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횟집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향횟집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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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화성 백미리어 촌체험마을 내에 있는 맛집이다. 백미리 앞바다에서 나는 바지락과 낙지, 망둥이 요리를 비롯한 각종 매운탕이 맛있다. 고향횟집에서 맛보는 대부분의 해산물은 백미리에서 배를 타고 무인도인 도리도에 건너가 잡아 온 것들이다. 칠게(능쟁이)나 쏙을 잡아먹으며 구멍을 만들고 사는 백미리 도리도 낙지는 얼핏 보면 문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크고 실하다. 낙지가 많이 잡히는 건 일 년에 두 달가량이다. 도리도 바지락도 유난히 굵은 것으로 유명하다. 물이 빠지면 그대로 바지락이며 낙지 밭이고 박하지와 굴도 널렸다. 갯벌을 뒤집으면 바지락이요, 땅을 파면 낙지다. 아낙들은 주로 바지락이나 소라를 캐고 남정네들은 낙지나 게를 잡는다. 바지락은 산란기인 7월 초순부터 8월 중순을 제외하고는 항시 채취한다. 7월부터는 팔뚝만 한 망둥이를 낚는다. 10월부터 겨울까지는 싱싱한 자연산 굴을 딴다. 고향횟집 주인장도 도리도에 건너가서 열심히 해루질을 한다. 고향횟집은 2007년, SBS <결정 맛대맛>에 산낙지와 낙지 칼국수가 맛있는 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재료 자체가 워낙 실한 데다 싱싱한 것들을 듬뿍 넣어 요리하기 때문이다. 재료가 좋기 때문에 양념 범벅을 하지 않으며 본연의 맛을 살린다. 백미리 낙지는 크면서도 살이 연해서 먹고 나면 한동안 그 맛이 입안에 감돈다. 낙지 한 마리를 통째로 퐁당 빠뜨린 낙지 칼국수도 백미리의 별미다. 백미리엔 망둥이가 지천이라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쉽지 않은 망둥이 요리도 별미다. 회로 뜨거나 매운탕, 혹은 조림으로 요리해 내놓는다. 비린내가 전혀 없고 고소한 데다 지방이 적고 담백하여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용안내

대표 메뉴 : 망둥이 매운탕 / 우럭 매운탕

문의 및 안내 : 031-357-8797

영업시간 : 09:00~21:00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취급 메뉴 : 망둥이 매운탕 / 우럭 매운탕 / 바지락칼국수 등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위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