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절로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절로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절로미술관

11.8Km    2025-06-26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3886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여귀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나절로 미술관은 한국화가 이상은씨가 폐교된 (구)상만초교를 개조하여 만든 미술관이다. 나절로는 "스스로 흥에 겨워 즐거움"이란 뜻으로 쓰는 전라도 사투리로 미술관을 지은 이상은 화가의 호이자 자유분방한 내면적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곳이란 뜻을 함유하고 있다. 5천여 평의 대지위에 마가렛 꽃 가득한 향기와 아름다운 정원, 전통 흙집으로 단장된 쉼터휴게실 등이 만들어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미술관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한국의 중진.중견 작가들의 작품과 나절로미술관장의 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미술품 구매도 가능하다.나절로미술관은 13년간의 기다림과 준비 속에 아름다운 미술관이 탄생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마가렛 꽃이 절정을 이루고 작은 음악회도 선사한다. 미술관내에는 민박시설(2동, 20여 명)이 되어 있어 민박도 가능하며 주변에 남도국립국악원과 바다의 절경은 찾는 이의 발길과 눈을 사로잡는다.

구암사(진도군)

구암사(진도군)

11.9Km    2024-10-2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구암사는 고려시대에 번창하여 여귀산 자락에 여러 암자가 있었는데, 이는 중방골이나 불당골 등 불교와 관련 있는 여러 암자로부터 유래된 산의 명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찰에 있는 오층석탑은 백제 후기나 고려 초기에 지어진 탑으로 보고 있으며, 해체 보수 때 사리를 넣었던 흠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대웅전의 실내탑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선조의 얼이 담긴 문화 유적지가 폐허인 채 내버려져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뜻있는 주민들이 구암사 복원불사 후원회를 조직하여 1988년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1991년 복원불사를 착수하여 현재에도 불사에 계속 임하고 있다.

상만리오층석탑

11.9Km    2024-05-02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상만리 5층석탑(전남 유형문화재)은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상만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암사라는 사찰이 있다. 탑의 조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74년 4월에 새로이 절을 지으면서 정지작업을 하던중 고려자기 2점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고려후기로 추정된다. 또한, 상만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높이 25m에 둘레가 6m이며 사방으로 7 ∼8m 가량의 가지가 뻗어나 있는 500년 이상의 수령을 지닌 거목이다. 고령으로 어려운 여건을 겪으면서 고사위기에 처했으나 수차례의 수간 주사 등으로 다시 살아나 매년 많은 양의 비자를 수확하고 있다. 주목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침엽수로 부근에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으며 나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는 신비스런 나무이다.

옥매광산

12.1Km    2024-01-12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

옥매 광산은 옥매산 방파제 동쪽에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명반석 저장 창고로 지어진 건물이다. 조금은 흉물스럽게 남아있는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이기도 하다. 옥매 광산은 일제가 군수품의 원료인 명반석을 얻기 위해 개발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 국내 강제 동원 중 가장 큰 규모의 동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해발 173m였던 옥매산 봉우리는 거의 깎여 나가 협곡이 되었고, 이어진 해안가에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거대한 저장 창고가 아직 그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 전쟁 말기에 이 지역의 광부들은 강제로 제주도로 끌려가 굴을 파는 일에 동원되었는데 1945년 이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가 화재로 인해 가라앉게 되고 118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게 되었다. 이 건물 앞에는 118인 광부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데, 명반석을 채굴하여 이곳에 저장했다가 일본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인근에서 강제 동원된 인부가 1,200명에 달했다고 한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다크 투어리즘 여행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바다 앞에 덩그러니 놓인 이곳에서 아픈 역사를 배우고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해남 명량대첩비

해남 명량대첩비

12.1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안길 34

임진왜란(1592∼1598) 당시 명량대첩(1597)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일제강점기 때 경복궁에 옮겨졌던 것을 1947년에 해남의 해안지역(문내면 학동리 1186-7번지)으로 옮겨 세웠다가 2011년 3월 원 설립지인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 석비는 직사각형의 비 받침 위에 비 몸돌을 꽂고, 그 위로 구름과 용을 장식한 머릿돌을 얹은 형태이다. 비문에는 선조 30년(1597) 이순신장군이 진도 벽파정에 진을 설치하고 우수영과 진도 사이 좁은 바다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왜적의 대규모 함대를 무찌른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였는데, 철천량해전 이후 수습한 10여 척의 배로 왜적함대 500척을 격파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아울러 명량대첩이 갖는 의미 및 장군의 충의에 대해서도 기록되어 있다. 비문은 1686년에 쓰였으나 비가 세워진 것은 2년 뒤인 1688년으로, 전라우도수군절도사 박신주가 건립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현대식당

현대식당

13.3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로 13-1
061-532-1344

현지인들의 단골 매장으로 푸짐한 양이 장점인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구이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임하도

14.5Km    2024-06-05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임하도는 면적 0.55㎢, 해안선 길이 4.8㎞이며, 섬의 형태가 두 개의 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마도라 불렀으나 마을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자 임하도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800년경 하동 정 씨와 김해 김 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연륙교와 연결도로가 2010년에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해남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임하도는 낮고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인접한 작은 섬들이 있어 간조 시에는 서로 연결된다. 주요 식생은 곰솔군락이며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종으로 동백나무, 자금우,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임하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자주 나타나 상괭이 탐방을 할 수 있으며,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는 숭어도 많이 볼 수 있다.

양덕도(발가락섬)

14.8Km    2024-12-0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204

섬의 형상이 발가락, 거북이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낙조가 떨어질 때면 달마섬이라고도 부른다. 양덕도의 자연환경은 산지와 산록완경사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지는 해안에 소규모로 존재하며 산지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반암은 화산쇄설성 역암과 사암, 응회암, 유문암, 백악기 경상계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세방마을

세방마을

15.0Km    2025-04-03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길 6

세방마을은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낙조관광타운으로 조성 중인 마을이다.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된 이곳의 낙조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올망졸망한 섬들이 해무에 지워졌다 불쑥 나타나곤 한다. 이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떨어지는 낙조가 신비롭다.

장도(진도)

15.4Km    2025-01-15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장도길 4

지산면 셋방항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다. 1780년경 김해 김 씨가 들어왔으며 그 후 1815년 이영기가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채취 시에만 살다가 1910년경부터 이영기 자손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인접 해역에서 멸치 낭장망이 잘 된다. 해산물 생산량이 많아 주민수가 40명까지 늘었다. 섬의 모양이 길게 생겼다 하여 긴(진) 섬이라 부른다. 섬 내의 밭도 길게 늘어져 있고 섬의 길이가 2km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