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라도선착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라도선착장

15.0 Km    0     2023-01-16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길 1

전남 신안군 안좌도 아래 작은 섬인 자라도에 위치한 자라도선착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작은 어항이다. 주차장과 함께 대합실 겸 매표소가 있다. 지금은 안좌도와 자라도를 연결하는 자라대교가 만들어져 있으나, 이전까지 이 선착장을 통해 안좌도와 자라도를 왕래했다. 선착장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주변에 작은 상점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은 휴식공간인 정자도 있으니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복호선착장

15.5 Km    0     2023-10-17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중부로 5-4

안좌도 끝자락에 위치한 복호선착장은 작은 규모의 포구지만, 2층 규모로 지어진 여객선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주변에 있는 크고 작은 섬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좌도는 편안하고 풍성한 땅이라는 의미로, 천사의 섬 중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선착장에서는 아담한 복호마을과 자라대교 풍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을 오가는 여객선은 규모가 상당히 크다. 2020년 6월 15일부터는 복호선착장에서 장산도를 경유해 신의면 상태도에 이르는 여객선 야간 운항을 시작했으며,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로써 그간 주간에만 가능했던 마을 주민들의 이동이 야간에도 가능해졌다.

비금도

16.1 Km    92195     2024-05-13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큰 섬인 비금도는 1996년에 연도교가 개통되어 이웃 섬인 도초도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비금도를 입도하는 방법은 목포항에서 출발 하는 것과 암태도(남강항)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비금도과 도초도는 목포와 흑산·홍도권을 연계하는 서남해의 관문이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최고의 생태관광지이다. 수대포구를 벗어나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염전이다. 천일염으로 유명한 비금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을 생산한 곳으로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5%가량이 이곳에서 나온다. 그리고 겨울철에도 날씨가 푸근한 비금도의 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섬초라는 특허와 브랜드를 쓰고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원평해수욕장은 해당화가 붉게 피고 고운 모래해변이 십 리쯤 뻗어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로도 불린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하누넘 해수욕장과 논드래미, 첫구지, 가는목 해수욕장 등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름 피서지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는목해수욕장의 낙조는 잊을 수 없는 절경이며 논드래미 해수욕장과 첫구지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는 빼어난 풍경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그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신안 다도해의 전망은 절경 중의 절경이다.

가사도 등대

16.3 Km    22612     2023-12-05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돌목길

최초 입도는 1600년대 중엽에 인동 장 씨 장봉산이 해남 우수영에서 가사도에 들어와 먼저 살고 있던 제주 고씨와 결혼하여 정착했다. 1896년 이전에는 진도군 제도면에 속했다가 일제강점기에 가사면으로 독립된 이후 1914년에 조도면에 통합되었다. 옛날 주민들이 돛단배를 이용하여 야간에 고기잡이를 하다 가사도를 바라보면 산 능선 쪽에서 불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여 이를 이상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말의 머리 쪽 능선에 조상의 묘를 옮기게 되었고, 그 이후 자손들이 번창하여 고위 관리직에 등극하였다고 전한다. 천태만상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기암괴석! 그들을 둘러싼 새파란 하늘과 출렁이는 바다 물결, 파란 융단주위에 진주를 뿌려 놓은 듯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다도해에 둘러싸인 가사도는 지형적으로 말 모양으로 말의 이마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형상이다. 부산, 제주↔인천, 목포 방면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광력증강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84년 10월 유인등대로 새롭게 태어나 서남해역 교통로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등탑은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7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위치하며 프리즘렌즈 회전식 등명기의 불빛은 50km에 이르고 있다. 지역적으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되어 통항선박의 안전항해를 유도하기 위하여 음향신호인 무신호기를 작동하여 음산한 해무와 연중 승부를 겨루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최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인 DGPS감시국과 연안해상교통관제(VTS) 서비스 제공을 위해 레이더를 설치 운영 중으로 우리나라의 특수항로표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의 하조도등대가 장죽수도를 관장하는 이정표라면 가사도등대는 목포의 내외항의 교차로에서 지정학적으로 해상교통경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최초점등일 - 1915년 10월 * 구조 - 백원형콘크리트조(12m) * 등질 - 백섬광 15초 1섬(FlW15s) * 특징 - 서남해 연안항로와 동남아 항로가 분기되는 지점에 설치된 등대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국산회전식대형등명기로 교체하여 강력한 불빛으로 선박의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우이도

우이도

16.4 Km    62956     2023-03-09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진리길 47-9

우이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 딸린 2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우이군도의 주도로서 부속도서로는 무인도로 화도, 항도, 승도, 송도, 가도, 어락도 등을 거느리고 있다. 우이도는 소구섬 또는 우개도라고도 불린다. 섬의 서쪽 양단에 돌출한 2개의 반도가 소의 귀 모양과 비슷하여 우이(牛耳)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신비의 섬 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하는 우이도는 동양최대라고 알려진 80m 높이의 모래언덕을 자랑하고 있는 섬이다.우리나라에서 형태가 완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포구시설인 우이도 선창은 조선시대에 중수한 기록(석비)이 남아 있고, 계속해서 사용된 유적이자 보기 드문 해운관련 문화유산이며, 섬사람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음이 적혀 있다.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세계화석광물박물관

16.8 Km    0     2023-09-20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대리길 18-20

세계화석광물박물관은 폐교가 된 안좌도의 안창 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예술 복합공간이다. 화석광물 전시가 되어있는 전시동과 '안좌 창작 공방'으로 불리는 주민이나 예술가가 창작활동을 하는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동에는 신안군 출신의 박윤철씨가 평생 수집하여 기증한 작품 및 광물과 화석을 분류한 약 4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광물의 탄생과 생성 과정을 볼 수 있는 광물 전시관, 고생물, 식물과 어패류 등의 다양한 화석이 전시된 화석 전시관을 비롯해 우주에서 떨어진 귀한 운석도 구경할 수 있다. 세계화석광물관이 위치한 대리마을 주변에는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손꼽히는 대리우실과 남근석 등 민속 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다.

띠밭넘어해변

띠밭넘어해변

17.3 Km    25244     2023-12-11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띠밭넘어해변은 신안 우이도에 자리한 해변이다. 우이도는 섬의 서쪽 양단에 돌출한 2개의 반도가 소의 귀 모양과 비슷하여 우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띠밭넘어해변은 호젓하게 야영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천혜의 야영지로, 오랜 풍화작용으로 모래가 80m 정도 높이로 쌓이면서 만들어진 모래산과 수려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광경을 선물해 준다. 하지만 외지 사람이 잘 찾지 않아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봄에는 동백꽃이 만발하고 후박나무의 천리향이 섬 전체에 은은하게 퍼지는 꽃섬으로, 여름에는 무공해 피서지로, 가을이면 단풍 섬으로 옷을 갈아입는 자연경관 덕분에 사진을 찍기 위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장도

17.8 Km    20190     2023-12-11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장도길 1

지산면 셋방항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다. 1780년경 김해 김 씨가 들어왔으며 그 후 1815년 이영기가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채취 시에만 살다가 1910년경부터 이영기 자손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인접 해역에서 멸치 낭장망이 잘 된다. 해산물 생산량이 많아 주민수가 40명까지 늘었다. 섬의 모양이 길게 생겼다 하여 긴(진) 섬이라 부른다. 섬 내의 밭도 길게 늘어져 있고 섬의 길이가 2km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

김환기고택

김환기고택

17.8 Km    2     2023-10-13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김환기길 38-1

한국의 대표적 서양화가로 우리나라 전통미를 현대화시키는데 주력한 수화 김환기(1913~1974) 화백이 태어난 곳으로 현재 안채와 화실 1채로 구성되어 있다. 김환기 화백은 우리나라 모더니즘의 제1세대 화가로 한국의 고전적 소재를 추상적 조형언어로 양식화하여 한국미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이곳은 그의 유년기와 청년기 작품 활동이 이루어졌던 공간이라는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더불어 20세기 초반 전통가옥이 근대로 들어서면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실용적으로 변용되어 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장소다.

안좌도

18.2 Km    31179     2024-05-16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중부로 872

김환기 화가의 고향으로 유명한 안좌도는 동쪽의 안창도와 서쪽의 기좌도의 2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나 1917년 두 섬 사이 갯벌을 매립하여 현재의 안좌도가 되었다. 지명은 안창도의 ‘안’과 기좌도의 ‘좌’를 합하여 안좌도라 칭하였다. 안좌서부길 38-1에 들어선 김환기 생가는 1920년경 백두산에서 자란 나무를 이곳까지 운반하여 건축한 북방식 "ㄱ"자형 집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또한, 안좌도에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인 방월리 일대의 지석묘는 도지정 지방문화재자료로 무덤 안에서는 주로 돌칼, 민무늬토기, 돌 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안좌도에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목교가 있다. 안좌도와 반월도, 박지도를 서로 연결하는 1,462m의 목교를 걷다 보면 다리 아래 감태, 파래와 갯벌에서 서식하는 게 종류와 짱뚱어도 볼 수 있다. 목교로 이어진 반월도와 박지도에 사계절 내내 보라색 꽃이 피도록 조성하였으며 곳곳에 보라색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 밤이 되면 다리에 설치된 조명으로 어두운 밤바다 위로 신비로운 보라색 다리가 펼쳐진다. 퍼플교 다리를 이용한 걷기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다. 민물낚시로는 신촌지가 좋은데 붕어, 잉어, 민물장어가 잡힌다. 바다낚시도 잘 되는데, 유명 포인트로는 북지, 도래도, 요력도, 우목도, 반월도 등이 있고, 감성돔, 농어, 숭어가 잘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