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갈대 군락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적도 갈대 군락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적도 갈대 군락지

덕적도 갈대 군락지

14.1 Km    144431     2024-03-08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130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덕적도는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 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로 유명하다. 반짝이는 물결을 따라 살랑거리는 금빛 갈대의 리듬에 맞춰 군락지를 걸어보면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비조봉 정상에는 팔각정 조망대가 있어 백패킹을 즐기기에 좋으며, 이곳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고 고개만 들면 둥근 보름달과 반짝이는 별을 파노라마로 바라볼 수 있어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더 느낄 수 있다. 덕적도는 육지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회나라식당

회나라식당

14.9 Km    0     2023-12-08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2

덕적도 진리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회나라는 KBS <무한지대큐>에도 소개된 덕적도 맛집이다. 덕적도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과 산나물, 텃밭에서 직접 뜯은 채소로 덕적도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봄에는 도다리나 간자미, 꽃게, 여름에는 소라나 갑오징어, 가을에는 주꾸미, 겨울에는 계절마다 말려둔 생선으로 찜이나 탕을 끓여 낸다. 사계절 가서 맛볼 수 있는 것은 덕적도에 많이 나는 간자미 요리다. 회무침, 찜, 탕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간자미는 버릴 게 없는 맛있는 재료다. 홍어무침 같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에 오독오독 씹히는 간자미회는 회정식과 더불어 주인장이 추천하는 최고의 메뉴다. 두어 가지 제철 자연산 회와 함께 찜이나 회, 탕을 비롯해 간장게장이나 쑹장 같은 반찬 여러 가지가 곁들여지는 회정식도 가성비 좋은 메뉴로 4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를 받쳐주는 반찬도 예사롭지 않다. 사리 때 1시간을 걸어 들어가 갯바위에서 뜯어온 돌미역과 주인 외가에서 보내주는 굴업도 세모가사리, 그리고 쑥을 장으로 담근 숙장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제철 생물로 끓여낸 매운탕도 반응이 좋다.

진리도우선착장

진리도우선착장

15.0 Km    0     2023-10-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북로 31

인천 연안부두에서부터 여객선으로 1시간 10분 정도면 진리도우선착장에 도착한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도우항에는 ‘덕적바다역’이라고 적힌 선착장 매표소와 빨간 사랑의 우체통, 배를 기다리며 쉴 수 있는 아케이드형 그늘 벤치가 있다. 선착장 한쪽에는 ‘지질아치배와 물고기를 들고 있는 어부상’이 서 있어서 눈길을 끈다. 소형 어선으로 어업에 종사해 왔던 덕적도에 대형 어선인 지질아치배가 들어와 어업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내용이다. 지금은 그 지질아치배 대신 1톤 급의 작은 어선들이 도우항에 정박해 있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볼락이며 우럭을 잡는 마을 어르신과 외지 낚시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덕적도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덕적 군도 가운데서 가장 큰 섬이다. 그러나 크다고 해도 21㎢로 여의도의 다섯 배 정도 되는 크기에 일주코스도 24km에 지나지 않는 섬으로 평지를 찾기 힘들 만큼 산이 많다. 선착장 근처에는 민박집과 식당 몇 개가 있는데 비수기 때는 이 섬 전체에서 유일하게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소야도

소야도

15.4 Km    0     2023-10-23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 598-3

덕적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소야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면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섬이다. 덕적도 진리선착장에서 종선을 타고 10분이면 소야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영화 <연애편지>의 촬영지인 소야도는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단단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이 환상적인 섬이다. 덕적도와는 500m 정도의 거리로 떨어져 있다. 덕적도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유명한 곳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소야도는 교통이 그리 편하지 않아 아직 감춰진 보물섬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섬 중앙에 국사봉이 자리하고 있고 섬 아무 데나 짐을 풀고 텐트를 치며 캠핑을 즐겨도 좋을 만큼 해변이 많다. 뗏부루해수욕장은 700m 남짓한 작은 해수욕장으로, 캠핑공간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료 캠핑 시설장을 갖춘 소야도에서 소나무숲 사이로 해변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기는 것 또한 낭만적이라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아울러 산길과 해변이 절묘하게 조화된 트레킹 코스도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좋다. 소야도에서는 봄과 가을에는 꽃게, 겨울에서 초봄까지에는 자연산 굴이 많이 난다.

소야도 떼뿌리 해변

16.5 Km    1     2023-08-02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떼뿌리해변은 700m의 은빛 모래사장과 넓은 잔디로 된 야영장 덕분에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 깨끗한 자연의 모습을 갖추고 있고, 해변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소야도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울도

19.1 Km    28337     2024-01-24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로182번길 4

섬 전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울도는 면적 2.06㎢, 해안선 길이 12.7㎞, 최고봉이 220m이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2km, 덕적도(德積島)에서 남서쪽으로 23km 해상에 위치한다. 섬모양이 울타리처럼 생겨서 울도라고도 하며, 덕적도와 가장 많이 떨어져 있어 올 때는 멀어서 울며 오고, 갈 때는 주민들의 좋은 인심 탓에 떠나기 섭섭하여 울고 간다는 뜻으로 울도라고 불렀다고도 전해진다. 살기가 어려워 섬 주민들치고 울지 않은 사람이 없어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이러한 지명 유래를 담은 벽화도 마을의 볼거리이다. 울도는 해안절벽이 많은 지형으로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덕적도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지만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울도는 자연이 그대로 숨 쉬는 곳으로 갈매기들의 낙원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이곳에서 희귀철새도 많이 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울도 해수욕장, 덕적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등이 있다. 울도에 가려면 인천 연안부두에서 덕적행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 진리 선착장에 하선한 후, 백야도행 배를 타면 울도에 도착한다.

몸과 마음의 건강한 조화, 세상과 내가 아름답게 조우하는 웰니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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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2497290594798m    1     2023-05-16

인천광역시 옹진군 굴업로 39

옹진군과 강화군, 김포시로 이뤄진 코스로 서해와 한강을 두루 살펴볼 수 있으며, 천천히 걸어 자연과 주민을 만나고 신나는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