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김대건신부표착기념관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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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 김대건 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와 제주 천주 교회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 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 1층은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 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기념관 옆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중국 상해의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64-772-1252

주차시설 : 가능

주차요금 : 무료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이용시간 : 09:00~18:00 (미사 시간 별도)

관람 소요시간 : 약 30~60분


상세정보

소장품현황
친필 서한, 신부 유골함, 신부 고난의 길, 라파엘호 항해도 등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