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5-03-17
전라남도 목포시 수문로 19-1
061-243-8592
‘나무포’는 목포의 또 다른 옛 이름이다. 목포라는 지명은 남포-나무포-나무개-목포로 변천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와 같은 옛 문헌에 쓰인 지명은 어디에서 연유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목포의 지명 변천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목포가 옛날에는 나무가 많아 숲이 울창하여 ‘나무의 고장’, ‘나무의 포구’라는 뜻으로 목포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죽동에 위치한 소고기 전문점 나무포는 그 이름에 걸맞게 항상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최고의 맛과 복을 드리겠다고 하는 주인장의 얘기 속에 남다른 맛이 숨어있다. 1등급 한우고기를 사용해 그 맛이 쫄깃쫄깃하고 담백하다.
1.1Km 2025-09-19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6
대한 불교 조계종 백양사에 등록되어 있는 목포 정광정혜원은 죽동 목포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 사찰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정혜원은 1911년 일본인 도현화상이 포교소를 개설했다가 1917년 흥선사로 개창하고 해방 후 만암스님이 지금의 정광정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흥선사' 부지와 법당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지 스님에 따르면 광복 후 조계종에서 인수하여 선학원으로 이용했으며, 지붕의 기와만 새로 교체했을 뿐 모두가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식 사찰로 창건되어 경내에는 요사채와 법당이 좌우로 하나의 건물로 연결되어 한 건물 내에서 예불 공간과 생활공간이 복합적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1.2Km 2024-07-22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2
061-242-7766
옛 전통 방식으로 신안에서 농사지은 콩을 으깨 정성스레 만든 청국장을 맛볼 수 있다. 그 맛이 구수하고 맛깔스러워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나 홍어 청국장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홍어의 알싸한 향과 청국장의 오묘한 조합은 중독적이다. 색다른 청국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종가집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1.2Km 2025-01-16
전라남도 목포시 호남로58번길 14
곰집갈비는 전라남도 목포시 창평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목포역 인근에 자리하였다. 메뉴는 돼지갈비, 수육무침, 냉면, 갈비탕 등 육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중 대표 메뉴는 수육 무침인데, 새콤달콤한 비빔냉면 위에 갈비가 얹어져 나오는 게 특징이다. 돼지갈비, 소갈비, 한우갈비 등 원하는 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육 무침 메뉴로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역 근처에 자리하여 교통이 편리하여 방문하기 좋다.
1.2K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10-1
태동반점은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식당의 외관에서 뿐 아니라 음식의 맛에서도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중깐인데 짜장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재료들을 잘게 다져 볶아낸 유니짜장을 목포에서는 중깐이라 부른다. 사용하는 면이 일반 짜장면보다 얇고 면 위에 달걀 프라이와 오이, 완두콩을 올려 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중깐을 주문하면 탕수육이 나오는데, 기본 탕수육 소스에 케첩을 풀어 붉은색을 낸 옛날식 탕수육 소스의 전형적인 맛이다. 짬뽕, 우동, 간짜장, 해물덮밥도 인기 메뉴다.
1.2Km 2024-11-27
전라남도 목포시 유동로 51
010-9448-4398
국내와 해외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곳을 여행했던 사장님이 퇴직 후 목포가 좋아 별장으로 사용하던 한옥을 개방하였다. 50년이라는 흔적을 간직한 한옥 속의 작은 정원에는 동백과 오죽, 팔손이, 장미 등이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유달산, 성옥 기념관, 목포역, 여객선 터미널 등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다.
1.2Km 2023-08-1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문화 도시, 맛의 도시, 근대 도시 목포로 훌쩍 떠나보자. 독립운동, 민주 항쟁의 뜨거운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근대역사의 거리, 바다와 산의 푸르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달산과 고하도 전망대는 꼭 다녀와야 할 관광명소이다. 또한 목포출신 극작가 차범석의 작품 <<옥단어!>>의 주인공 옥단이가 되어 목원동 동봉원사까지 방문한다면 유쾌하고도 가슴 뜨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