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메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왕이메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왕이메오름

왕이메오름

11.1 Km    3     2024-03-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시에 위치한 왕이메오름은 오름을 찾아가는 길도 쉽고 오르기에 그리 힘이 들지도 않으면서 제주의 숲길과 오름의 진수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오름이다. 이 오름은 먼 옛날 탐라국 삼신왕이 이곳에 와서 사흘 동안 기도를 드렸다고 해서 [왕이메]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름은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어깨를 맞대어 하나의 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으며, 오름 정상에는 산굼부리와 흡사한 깔때기 모양의 커다란 원형 분화구가 있고 화구주위가 작은 굼부리들로 이루어진 복합 화산체이다. 이 때문에 동쪽의 산굼부리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오름 입구에서는 정상으로 가는 길과 둘레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둘레길을 통해 오름을 다 보는 데 최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입구 초반 자연 그대로의 삼나무 숲길과 굼부리 내부까지 들어가 오름의 속살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이 오름은 개인 사유지로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부분적으로 개방한 곳이니, 승인된 등산로로만 다녀야 한다.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11.1 Km    0     2023-11-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와 제주 천주 교회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 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 1층은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 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기념관 옆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중국 상해의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용수성지

11.1 Km    2     2023-01-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 매주 화~일 11:00시 미사 * 자체 개별 미사 신청은 오후 시간대에만 가능 * 단체 관람 및 예약은 사전예약 필수

Revolver

Revolver

11.2 Km    3     2022-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로 31

리볼버는 중문관광단지 서쪽 예래로에 있다. 유기농 핀초를 즐길 수 있는 내추럴 와인바로 외부는 검은 색의 깔끔한 창고 형태이고, 내부는 바와 테이블이 있으며 바에서는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을 잘 권해주는 편이고, 와규 타르타르 치즈퐁듀, 시칠리안 디저트, 토스카나식 라자냐 등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예약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고, 이후에는 워크인 방문 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중문관광단지 등이 있다.

절부암

절부암

11.2 Km    20275     2023-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포구에 사철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에 절부암이란 바위가 있다.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된 이 바위는 고씨 부인의 절개를 기리고 있는 바위이다. 조선 후기 이 마을의 어부 강사철이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거센 풍랑으로 변을 당하였다. 그의 처 고씨는 며칠 동안 남편을 찾아 헤매다가 끝내 남편을 찾지 못하자 남편의 뒤를 따르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소복을 입고 이곳 나무에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다. 그러자 홀연히 남편의 시체가 이 바위 밑에 떠올랐으므로 사람들은 감탄하였다 한다. 이를 신통히 여긴 당시 판관 신재우는 고씨가 자결한 바위에 절부암이라는 글귀를 새겨 후대에 기리게 하였다. 또한 관에서는 이들 부부를 합장한 후 그 넋을 위로하고자 이 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매년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11.2 Km    1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42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180만 년 된 제주도 원시림과 마주하고 있어 가공되지 않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시그니쳐 스팟인 인피니티 풀은 숲과 맞닿은 사계절 온수풀로서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47m에 달해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유영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밤이 되면 감각적인 음악과 화려한 조명으로 채워지는 풀 문 나이트 인 뮤직 이벤트가 열린다. 디럭스부터 스위트까지 아늑하고 포근한 객실에서는 정원, 숲 등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고 전 객실 욕조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제주 미식 여행을 책임질 레스토랑 & 바, 수준급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스파, 피트니스, 키즈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뛰어난 접근성까지 보유한 것이 장점이다.

[제주올레 13코스] 용수-저지 올레

11.3 Km    2240     2023-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4241-7

중산간 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다.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다. 바다는 오직 시작점인 용수포구에서만 인사한 후 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진다. 용수저수지와 숲을 지나 작은 마을 낙천리를 만나고 다시 숲과 오름을 오른다. 50여명의 특전사 대원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숲길, 밭길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매력적인 길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중문색달통갈치조림구이

중문색달통갈치조림구이

11.3 Km    4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93

중문색달통갈치조림구이는 중문관광단지 서쪽 예래천 근처에 있다. 통갈치요리 전문점으로 갈치조림, 옥돔구이, 돔베고기, 황게장, 전복장, 톳밥, 들깨미역국, 계절 반찬으로 상차림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상차림이 푸짐하여 가족 여행자들이 많이 찾으며 통갈치구이의 경우 직원이 직접 먹기 좋게 살을 발라준다. 단체석, 어린이 의자가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다.

차귀도요트

11.3 Km    4377     2023-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한경해안로 156

제주 서부해역에 자리 잡은 요트 수상레저사업장으로 세일링요트와 파워낚시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구조선과 안전요원이 항시 대기 중으로 안전하고 여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운항코스는 이국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당산봉해안절벽과 차귀도를 최대한 근접하여 운항할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이 풍부한 포인트에서 손맛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체험낚시와 열대어들과 함께 노닐 수 있는 스노클링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남방 큰 돌고래와 함께 운항도 할 수 있다.

용수항

용수항

11.4 Km    1     2023-10-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4234-4

용수항은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소규모 어항으로, 용수리포구 또는 용수포구로 불리기도 한다. 제주올레 12코스의 종착지이자 13코스의 출발점인 지점이다. 용수항의 옛 이름은 쇠머리 코지 자락에 있는 포구라 하여 ‘우두포’라 했다. 용수항 앞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의 푸른 실루엣이 보인다. 포구의 양쪽으로는 마을을 지켜주는 방사탑이 우뚝 서 있는데, 해의 부리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매주제가’라고 불리는 탑이다.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천주교 신부가 1845년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뒤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표류한 곳이 바로 용수항이다. 이후로 천주교 제주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선포하고, 2006년 11월 포구 앞에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을 세웠으며, 2008년 9월에는 기념관 옆으로 기념 성당을 조성하였다. 인근 관광 명소로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담긴 절부암, 제주의 무인도인 차귀도,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