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산 행복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물무산 행복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물무산 행복숲

물무산 행복숲

16.8 Km    0     2024-05-13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 219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물무산 행복 숲은 숲속 둘레길 10km,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km,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 영상원 2개소, 소나무 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하늘공원, 등산로 3.5km, 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는 종합 산림복지 숲이다. 특히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으며 질퍽한 황톳길 0.6㎞와 마른 황톳길 1.4㎞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톳길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화동서원

화동서원

16.8 Km    15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교동길 24

화동서원은 광산김씨의 사우로 원래 1796년(정조 20) 시조 신라왕자 흥광의 유허인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현 광주광역시 평장동)에 종사당이라 이름하고 김양감을 봉안 향사하다가 조령으로 훼철되었다. 김승길, 김오행은 장성 경현사에 배향괴었다가 일제의 강압으로 사우가 훼철되었다가 1957년에 현 위치에 사우를 창건하고 김양감, 김인우, 김승길, 김오행을 향사하고 있다.

지내들옹기돌탑공원

지내들옹기돌탑공원

16.9 Km    1     2023-10-26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영광 지내들옹기돌탑공원에 설치된 옹기는 2,700여개로 2010년 말 군남면 인구와 같은 숫자로서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축제에 참여한다는 의미와 농가 주소득원이 될 보리를 옹기에 가득채워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자는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면내 각 지역에서 채집한 자연석으로 세운 돌탑과 돌탑 위 항아리가 어울려 호롱불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군남면과 면민들이 영원토록 불을 밝히면서 변치 않는 추억의 고향으로 가꾸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부터 길을 따라 수많은 옹기가 세워져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넓은 잔디밭 끝자락에 세워져 있는 8개의 돌탑이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주며 공원 산책길과 화단등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정성스러운 관리의 손길이 느껴지는 곳이다. 입구를 지나면 공원을 둘러싼 산책로가 나오고 공원 주변으로 논과 밭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매년 5월 찰보리를 파종하는 시기가 되어 들판이 온통 초록으로 물들면 이곳에서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린다. 규모가 큰 공원은 아니지만 부담없이 산책을 즐기고 옹기돌탑의 이색적인 조형성이 재미있으며 바로 옆의 논과 밭의 풍경이 시골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하는 공원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SNS와 네이버 블로거, 유튜브를 통해 일정과 축제에 대한 정보가 안내된다.

도솔암(고창)

17.0 Km    230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도솔길 294 도솔암

도솔암의 정확한 창건사실은 알 수 없으나, 사적기에는 선운사와 함께 백제때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신라 진흥왕이 말년에 왕위를 버리고 도솔산의 한 굴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바위가 쪼개지며 그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출현하는 꿈을 꾸고 이에 감응하여 중애사, 선운사, 도솔사 등 여러 사암을 창건하였다는 것이다. 미륵삼존의 출현이나 도솔이라는 이름 등은 도솔암을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창건된 사찰임을 추측하게 한다. 특히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은 고려 초기의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마애불을 [미륵불]이라 부르고 있는 데서도 도솔암과 미륵신앙의 깊은 연관성을 말해준다. 현재 도솔암의 전각은 대웅전, 나한전, 도솔천내원궁,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학농민혁명 무렵 동학의 주도 세력들이 현세를 구원해 줄 미륵의 출현을 내세워 민심을 모으기 위해 마애불좌상 가슴 중아의 신기한 비결을 꺼내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서로마을

서로마을

17.3 Km    2     2023-08-29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원당길1길 8

서로마을은 청년주민사업체로서 “가장 젊은 마을 만들기” 라는 미션을 가진 공동체이다. 영광군 대마면에 위치해있으며, 폐교를 리모델링한 장소에 트리하우스, 생태체험, 잔디밭 등이 구성되어있다. 현재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한 관광체험상품을 개발하여 트리하우스 체험키트 상품 개발, 서로카페 공간 구성 및 커피음료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공동체 비즈니스 선진지견학을 위한 관광두레 서로마을 주민사업체의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밀향기해물칼국수

밀향기해물칼국수

17.4 Km    2     2024-04-17

전라남도 영광군 함영로 3448

밀향기는 전라남도에서 손꼽히는 해물칼국수 맛집이다. 30년째 운영하는 이곳은 정겨운 느낌이 가득하며, 마당에 장독대와 연못이 있다.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에게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있어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붐빈다. 밀향기의 대표메뉴는 해물칼국수로, 쫄깃하고 얇은 면발에 낙지, 새우, 홍합 등의 다양한 해물과 야채를 넣고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먹는다. 만약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다진 양념을 추가로 요청하면 된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비벼 죽처럼 먹는 것도 이곳만의 별미다. 녹두전 역시 일반 녹두전과 달리 맛살과 옥수수알이 들어가 있으며, 튀기듯이 구워내어 바삭함이 일품이다.

영광풍력발전단지

17.4 Km    2     2023-10-10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송암리

전국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코스인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풍력발전단지를 만나게 된다. 논밭 사이로 하얀 풍력발전기 총 78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풍력발전기가 연구,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드라이브를 하며 이국적인 풍력 발전단지를 즐기거나 잠시 들러 풍력발전기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화 독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광활한 논 사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의 풍경은 환한 대낮에도 멋진 풍광이지만, 들판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한 백수분등소공원에서 즐기는 풍력단지의 풍광 또한 색다르다. 해 질 녘 노을 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일몰 풍경이다. 봄이면 도로 중간중간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 배경과 여름이 되면 초록의 논 배경과 해안가의 칠면초가 만들어내는 붉은 배경, 가을이면 황금빛 들녘과 어우러지는 하얀 풍력발전기는 그 색 대비만으로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된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소리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풍력발전기의 엄청난 크기에 압도된다. 차량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구간에 멈춰 구경할 수 있으나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논, 밭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

진흥굴

17.5 Km    16873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말년,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었는데, 진흥왕이 맨 먼저 찾아온 곳은 지금 선운산의 사자암 앞에 있는 석굴로서 좌변굴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후세에 이 굴의 명칭을 진흥굴이라 고친 것은 진흥왕이 친히 거처하며 수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흥왕은 승려가 된 후 이름을 법운자라 칭하고 사랑하는 공주 중애를 위하여 중애암, 왕비의 별호인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암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흥굴 바로 앞에는 삼인리의 장사송이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23m이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당암(고창)

참당암(고창)

17.8 Km    19989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길 194-77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운이 창건한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산내 암자이다. 이전에는 대참사, 참당사 등으로 불렸으며 규모가 상당히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참당암이라는 절 이름은 [죄를 뉘우치고 참회하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전하지 않고 고려시대에 1328년(충숙왕 15)부터 이듬해까지 중수가 있었으며, 1346년(충목왕 2)부터 1398년(태조 7)까지 약 52년에 걸쳐 점찰신앙 법회의 하나인 생회가 개설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여러 차례의 중건이 있었다. 당시는 법당 동쪽에 승당, 서쪽에 미륵전, 위로는 약사전, 아래로는 명부전 등 여러 전각을 갖추어 조선 후기까지만 해도 독립된 사찰로서 번성하였으나 차츰 사세가 약화되었다. 참당암에서 선운사까지는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영광 매간당고택

영광 매간당고택

17.9 Km    1     2023-10-26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동간길2길 83-1

풍수지리상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의 상서로운 터에 넓게 자리 잡은 연안김씨의 종가이다. 고종 5년(1868)에 지었으며 아래채는 1942년에 지은 것이며 사랑채의 남쪽에 배치된 서당 옆에 있는 연못은 1998년에 복원하였고 바깥대문은 현소유자의 14대, 9대, 8대조가 효성이 지극하다 하여 나라에서 세워준 정려문인데 전국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이문은 2층 누각형 대문으로 삼효문이라 하며 삼효문 현판은 고종의 형인 이재면이 썼다고 전해진다.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당시 [영광 영안 김 씨 종택]이었으나 사랑채 당호가 매간당이라 [영광 매간당 고택]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매간강 고택은 조선후기 양반집의 규모와 배치 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이 지방 상류주택의 대표적인 예로 조선 건축의 백미로 손꼽힌다. 2천여 평의 대지에 145칸의 종택으로 배흘림기둥에 큰 대문의 돌 문턱과 나무 문턱의 차이점, 버선발로 들어가 일을 보는 옛날식 변소와 아궁이에 불을 떼 물을 덥혀 쓰는 목욕통, 일제시대 때 공출에 대비하여 곡식을 숨겨둔 비밀의 창고 등 재미난 장소와 스토리가 곳곳에 숨어 있다. 영광 매간당고택은 실제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방문 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