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3-17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산에 돌성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송평리는 어촌인데도 마을에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인근에는 모래사장과 자연경관이 빼어난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해수욕도 즐기고, 드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어촌이다. 숭어, 장어, 김, 굴 등이 많이 난다.
19.0Km 2025-07-18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진도 남쪽 국립한려해상공원에 위치한 조도군도는 조도를 중심으로 관매도, 나배도, 대마도, 소마도, 관사도. 맹골도 등 크고 작은 15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 떼처럼 많은 섬들이 밀집해 있다고 해서 이름마저 새 섬이다. 이들 섬 전체가 진도군 조도면을 구성하며 조도6군도는 가사군도, 상조군도, 하조군도, 성남군도, 관매군도, 거차군도이다. 조도6군도의 중심이 되는 하조도와 상조도는 조도대교로 연도 되어 있다.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에 오르면 조도군도 일대에 흩뿌려져 있는 섬들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이 가능하며 날씨가 좋으면 멀리 신안군의 섬들과 제주도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가사군도는 불교적 색채가 강한 섬으로 주지도(손가락섬), 양덕도(발가락섬), 공도(혈도), 불도, 광대도 등이 있다. 관매군도는 진도군의 섬들 중 가장 아름다운 섬들로 관매 8경으로 불리고 있다.
19.0Km 2025-04-10
전라남도 해남군 공룡박물관길 234 우항리공룡화석유적지
061-530-5157~5159
해남 공룡대축제는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위치한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가족 중심의 축제이다. 2025년 제3회 해남공룡대축제는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9.2Km 2025-07-03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길 234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에 있는 해남공룡박물관은 2007년 개관된 이래로 매년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 박물관이다. 우항리는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지역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면 보호각 3개 동에서 선명한 발자국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내부는 1, 2층 8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항리 지층과 공룡 발자국,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과 익룡의 골격 화석의 전시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부지에 건물을 뚫고 나오는 공룡 등 실제 크기의 대형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어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국내 유일 어린이 공룡 과학체험관과 공룡 물놀이 체험시설, 디지털 방문객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유익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야외에는생동감 넘치는 공룡조형물과 야외 꽃단지, 바닥분수 등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테마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19.5Km 2024-11-29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106
가사도는 진도군에서 상조도와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조도면 해역 중 유일하게 다도해국립공원 지구에서 제외된 농어업이 발달한 섬이며, 조도해역에서 톳양식이 가장 많은 섬이다. 가사도는 이름처럼 불교적 색채가 가득한 섬으로 대리마을 당산이 마치 부처의 옷과 같다 하여 가사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하늘에서 본 섬의 형상이 가세(가위의 전라도 사투리)를 닮았다고 하여 가세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가사도는 가사도 본섬을 중심으로 6개의 유인도와 10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군도이다. 들목마을 가는 길목에 위치한 가사도 등대와 등대까지 가는 산길 또한 근사한 방문지이며 들목마을 앞에는 길이 250M의 돌목해변이 있다. 돌목해변 옆 방파제의 암석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아름답다. 가사도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광산을 개발하며 파놓은 동굴과 자연 동굴도 있다. 가사도 전체가 규석 광산으로 일제시대에 일본군이 진도와 해남의 사람들을 동원해 규석 광물을 수탈하기도 하였다. 인공 동굴인 십자동굴에는 박쥐가 날아다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19.9Km 2025-03-17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신의로 661
서남단 다도해상에 위치한 신의도는 동으로는 진도군, 서쪽은 하의면, 북쪽은 장산면을 바라보고 있다. 신의도는 유인도 5개, 무인도 30개의 도서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안선은 87㎞에 달하고 있다. 신의면 상태도와 하태도를 좌우 제방으로 연결하고 있는데 농경지는 비교적 적고 염전이 많으며, 남과 북이 반월형(半月形)으로 형성되어 있다. 신안군의 염전 지역 중 신의도 염전 지역 생산량이 가장 많으며, 풋고추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많이 있다. 안산성은 상태서리 안산에 위치한 산성으로 남도 포진(진도 임회면 남동리)의 돈대수비처(墩坮守備處)였는데, 성의 높이는 15∼30m이고 둘레는 400m이며, 남쪽과 서쪽 산록은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과 북쪽은 경사가 완만한 작은 봉우리이다. 둘레는 400m로 판석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신의도는 섬의 절반이 염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염전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가장 깨끗한 청정 바닷물과 미네랄이 다량 포함된 갯벌, 오염되지 않은 공기,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20.0Km 2025-04-04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하태서리 산151-1
바람에 날릴 정도로 고운 모래사장 300m가 펼쳐진 황성금리해수욕장은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릴 만큼 작은 섬들이 은하수처럼 펼쳐져있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면 가슴을 시원하게 해 준다. 주변 관광지로 신의면 해오름길, 삼도대교, 해오름전망대 등을 볼 수 있다. (출처: 신안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