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관광특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포 관광특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포 관광특구

목포 관광특구

420.4M    2024-05-10

전라남도 목포시

2007년 구 도심인 북항부터 유달산, 원도심, 삼학도, 갓바위, 신도심 평화광장으로 이어지는 6.9km 구간이 해양문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곳곳에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어 구 목포 일본영사관 등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으며, 바다에도 볼거리가 즐비하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지대이기도 하다.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은 유달산권과 갓바위권으로 자연 경관뿐 아니라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등 문화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 매년 4월이 되면 목포 유달산 봄 축제가 열려 시민과 함께 하는 수군 퍼레이드, 수군 문화 병영체험,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며, 삼학도는 매년 열리는 목포항구축제의 무대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따라 해안선을 벗 삼아 걷기 좋은 곳이다. 목포 사람들은 목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의 맛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민어회, 갈치조림, 홍어삼합, 세발낙지, 꽃게살무침이 그것이다. 청정해역 목포의 신선한 해산물과 맛깔스러운 음식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달성사(목포)

479.7M    2024-11-29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73

달성사는 유달산의 조각공원 근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흥사의 말사로 전통 사찰이다. 노대련 선사가 목포 유달산 동남방 기슭에 지역 유지의 협찬을 받아 절을 신축하고 목포 시민과 신도 수백여 명과 함께 법회를 열었다. 대웅전에 봉안된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명부전에 있는 목조지장보살반가상은 보물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경내에 있는 나무아미타불 석탑에는 창건 당시의 신도들 이름이 빼곡히 새겨져 있으며, 창건주를 기리기 위한 노대련 선사 창건비도 있고, 그 옆에는 노대련 선사가 기도의 영험으로 굴착하였다는 옥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또한 불사 참여에 공적을 쌓았던 신도들의 공적을 기리는 달성사중수공덕비와 현기봉영세불망비 등이 있고, 절 앞에는 달성사 창건주인 노대련선사를 기리기 위한 창건주노대련선사창공비가 세워져 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석축 위에 세워진 달성사에 들어서게 되는데 일주문이나 금강문, 사천왕문, 불이문 등 전통 사찰의 문들은 없다.

유달산 둘레길

유달산 둘레길

506.6M    2024-05-20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길로 6km,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는 둘레길이다. 한말의 대학자인 정만조 선생이 1907년에 세우고 지역 문인들의 모임 장소였던 목포시사, 달성사의 애틋한 철거탑, 국내 최초의 야외 조각 공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낙조대에서 고하도 목포대교 부근을 빨갛게 물들이는 해넘이와 그 사이를 오고 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출처 : 목포 문화관광)

한미르

558.0M    2025-03-17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12
061-243-7227

목포 유달산 기슭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한정식은 삼합(홍어, 돼지고기, 묵은 김치)을 기본으로 하여 바닷고기를 이용한 회나 찜 그리고 전통 신선로 등 궁중요리가 배합된다. 가족단위나 비즈니스를 위한 접대까지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다.

목포시사

578.1M    2024-05-22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65

유달산정문에서 조각공원 쪽으로 약 2㎞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목포시사는 본래 1890년에 하정 여규형 등이 건립한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초기에는 유산정이라 부르며 문인들에게 시문을 가르치고 백일장 등을 주도하던 곳이었다. 이후 1920년에 무정 정만조가 재확장하여 유산사로 개명하고, 1932년에 중수하였으며, 1937년 목포시사를 발족하였다. 목포시사는 40.49m²(12.25평) 크기의 목조 기와로 되어 있다. 측면과 뒷면의 중방은 습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벽돌로 쌓았으나, 1979년과 1984년 2회에 걸쳐 벽돌을 제거하고 보수하였다. 시사란 문사들이 서로 시문을 독려하고 자연과 시를 노래했던 풍류의 장소로, 목포시사는 시인들의 단순한 모임을 넘어 망국의 한과 우국충정을 토로하는 유림의 문학 결사 단체였다. 특히 한말의 유학자 정만조는 이곳에 머물며 퇴폐한 유풍을 바로잡고 학풍을 진작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한시의 명맥을 이어온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시사로 무정문집과 구한말의 전적, 창사이래 개최된 백일장에서의 입선작, 문인들의 원고를 모두 보존하고 있다.

노적봉

606.9M    2024-05-14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

노적봉은 목포시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를 말한다. 이 봉우리는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순신 장군의 지형을 이용한 고도의 심리전이 돋보인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마치 그것이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꾸며서, 군량미가 대량으로 비축된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 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마치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 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여 왜장이 군사를 돌려 후퇴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노적봉을 돌던 전술은 훗날 문화예술로 승화되어, 강강술래로 발전하였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노적봉을 다른 방향에서 보게 되면 사람 얼굴 모양이다. 그리고, 노적봉의 기를 받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아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목포양동교회

615.3M    2024-11-12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로 15 (양동)

양동교회는 선교사 유진벨이 목포에 설립한 교회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목포 3.1 만세운동의 중심지로 역사적인 공간이다. 의료 선교사 오웬의 진료 활동으로 교회는 성장하였고, 교인들이 힘을 합쳐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목포 지역의 부흥운동으로 교세가 확장된 교회는 1911년 석조 예배당을 완공하였다. 3.1 만세 운동 때 이경필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이 시위를 준비, 3월 21일 목포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으나, 대부분 체포되었고 교인 서상술과 박상봉은 일제의 칼과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하였다. 이 교회의 담임 목사였던 박연세는 일제의 신사참배 정책에 항거하다 투옥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이렇듯 양동교회는 일제에 항거한 산증인으로 목포의 항일정신을 보여주는 역사적 건물이다.

스테이 구도[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스테이 구도[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639.5M    2023-03-21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11번길 4
010-8604-7327

구도는 목포 죽동 끝자락에 자리한 한옥스테이로, 함께한 이들과 온전한 시간을 보내며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침실, 거실, 부엌, 테라스, 욕실, 족욕탕과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고, 집이 앞마당과 뒷마당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하며 자연을 충만하게 담고 있다. 기와는 이웃집만큼 올라와 있고, 담장은 동네를 닮은 색을 띠고 있어, 낯설지만 낯익은 공간으로 다가온다.

스테이 구도

639.5M    2024-12-18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11번길 4 (죽동)
010-8604-7327

목포 죽동은 오래된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빛바랜 간판, 녹슨 대문, 담장을 넘는 커다란 나무. 흘긋 스치며 다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죽동 끝자락에 자리한 구도는 고요합니다. 함께한 이들과 온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래된 동네, 안온한 공간, 평온한 쉼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 해상케이블카

645.1M    2025-04-18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대학로 240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슬로시티 목포의 옛 중심지인 목포 원도심과 북항, 유달산은 물론 고하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해양관광, 레저,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축이다. 유달산의 지형적 특성과 우수한 경관을 고려하여 원도심과 다도해상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장 3.23㎞, 국내 최고높이 155m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