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꽃게다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꽃게다리

10.5 Km    5561     2024-05-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태안 꽃게다리는 태안 드르니항에서 안면도 백사장항까지 걸쳐 있는 꽃게를 닮은 다리이다.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 꽃게다리는 드르니항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쪽에는 새우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하며 과거에는 대하랑꽃게랑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우리말로 들르다라는 뜻의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로 아담한 항구이다. 그에 비해 안면도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진다. 250m의 적당한 길이로, 다리 위에서 보는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고 바다 위를 걷는 신비함이 더해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일몰 무렵과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 방문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백사장항

백사장항

10.5 Km    3719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0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어항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포구 주변으로 횟집들이 바다를 둘러싸듯이 자리 잡고 있으며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있다. 포구 앞으로는 소규모의 어선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어 해안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주로 우럭, 놀래미, 농어, 대하 등의 어종이 잡히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대하이다. 해마다 9월 말~11월 초에 대하축제가 열리는데, 전국 각지에서 이곳 대하를 맛보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주변에 삼봉해수욕장, 꽃지해변, 안면암, 안면도자연휴양림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털보선장횟집

털보선장횟집

10.5 Km    0     2023-09-1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95

백사장항에서 단연 눈에 띄는 하얀 범선, 돛을 나부끼는 풍년호는 진짜 배가 아니라 횟집이다. 독특한 외관으로도 유명하지만 정직한 음식으로 횟집을 기억하게 하는 믿음직한 주인인 털보 선장님 때문에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1,2,3층이 독립된 공간으로 1층은 애견 동반 및 몸이 불편하신 분, 2층은 일반 손님, 3층은 단체 식사 및 갑판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안면도 맛집 털보선장횟집을 유명하게 한 일등 공신인 ‘털보 선장 스페셜 메뉴’는 싱싱한 회를 기본으로 하여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해산물과 대하구이, 전복, 간장게장 등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도다리, 참돔, 우럭, 대하, 꽃게 등 어느 때 가더라도 털보 횟집에서 나오는 푸짐한 제철 해산물과 곁들이 반찬 (쓰케 다시)로 상다리가 부러질 듯하다. 2인용과 3~4인용으로 각 메뉴를 구성하여 인원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푸짐하고 싱싱한 회도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그의 아내가 끓여 내는 얼큰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매운탕도 꼭 맛봐야 한다. 가게를 오픈한 지 10여 년, 상에 오르는 음식들은 맛있고 푸짐하고, 직원들도 친절하여 진정한 안면도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몽산포어촌계수산물판매장

1.1 Km    0     2023-10-17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대로 495-26

몽산포어촌계수산물판매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몽산포항 연해에서 잡은 여러 가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서해에서 나는 수산물 모두를 구입할 수 있다. 수산물 가격도 합리적이라 근처 캠핑장 이용자들이 신선한 횟감을 포장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주변에는 블루오션리조트, 몽산포해수욕장이 있다.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

10.5 Km    0     2023-11-08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은 태안의 백사장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산시장이다. 뱃사람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는 각종 활어를 비롯해 조개류, 대하, 꽃게 등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택배 주문과 발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산시장에서 남쪽으로 안면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이 있고, 북쪽으로 몽산포해수욕장과 , 태안 해안공원 등 태안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대한횟집 만세튀김

대한횟집 만세튀김

10.5 Km    0     2024-01-29

충청남도 태안군 백사장1길 119

대한횟집 만세튀김은 태안 백사장어촌계 수산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곳이다.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이곳은 쫄깃한 활어회와 조개구이, 대하구이, 튀김, 해물탕 등 신선한 해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로 노릇하게 튀긴 튀김류가 인기가 많다. 꽃게와 대하, 고구마, 새우, 오징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노릇하게 2번 튀겨 바삭한 맛과 각각의 재료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한 번에 많은 손님이 와도 문제가 없는 널찍한 테이블 배치로 단체손님과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노을길 (태안해변길5코스)

노을길 (태안해변길5코스)

10.5 Km    0     2023-12-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1

태안해변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태안 노을길은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변 길로 안면도 북쪽에서 섬의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오른쪽으로 서해를 바라보며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 길을 걷게 된다.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걷다 보면 세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과 울창한 곰솔 숲을 지나고 기지포해수욕장이 나온다. 노을길 중 가장 다양한 탐방로가 있는 기지포에는 해안사구와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나무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천사 길이라고도 불린다. 창정교를 지나 40분 정도 올라가면 두여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노을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독특한 습곡이 내려다보이며 먼바다의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방포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고 5분 거리에는 방포 전망대가 있고 여기서 꽃지해변이 보인다. 12km가량의 노을길 마지막 코스인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안 최고의 일몰 코스. 트레킹을 거꾸로 할 수도 있지만, 꽃지 일몰을 보려면 아무래도 백사장항에서 출발하는 편이 좋다.

몽산포그린캠핑장

몽산포그린캠핑장

1.1 Km    8     2023-06-02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3-73

몽산포그린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해변과 산림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며 매점, 샤워시설, 개수대, 전기, 온수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바다낚시와 여름 해수욕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 청포대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 철새도래지, 네이처월드 등이 있다.

길목식당

10.6 Km    1     2023-01-3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2길 25-1

충남 태안군 백사장항에 있는 길목식당은 이름만 들으면 백반집 같지만 45년 전통의 해물짬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백사장짬뽕과 황제짬뽕. 가장 많이 주문하는 백사장짬뽕은 칼국숫집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그릇에 각종 해산물과 낙지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이 때문에 국자와 집게로 덜어 먹어야 한다. 국물은 비법 육수와 해물의 시원함이 녹아있어 칼칼하면서도 진하다. 주변에 드르니항, 마검포해수욕장,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안면도수목원, 아일랜드리솜 등이 있어 안면도 여행 전후로 들러보면 좋다.

천수만(철새도래지)

10.7 Km    54095     2024-04-24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은 서해 중에서 충남 육지부와 안면도 사이에 위치한 만입 지형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철새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간척사업으로 천수만 일대에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과거 갯벌이던 곳에 인공 담수호인 간월호, 부남호와 대단위 농경지(6,400ha)가 형성되었다. 이 일대는 시베리아나 만주 등지에서 동남아시아를 오가는 철새의 주요 이동 경로이며, 서해의 영향으로 비슷한 위도의 내륙보다 겨울철 평균 기온이 1℃ 가량 높다. 게다가 간척사업으로 인해 벼를 재배하는 대단위 농경지가 들어서면서 추수 후에 남겨지는 곡식들이 겨울 철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어 철새도래지로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추게 되었다. 그러면서 200여 종에 가까운 많은 종류의 철새를 한 장소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겨울철에는 오리, 기러기류가 찾아오는데 특히 가창오리는 전 세계 개체수의 90% 이상이 모인다. 또한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혹고니, 재두루미 등 많은 멸종위기종이 천수만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새들이 떼 지어 날아오르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새들은 주로 새벽이나 저녁에 먹이를 찾아 이동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관찰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철새를 계속 관찰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각과 청각이 예민한 새들을 배려하여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망원경 등의 관측 장비를 갖추고 빨강, 노랑, 흰색 등의 색깔의 옷과 고성방가를 피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관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변에는 창리포구, 당암포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