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도 야외 조각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의도 야외 조각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의도 야외 조각미술관

0m    0     2023-12-11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웅곡리

[천사(1004)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은 1도 1뮤지엄 프로젝트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에 예술의 옷을 입히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개방형 미술관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농민봉기 등 인권과 민주, 평화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섬인 하의도가 천사들의 안식처처럼 느껴진 것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술관에서는 조각상 318점과 조형물 3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하의도 일주 도로에 다양한 천사상들이 자리 잡고 있어,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머물 수 있는 [울타리가 없는 미술관]으로 조성되었다. 설치된 천사상 318점은 파리 아트 저널에서 1999년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예술인]에 선정된 대표 작가 최바오로를 비롯하여 크리스티나 델라로사, 왕첸, 영월종교미술 박물관 소속 작가 일동 등이 만든 조각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의 수많은 조각상 중 같은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는 천사는 단 한 개도 없는 점이 관람의 포인트이다.

도초 시목해수욕장

도초 시목해수욕장

10.1 Km    25848     2023-09-26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시목길 219-30

모래사장이 반원형으로 둥글게 펼쳐져 있는 도초면 시목해수욕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위치하여 물이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며, 주변에 감나무가 많다고 해서 시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은 3면이 산과 바다로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한 포근한 지형에 해안 2km에는 사방사업을 해놓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한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2.5㎞, 폭은 100m로 군데군데 모래성이 쌓아진 것이 특징이며, 모래사장을 감싸고 있는 주변의 산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매우 아름다워 스케치 여행하는 화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농간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날씨가 흐리면 바위가 움직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인근 섬과 섬 사이에서 갯바위 및 배낚시를 즐길 수 있고, 해수욕장 내에는 33,058m²(10,000평) 규모의 청소년 야영장이 있으며, 차량 이동 6분, 3.5km 거리에 도초수국공원과 차량 이동 10분, 6.9km 거리에 팽나무 숲길인 환상의 정원이 있다.

광대도

광대도

10.7 Km    21260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365

소나무, 동백이 울창하고 섬 전체 모양이 사자 한 마리가 앉아 하품을 하고 있는 형상이라 ‘사자섬’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섬의 모양이 보는 위치에 따라 변하면, 광대가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광대도’라고 한다. * 면적 - 0.04㎢ * 해안선 - 1.9㎞ * 표고 - 81m * 거리 - 쉬미선착장 9.2㎞ (혈도 0.4㎞)

장산도

10.7 Km    22539     2023-08-02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장산중앙길 2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39.2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에는 시하(時下)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해남 화원 반도로, 남쪽은 바다 건너 진도로, 서쪽은 하의도로, 북쪽은 안좌도로 둘러싸인 섬이다. 산줄기가 오음산에서 배미산을 거쳐 대성산에 연결되고, 여기서 비둘기 산, 부학산, 동교 뒷산을 거쳐 활목까지 산줄기가 끊기는데 없이 길게 연결되었다고 하여, 장산(長山)이라 칭한다. 높은 산은 없고 산이나 구릉지를 개간하여 밭을 일구고 간사지를 매립하여 논과 염전을 만들어 미맥(米麥) 위주의 영농을 하고 있으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강우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이 잘 자라서 각종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어업은 발달하지 않았고, 천해(淺海)의 갯벌을 이용해 연안에는 해태 양식업이 활발하다. 장산도는 신안군의 섬들 가운데 가장 남단에 위치하여, 해로를 통해 원해(遠海)로 나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그 역사·문화적 성격은 과거로 올라갈수록 그 의미가 커지는데, 조선시대보다도 고려 시대나 통일신라시대, 더 올라가서는 마한, 삼국시대의 비중이 훨씬 컸으며, 이는 바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해상 교역로가 크게 발달해 있었기 때문이다.

송도

송도

11.1 Km    18722     2023-01-0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1600년경에 주민이 정주하였다고 한다. 섬안이 소나무만 자생한다고 하여 송도(松島) 또는 솔섬이라 한다.

혈도(활목섬)

혈도(활목섬)

11.2 Km    21926     2023-11-20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359

섬의 지형이 활모양처럼 생겨서 활목섬이라고도 한다. 대포를 쏘아 뚫린 것처럼 구멍 뚫린 섬이라하여 공도(孔島)라고 불리기도 한다. 혈도는 천년 전 거센 파도에 의해 구멍이 생겼다고 하는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더욱 신비롭다.

도초도

도초도

12.9 Km    41709     2024-02-01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도초도는 목포에서 서남쪽 54.5km 떨어진 섬으로 섬의 지형이 당나라의 수도와 비슷하면서도 초목이 무성해 도초(都草)라 불렀다고 한다. 주변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어서 도치도라고도 하며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처럼 생겨 그렇게 불렀다는 설도 전해오고 있다. 면단위로는 신안군에서 가장 큰 면적이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목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물빛도 깨끗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섬 곳곳에는 다도해 지방 특유의 장례 풍속을 보여주는 초분이 남아 있으며, 온전한 형태의 초가와 돌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시목해수욕장이 있다. 수백만송이가 피는 수국정원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촬영지로 이름을 날린 도초도는 수국과 팽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이 조성되어 관광객이 사랑하는 명소이고, 신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반월도·박지도

반월도·박지도

13.2 Km    20655     2023-03-20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와 반월도는 섬 속의 섬으로, 두 개의 섬이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높은 데서 봤을 때 두 개의 다리가 브이(V)자 모양으로 되어있는 두다리는 안좌도 본섬에서 박지도로, 박지도에서 반월도 잇고 있다. 반월도는 섬의 형태가 사방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반달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반월도라 부르게 되었다. 반월도의 최고봉인 어깨산(210m)은 산의 지형이 사람의 어깨처럼 생겼다하여 어깨산(견산)이라 한다. 박지도는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았다고 하여 박지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섬의 지형이 박 모양이라 하여 바기섬 또는 배기섬이라고도 한다. 박지당산은 박지리 뒷산에 당이 있었다하여 이곳을 마을 사람들은 당산이라 부른다.

이러한 섬들을 이어주는 해상목교인 '퍼플교 (약  1,500m)가 있어서 바다 위를 걸어서 섬에서 섬까지 여행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섬 둘레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도 할 수 있다. 퍼플교라고 명명된 이 다리는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한 번의 여행으로 세 개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과거, 반월․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지만 전남도가 선정한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썰물 때면 갯벌로 둘러싸이는데 모래해변은 없지만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하늘바다캠핑장

하늘바다캠핑장

13.5 Km    2     2023-08-02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존포길 234-63

하늘바다캠핑장은 신안군 안좌면, 안좌도 섬 내 위치한 곳으로 해변과 인접한 캠핑장이다. 2017년 5월 개장한 곳으로 캠핑장 내 모든 사이트 전체가 바다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간 조명이 아름다워 야경이 유명한 곳이다. 야경과 더불어 특히, 해돋이와 해넘이는 어느 명소 못지않은 풍경을 연출한다. 하늘바다캠핑장이 가장 빛을 발하는 계절은 여름이다. 바다와 가깝기 때문이다. 바다 수영은 기본, 별도의 수영장이 있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섬에 위치한 캠핑장답게 조용한 편이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도심을 벗어나 편히 쉬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한편, 반려동물 출입은 가능하나 사전예약 시 미리 알려야한다. 인근에 있는 모래가 곱기로 소문난 백길해변, 자은해수욕장, 소망의 다리(구 천사의 다리)를 연계 방문할 수 있다.

두리선착장

13.9 Km    0     2023-02-01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311

두리선착장은 안좌도 두리마을에 위치한 작은 선착장으로, 작은 어선들과 섬을 잇는 여객선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안 안좌면 두리마을과 박지도를 잇는 퍼플교는 그 이름처럼 보라색으로 빛난다. 이 퍼플교는 두리마을과 박지도는 물론, 반월도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인도로만 오갈 수 있는 다리다. 이 다리가 생겨나기 전까지 신안 안좌도와 박지도, 반월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이 두리선착장에서 오고 갔다고 한다. 두리선착장은 퍼플섬의 입구이기도 해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본격적인 신안 여행을 시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