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2.4 Km    2     2023-12-2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폭발하면서 화산재, 파편 등 화산쇄설물로 쌓여 형성된 화성쇄설암이,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것으로 버섯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쇄설물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밀도가 높은 입자는 빠르게 가라앉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밀도가 낮은 입자는 천천히 가라 앉아 퇴적물의 입자의 크기가 밑에서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점이층리를 보여주며, 차별침식으로 들쭉날쭉한 형상을 하고 있다. 과거 버섯바위는 현재 위치가 아닌 현재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산사면 일부가 붕괴된 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져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처럼 암반이 수직으로 깨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토플링 파괴라고 한다.

황토굴 (울릉군, 독도 국가지질공원)

황토굴 (울릉군, 독도 국가지질공원)

12.4 Km    3     2023-10-30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화산이 폭발할 때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이 파도에 의한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 해식동굴이다. 동굴의 크기는 높이 6m, 폭 32m, 길이 44m로 바닥은 평탄하고 천장은 반구형 또는 둥근 덮개모양이며, 천장을 이루는 조면암은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하여 울퉁불퉁한 벽면을 만들었다. 동굴 내부 응회암이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응회암에 포함된 광물이 변질되는 과정에서 철이 빠져나와 생성된 산화철 입자가 응회암에 골고루 퍼져있기 때문이다. 옛날 울릉도로 파견된 관리들이 실제 울릉도를 다녀왔다는 증거로 이곳의 향토와 향나무를 바치게 했다고 전해지며, 아홉 가지 맛을 낸다는 의미로 황토구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12.5 Km    25254     2023-05-31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길 236

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광모노레일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산정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하여야 하는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태하등대)까지는 약 500m 정도의 거리로 아주 완만한 경사면으로 성인기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이 길가로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으므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고 또한, 잠깐의 트래킹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어 눈앞에 펼쳐질 자연풍광이 더 없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도록 사전 분위기 연출을 멋지게 해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울릉 대풍감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漁火)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다.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12.7 Km    31304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울릉군 서면 태하리 북서쪽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는 등대로 울릉군이 1958년 설립하였다.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이다. 울릉군 지역 최초의 유인등대로 점등되었으며, 2003년 10월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설치하였고 최근 오래되어 낡은 시설을 보수하였다. 울릉등대로 가는 길은 태하리의 황토굴 옆 해안절벽에 매달린 철계단 길이나 황토굴 직전의 비스듬히 질러가는 시멘트 길로 약 30분 정도 산책 삼아 올라 가도 되고, 모노레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태하모노레일은 울릉도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로 태하항에서 태하 향목의 정상을 운행하며 6분 소요된다.

관음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2.2 Km    5     2023-02-03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관음도는 총 면적 71,405m2, 높이 106m, 둘레 약 800m로, 죽도(207,868m2), 독도(187,554m2)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 즉 연도교가 놓여져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울릉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출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 보리밥나무 꽃과 연자주색의 왕해국을 볼 수 있으며, 송악, 감탕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관음도는 조면암질 용암이 여러 번 분출하여 형성되었으며, 섬의 표면은 부석으로 덮여있다. 관음도 북쪽 하부 해안절벽에는 높이 14m 가량의 두 동굴이 있는데, 이를 관음쌍굴이라고 부르며, 해식으로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수평절리를 따라 암석이 무너져 내려 생성되었다.예전에는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안용복기념관

안용복기념관

2.8 Km    5277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길 500

안용복기념관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용복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고, 그 얼을 숭고한 국토사랑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안용복은 조선 숙종 시기의 어부로서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 및 독도에서의 일본인 불법 어로활동을 호키주 태수와 에도막부에 항의한 인물이다. 안용복의 이러한 활약은 일본으로부터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자국민의 울릉도 독도 도해를 엄격하게 단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강당, 상영관, 전시실, 기념관, 전망대,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 및 강연을 위한 강당과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안용복을 형상화 한 구체를 매달아 놓은 중앙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 데스크가 있다. 2층에는 안용복의 업적과 관련된 자료와 영상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이와 관련한 영상을 특수 시뮬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4D영상관, 그리고 독도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기념관 옥상에는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의 인근 해역과 죽도, 그리고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내수전몽돌해변

3.0 Km    3617     2024-02-0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울릉도 저동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했으나,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을 일구고 살았다는 이유로 내수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내수전 해변은 몽돌로 구성된 작은 해변으로 물이 매우 깨끗하여 스노클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과 샤워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내수전 약수터, 내수전 일출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울릉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내수전일출전망대

3.0 Km    0     2023-09-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4길 476

울릉도 동쪽 끝에 있는 내수전 고개에 위치한 내수전 일출 전망대는 해발 440m의 높이에 위치해 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폭이 좁은 오르막길을 20분 정도 올라가면 이르게 되는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는 저동항부터 죽도, 관음도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도 장관이지만 저동항의 야경과 밤바다의 어화(漁火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또한 놓쳐서는 안되는 볼거리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부터 수포 전망대까지 편도 2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있으며 울릉도의 숲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사 코스로도 유명하다.

울릉아쿠아캠프리조트

3.2 Km    22513     2023-10-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31-3

울릉도에서 해양레져를 전문적으로 맡고있는 업체이다. 2004년 울릉읍 저동리에 리조트를 오픈하여 주로 스킨스쿠버 다이빙단체 및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여름성수기에는 체험다이빙/스노클링/제트스키/바나나보트 등 울릉도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스킨스쿠버나 체험다이빙을 진행시 검증된 스텝들과 안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석포전망대

석포전망대

3.3 Km    24551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석포전망대(石圃展望臺)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북면 끝에 위치한 작은 어촌인 석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울릉도에는 3개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중 북쪽 망루가 바로 석포전망대이다. 1905년에 설치된 전망대는 러일전쟁 이전부터 망루의 역할을 하였고, 일본이 러시아 군함을 관측하기 위하여 1945년까지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 절경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