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조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조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조원

화조원

10.3 Km    4     2023-09-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804

화조원은 높은 하늘에 떠있는 매, 밤중에 눈을 밝히고 있는 올빼미, 오색의 매력을 가진 앵무새, 하얀 솜털의 귀여운 알파카 등 늘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새들과, 소형 동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맹금류 체험, 알파카 체험, 앵무새 체험, 맹금류 자유비행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열안지오름(오라동)

10.3 Km    1934     2023-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열안지오름은 제주과학고등학교 서쪽 편에 위치하고 있는 표고 583m인 오라동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오름 전체가 해송과 편백나무 등이 울창한 숲으로 이루고 있고, 남동쪽에는 [열안지 물]이라는 샘물이 있다. 열안지의 지명은 [산 모양이 기러기가 줄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에서 유래했다. 제주 4.3 당시 열안지 오름 일대의 숲과 계곡은 오라리 주민들의 피신처이기도 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토벌대에 의해 희생된 눈물의 대지이기도 하다. (표고는 583.2m, 비고는 113m, 둘레는 2,545m이며, 면적은 368,262㎡, 저경이 902m이다.)

단소

단소

10.4 Km    0     2024-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로 139-4

단소는 애월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단소는 ‘단정하고 소박하게’의 줄임말로 단품메뉴 없이 흑돼지두루치기를 주요 반찬으로 한 10첩 가정식백반을 선보인다. 모든 반찬의 식재료는 국내산이며 반찬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 음식 모두 당일 요리를 원칙으로 하고, 어린이 동반, 반려견 동반 모두 가능하다. 하루 50인분만 판매하기 때문에 영업시간보다 빨리 영업이 마감되기도 한다. 주변 여행지로 한담해안산책로, 고내방파제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사라봉

사라봉

10.4 Km    30088     2024-06-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61

제주항 동쪽으로 바닷가를 접해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시를 대표하는 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고운 비단을 뜻하는 사라봉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 곳을 선정한 영주십경 중 사봉낙조에 해당하는 오름이다. 사봉낙조는 사라봉에서 지는 붉은 노을을 의미하며, 사라봉 정상에 올라 노을로 붉게 물든 바다를 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파란 바다, 남쪽으로는 웅장한 한라산을 볼 수 있고 발아래로 제주 시내의 모습이 보여 막힘없이 펼쳐진 낮의 풍경도 아름답다. 오름의 형태는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로서 붉은 송이로 구성된 기생 화산이고 전체적으로 소나무가 가득하다. 사라봉 남쪽에는 모충사가 있고 동쪽에는 별도봉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산 일대는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팔각정과 의병 항쟁 기념탑이 있고 체력단련시설과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자주 방문하는 오름이다.

사라봉공원

사라봉공원

10.4 Km    30610     2024-05-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74

사라봉 공원은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동쪽으로 2km 거리에 있는 143m 높이의 낮은 동산이다. 사라봉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제주 시민들의 산책이나 운동 장소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사라봉을 오르는 관광객들에게도 오름을 오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봉낙조는 사라봉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를 말하는데,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사봉낙조는 영주(제주도의 옛 명칭) 12경의 하나로 성산일출과 대조가 될만하다. 북쪽으로는 바다를 끼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바라보고 있는 이곳은 제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즐겨 찾는다.사라봉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공원으로 가는 길에 모충사가 있고 사라봉 동쪽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별도봉이 들어앉았다. 기슭에 우당도서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부터 사라봉 뒤편을 돌아 제주항을 거친 다음 탑동까지 가는 코스는 이름난 드라이브 코스이다. 오후에 운동 겸 산책겸 사라봉을 오르면서 바다로 지는 일몰도 감상하고, 시내에 하나 둘 들어오는 불빛을 바라보면,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도시의 불빛 뿐만 아니라, 항구 쪽에서 밝혀지는 불빛들은 바닷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놀멍쉬멍 제주 바다 구경떠나기

놀멍쉬멍 제주 바다 구경떠나기

10.4 Km    1394     2023-08-10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차편이나 걸어서 해안도로를 달려보는 것. 대자연의 너른 품에서 바름과 구름, 돌과 나무와 하늘을 길동무 삼아 달리며 심신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보림사(제주)

보림사(제주)

10.4 Km    20522     2023-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61

보림사는 1957년에 창건되었으며 제주 사라봉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절에는 대웅전, 법당, 천왕문, 보림사 부도, 보림사 탑 등이 있다. 특히 2002년 5월 15일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목조관음보살좌상이 보림사 본존불로 봉안되어 있는데, 전라남도 순천 선암사에서 조선 후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보림사 창건 당시 제주로 옮겨 온 것이다. 보림사는 제주 오름인 사라봉 초입에 있어서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다. 보림사 사찰 주변에는 칠머리당영등굿 전수관, 모충사, 우당도서관, 국립제주박물관 등이 있어 제주도 여행길에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천아오름

10.4 Km    2525     2023-11-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산록서로 678-207

어승생악 서쪽 2.5km 지점 신엄공동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남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패어있는 소규모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천아오름이라는 이름은 옛 지도에 이곳이 참나무봉우리로 표기된 것에서 따왔다.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이 우거지고 꽝꽝나무가 많다. 천아오름 동녘 자락에 속칭 무수내(무수천 상류)가 있고, 이 냇가에는 어승생저수지의 보조수원인 천아수원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시와 애월읍의 경계를 이루며 계곡 양안에서 우거진 온대림은 참꽃나무와 낙엽활엽수의 단풍 등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오름은 해발 80m로 걸어 올라가기 쉬우며, 굳이 오르지 않더라도 평탄하여 주변의 어승생악, 붉은오름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아오름은 사유지이며 탐방로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천아계곡까지만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라봉(모충사) 의병항쟁기념탑

사라봉(모충사) 의병항쟁기념탑

10.4 Km    20490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길 75

제주항 위로 보이는 사라봉에 오르면 제주성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남으로 한라산, 북으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빛 제주바다, 어느 방향으로나 조망이 아름다운 이 봉우리 아래에 제주 의병 항쟁 기념탑이 서 있다. 1909년 2월 25일 의병장 고사훈 등 10 명의 구국지사들이 발의하여, 1909년 3월 3일을 기해 관덕정 광장에 집결, 일본 관리를 축출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했으나 비밀이 탄로 나 실패로 끝나버린 제주 의병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모충사 내에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의병항쟁탑 앞에 서면, 일본 침략에 항거한 제주도민의 주체적 항쟁의지가 가슴에 와닿는다. 아래에 2기의 탑이 더 있는데, 하나는 1919년 7월 독립군 군자금 모금사건으로 체포되어 1920년 4월 대구형무소에서 옥사한 조봉호 순국 지사의 기념비이고, 또 하나는 1700년대 말, 제주도 구휼에 앞장섰던 김만덕 할머니의 추모비이다. 김만덕 할머니 (1739 ∼1812)는 가난한 선비의 딸로 태어나 40대에 이르러 큰 부자가 되었다. 1792년경 제주도에 큰 흉년이 들어 약 18,000명이 굶어 죽었는데 김만덕 할머니는 그때까지 번 돈으로 육지에서 식량을 사 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할머니가 자식도 없이 74세로 죽자 나라에서는 벼슬을 내렸다. 추사 김정희는 그녀의 묘비에 찬양하는 글을 남겼으며, 당시 영의정 채제공은 전기를 기록하였다. 사라봉 공원 내에는 그의 묘비와 만덕관이 있다. 매년 한라문화제 때에는 모충사에서 의녀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만덕제’가 거행되며 이때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봉사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해 만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 개의 탑 주위는 향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사라봉과 함께 제주 시민의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제주의 여장부 김만덕을 따라 걷는 산책

제주의 여장부 김만덕을 따라 걷는 산책

10.4 Km    2931     2023-08-09

제주의 대표적인 여걸 거상에서 자선사업가로 이름을 남김 김만덕의 행적과 자취를 따라 걸어보자. 제주도민의 생활상과 제주의 특산품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