없어 방조제에 주차할 수는 없지만 인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방파제 인도를 따라 한적하게 산책해도 좋고, 오천항 주변을 산책하고 시간이 맞는다면 보령방조제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다. 인근 천북면은 굴이 특산물인 만큼 굴 요리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보령방조제는 국도 40호선과 지방도 610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천항, 천북마리나 외에 천북항,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시장, 갈매못 순교성지 등이 있다.
15.4Km 2025-05-16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1233
춘장대 솔내음 야영장은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서천군청을 기점으로 20㎞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 서천로, 충서로, 서인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은 서천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춘장대해변 인근에 터를 잡았다. 캠핑장이 자리한 곳이 솔밭이어서 청량감 가득한 캠핑을 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00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따로 정하지 않고 있어서 대형 텐트 설치도 가능하다. 예약은 현장 선착순이지만, 성수기에도 통상 100동 정도가 들어오니 텐트 칠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성수기 외에는 입장과 퇴장 시간이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캠핑장 인근에 춘장대해변을 비롯해 홍원항, 서천마량포구, 장안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가 수두룩하다. 주변에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음식점도 많다.
15.4Km 2025-05-30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구매항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작고 조용한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함께 낚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낚시 애호가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선상낚시, 좌대낚시, 바위낚시 등 다양한 방식의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소다. 항구 주변에는 낚시 용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도 필요한 장비를 현지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근에는 장곰포선착장, 원산도해수욕장, 고남패총박물관, 영목항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위치해 있어, 낚시와 함께 즐기는 알찬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고요한 바다 풍경과 함께 여유로운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15.4Km 2025-01-06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사작골길 13-13
아이사랑 캠핑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유곡리에 위치한 7000평 규모의 캠핑장이다. 신구 삼거리에서 ‘증산리’ 방면으로 좌회전해 1.5km가량 가다가 ‘사작골길’ 방면으로 접어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캠핑장 입구를 만나게 된다. 캠핑장에 들어서면 입구에서부터 널찍한 마당에 각종 시설들이 자리한 것을 볼 수 있다. 폐교를 개조, 리모델링해 새롭게 재탄생한 약 23,140㎡(약 7,000평)의 부지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50여 개 이상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2개소, 남녀 샤워실 각 2개소, 개수대 1개소가 있다. 캠핑장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를 위한 놀이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야외 놀이시설로는 수영장과 모래놀이장 등이 있고, 실내 놀이시설로는 에어바운스, 놀이방,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자체 문화 행사로 핼러윈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춘장대 해수욕장, 장안 해수욕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15.4Km 2025-11-11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181-17
무진암의 소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리 만수리 125번지이다. 무진암은 비구니 스님의 정갈함이 묻어나는 작은 비구니 암자로, 아름다운 사찰이다. 무진암으로 오는 도중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소나무가 마치 산개와도 같은 모습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인 무진암은 남쪽을 향해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있으며, 야트막한 만수산의 줄기를 따라 비교적 평평하고 너른 곳에 위치하고 있다. 깨끗한 만수산의 자연을 닮아 사역 전체가 맑으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최근에 불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제법 규모가 큰 대웅전이나 삼성각과 함께 여러 채의 요사를 갖추고 있다. 무진암 인근의 사찰 무량사는 부여에서 가장 큰 절로 외산 만수산 기슭, 소나무가 울창하고 물이 넉넉하게 흐르는 숲 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1636~1646) 때에 재건되었다.
15.4Km 2025-03-12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춘장대로151번길 35
041-953-7000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풍광 좋은 횟집이다. 이 집은 가을 전어구이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매일 새벽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신선도 100%의 자연산 횟감에 주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과 채소로 만든 친환경 밑반찬이 바로 그 인기 비결이다. 특히 반찬 중에 간장에 숙성시킨 바우지(서해안 게) 맛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