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1-24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영광로7길 46-79
진주강씨 강석덕, 강희안, 강희맹, 강귀손, 강학손 다섯 선생을 봉안하고 제향하는 서원이다. 경내의 건물로는 이흥사, 경앙문, 모현당, 숭의문, 팔룡당 등이 있다. 강당인 모현당은 원래 정조 24년(1800)에 이흥재로 건립됐으나, 모현당의 중수기와 상량문을 보면 1918년 중수, 1933년 증축 중수한 뒤 1958년 다시 중수하였다. 모현당은 유림의 회합과 학문강론 및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940년대 초부터 이흥학원이 개설되어 1951년 운영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는 인민위원회 사무실로도 사용된 적이 있다. 모현당 건물 곳곳에서 근현대적인 장식기법이 확인되는 등 역사·건축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13.3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10-28
칠산대교는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다리이다. 이 다리가 건너는 바다를 칠산바다라고 칭하고 있어 칠산대교라 명칭을 붙였다. 2019년 12월 18일에 개통하였으며, 총 1.82㎞의 해상교량이다. 칠산대교 개통으로 영광군과 무안군의 거리가 62㎞에서 3㎞, 운행시간은 70분에서 5분으로 가까워졌으며, 다양한 축제와 유명 관광지와의 연계가 가능해져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13.4Km 2025-04-14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061-350-5951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는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라는 주제로 5. 10.(토)~5. 11.(일)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경연대회로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 낭송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영광찰보리축제배 공기 게임 대회 등을 개최하여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축제장으로 유치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축제장 일원에 곤포 조형물과 500여 점의 다양한 허수아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가족 단위, 친구, 연인과 함께 지내들 돌탑공원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다.
13.4Km 2025-01-20
전라남도 함평군 영산로 3280
무안 IC에서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브런치 카페로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넓은 주차장과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수제 디저트가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인루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에 제공하고 있다. 하얀색 벽돌의 건물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에스프레소 바나나, 자몽에이드를 비롯한 각종 커피, 음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자산서원, 봉산대첩화승비 등의 유적지가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13.5Km 2025-03-19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로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층에는 여객대합실과 매점, 수산물판매센터, 2층에는 음식점과 회센터가 입점해 있으며 3층에 하이라이트인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한눈에 들어와 절로 탄성을 지르게 한다.
13.5Km 2023-08-11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마음 속 답답함을 해갈하는 백수해안도로를 시작으로 하는 이번 여행코스에서는 영광의 고요한 땅이 품은 자연과, 영광의 깊은 고뇌가 담긴 종교, 영광의 뜨거운 가슴이 일구어낸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칠산타워에서 이 모든 것을 되새기고, 마음 깊이 영광을 기억해보는 것은 어떨까!
13.5Km 2025-03-31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과거에는 갯벌로 연결된 섬이었으나 현재는 간척지로 육지와 연결된 향화도에 있는 향화도선착장은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유명한 명소이다. 특히 붕장어와 갑오징어를 잡으러 오는 낚시인이 많다. 향화도선착장에는 영광 칠산타워가 있어 칠산대교와 인근의 섬과 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로, 영광군의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칠산대교는 영광군과 바다 건너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다리로, 이전에는 무려 62㎞를 돌아서 가야 했던 거리를 단 3㎞로 줄여 줬다. 이로 인해 칠산대교를 이용해 무안과 신안의 구석구석을 여행하기가 편해졌다. 노을과 칠산대교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향화도선착장을 찾는 경우도 많다.
13.6Km 2025-07-18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학교리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옛 함평역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건축물이다. 2003년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21년 건립된 이 시설물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급수탑이다. 이것은 급수시설로서 34년 동안 철도 운송에 큰 역할을 했으나, 점차 디젤기관차로 대체되면서 급수탑의 기능을 잃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석조 원형 탑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모양이 같게 구성되어 있는데 구조적이나 미적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철도 시설물로서 가치가 높다. 급수탑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공원의 산책로는 예전에 철길이 놓여있던 곳이라 곧고 길게 뻗어있으며 비교적 넓게 조성되어 있어 여유 있게 거닐 수 있다.
13.6Km 2025-03-17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백로로 266-1
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백로와 왜가리가 번식하는 장소 중의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및 보호하고 있다. 백로는 주로 열대에서 온대에 이르는 전 세계에 널리 번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두산 고원지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번식한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하천, 호수, 간석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주로 소나무, 은행나무 등에 둥지를 만들어 번식한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일부 적은 무리는 남쪽지방과 섬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논, 하천, 해안, 간석지에서 살며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을 잡아먹는다. 무안 용월리의 마을 앞 저수지에 있는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에는 약 500마리의 왜가리가 4그루의 팽나무에 둥지를 틀어 번식하고 있다. 또한 마을 앞 청룡산 번식지에는 약 600마리 정도의 백로와 왜가리가 집단 번식하고 있다. 이곳에는 매년 3~4월경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월동한 백로와 왜가리가 이곳을 찾아와 가족을 이루어 번식하고 10월이면 동남아시아의 월동지로 다시 남하하여 이동하곤 한다. 마을에서는 백로와 왜가리가 서식하면서부터 마을에 액운이 없고 행운을 안겨준다고 여기며 번식지 보호에 힘쓰고 있다.
13.6Km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함영로 3448
밀향기는 전라남도에서 손꼽히는 해물칼국수 맛집이다. 30년째 운영하는 이곳은 정겨운 느낌이 가득하며, 마당에 장독대와 연못이 있다.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에게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어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밀향기의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로, 쫄깃하고 얇은 면발에 낙지, 새우, 홍합 등의 다양한 해물과 야채를 넣고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먹는다. 만약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추가로 요청하면 된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비벼 죽처럼 먹는 것도 이곳만의 별미다. 녹두전 역시 일반 녹두전과 달리 맛살과 옥수수알이 들어가 있으며, 튀기듯이 구워내어 바삭함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