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노을지는갯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안 노을지는갯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안 노을지는갯마을

태안 노을지는갯마을

10.7 Km    19527     2023-07-1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274-7

노을 지는 갯마을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법산 2리 마을로 옛 이름은 고좌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농업에도 많이 종사하고 있지만 마을을 감싸고 있는 소근만 해협이 천혜의 갯벌로 이루어져 있고 밀물과 썰물의 영향에 따라 각종 수산물들의 산란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어업 복합 마을이라 할 수 있다.

흥주사(태안)

흥주사(태안)

10.8 Km    22925     2023-12-18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61

흥주사는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백화산(白華山)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修德寺)의 말사(末寺)이다.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현존하는 유물 등을 볼 때 흥주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유형문화재)은 구조나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 때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창건 이후의 역사 또한 자세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지금 흥주사를 세상에 알린 것은 절 앞에 꼿꼿이 서 있는 은행나무일 것이다. 흥주사 만세루 앞에 있는 은행나무는 높이 22m, 둘레 8.5m에 달하는 나무로 수령 900살이라고 한다. 나무의 상태는 양호하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태안군내에서 가장 오래된 노거수(老巨樹)로서 많은 전설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곁가지에 남근모양의 가지가 발견되면서 이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안면카트체험장

안면카트체험장

10.8 Km    2     2023-02-2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59

안면카트체험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에 자리 잡고 있다. 2009년 서해안 최초로 카트 체험장을 조성해 개장했다. 국산 최신 기종의 카트를 타고 시속 80km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숙련된 안전요원과 운영진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갈음이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10.9 Km    62760     2023-12-07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갈음이길 38-30

갈음이해수욕장은 태안 읍내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서해안에 있다.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으며, 1970년대 후반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0년대 중반에 해제되어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졌다. 해변의 모래가 아주 곱고 희며 천연의 사구가 발달되어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울창한 자연송림이 가까이 있어 야영하기 좋아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적당하다. TV 대하사극 [여인천하], [용의 눈물] 그리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사유지로 여름 성수기에만 개장하며 해수욕장 이용 시 1인당 일정 비용의 시설 이용료를 내고 입장해야 한다. 인근에 배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안흥항과 신진도항이 있다. 가까운 신진도항에서는 싱싱한 오징어를 구입해 해변에서 즉석통구이를 즐길 수 있다.

안면식당

안면식당

11.0 Km    0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24

디웅조개(살조개)로 끓여내는 큰 조개 칼국수가 대표 메뉴로 조개로 연 매출 수억을 올리는 대박 맛집으로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집이다. 안면식당에서 맛보는 그 모든 조개는 박종명 사장님이 직접 바닷속에 들어가 캐는 100% 자연산이다. 큰조개 칼국수를 주문하면 칼국수 면발을 완전히 뒤덮은 주먹만 한 개조개와 그 주위로 수북이 깔린 오동통한 디웅조개가 제공된다. 디웅조개와 개조개는 크기도 실하지만 탱글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고 국물 자체도 진하고 시원하다. 직접 반죽해 뽑아낸 면발을 건져 먹고 국물까지 다 후루룩 마신 후에 정말 잘 먹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디웅조개는 사장이 직접 잠수를 하여 캔다. ‘조개의 마음을 알아야 제대로 된 조개칼국수를 만들 수 있다’는 그는 그만큼 조개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몽대포구

몽대포구

1.1 Km    31458     2023-12-08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대로 495-71

몽대포구는 태안 몽산포해수욕장 바로 오른쪽에 있는 작은 항구이다. 저녁에 몽산포 바다 너머로 조용하고 화려하게 떨어지는 해넘이가 일품이며, 낙조를 구경하며 붉게 물든 방파제 위를 산책하기 제격인 곳이다. 포구에는 여러 척의 작은 낚싯배가 떠 있고 싱싱한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항구는 조용하고 깨끗한 분위기로 주로 낚시를 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이 많으며, 우럭, 놀래미, 주꾸미 등이 많이 잡힌다. 겨울에는 굴이 제철이라 어민들이 방파제에 달라붙은 굴을 채취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싱싱한 굴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바로 옆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몽대포구를 찾는 피서객들을 볼 수 있다.

봄날

봄날

11.1 Km    4326     2023-01-31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철장길 37-7
041-663-3115

농가맛집 봄날은 신실한 농부 유환근씨와 채집농부 권태숙씨 부부가 땀흘려 생산하고 자연에서 채취한 건강한 식재료에 서산의 바다향이 가득한 해산물을 더해 차려낸 봄날처럼 소박하고 아름다운 밥상을 제공하는 곳이다. 계절을 느낄 수 있는 3색 계절나물과 집게발이 크고 붉어서 서산에서는 '황발이'라 불리는 농게로 만든 게장, 직접 농사지은 토종박과 들깨로 만든 깻묵장 등 자연을 그대로 차려내는 음식점이다.

태국사(태안)

태국사(태안)

11.2 Km    21354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9-29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성동산에 위치한 태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로 백제 무왕 34년에 혜명이 꿈에서 한 노인으로부터 계시를 받고 창건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사찰이다. 태안8경 중의 하나이자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 안흥산성 내에 위치하여 이 절이 당시 병사들의 주둔지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왜군이 침입했을 때 이 절의 군사적인 권한이 막강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태일전을 세워 단군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백제 무역의 중심지였던 안흥항을 드나드는 내외 사절단이 이 절에서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등 전성기 태국사의 규모는 매우 컸을 것으로 짐작되나, 안흥산성이 폐성이 되면서 절도 소실되었다. 근래에 옛 절터에 작은 절을 지어 태국사라 명하였다. 태국사에서는 안흥포구가 넓게 내려다보인다. 작은 절 한 채가 바닷바람과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문만 덩그러니 남은 안흥성도 보여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인평장어메기집

인평장어메기집

11.3 Km    21097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강경벌로 739
041-674-4660

인평 저수지 옆에 위치한 20여 년 전통의 장어 전문점이다. 전원적인 음식점으로 맛깔스러운 밑반찬을 비롯하여 정성껏 만든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을 손님 입맛에 맞게 장어에 발라먹는 것이 특징이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60미만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백사장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11.3 Km    43704     2023-07-0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모래밭의 백사장 해변이 있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 모래로 되어 있다. 예전엔 이곳 위쪽의 판목 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기면서 자연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이면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