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등대(태하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11.6 Km    31304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울릉군 서면 태하리 북서쪽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는 등대로 울릉군이 1958년 설립하였다.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이다. 울릉군 지역 최초의 유인등대로 점등되었으며, 2003년 10월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설치하였고 최근 오래되어 낡은 시설을 보수하였다. 울릉등대로 가는 길은 태하리의 황토굴 옆 해안절벽에 매달린 철계단 길이나 황토굴 직전의 비스듬히 질러가는 시멘트 길로 약 30분 정도 산책 삼아 올라 가도 되고, 모노레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태하모노레일은 울릉도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로 태하항에서 태하 향목의 정상을 운행하며 6분 소요된다.

남양마을

11.6 Km    17848     2024-04-2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사자바위

사자바위

11.6 Km    18430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에 있는 바위로,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우선 바위의 생김새가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우산국의 마지막 왕 우해왕과 관련된 전설이다. 우산국을 정복하고 공물을 바치게 하라는 지증왕의 명령을 받은 이사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속에 있는 우산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기질이 거칠고 강한 우산국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였다. 결국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인 사자를 나무로 만들어 배에 실었다. 며칠 뒤 전투에서, 우산국 사람들의 저항은 매우 완강했다. 이사부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를 뱃전에 내세워 우산국 사람들을 향해 투항할 것을 외치자 사납던 우산국 사람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물 앞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로 인해 싸움에서 최후를 맞은 우해왕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목각 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자리에 사자바위가 생겼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2.1 Km    2     2023-12-2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폭발하면서 화산재, 파편 등 화산쇄설물로 쌓여 형성된 화성쇄설암이,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것으로 버섯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쇄설물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밀도가 높은 입자는 빠르게 가라앉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밀도가 낮은 입자는 천천히 가라 앉아 퇴적물의 입자의 크기가 밑에서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점이층리를 보여주며, 차별침식으로 들쭉날쭉한 형상을 하고 있다. 과거 버섯바위는 현재 위치가 아닌 현재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산사면 일부가 붕괴된 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져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처럼 암반이 수직으로 깨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토플링 파괴라고 한다.

삼선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삼선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3 Km    0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암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양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선암은 발달된 주상절리가 파도의 작용을 받아 떨어져나가면서 기둥의 시스택을 이루고 있으며 표면에는 풍화에 의해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인 타포니가 발달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울릉도의 빼어난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세 선녀 중 가장 늑장을 부린 막내선녀가 변한 일선암에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안용복기념관

안용복기념관

1.6 Km    5277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길 500

안용복기념관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안용복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고, 그 얼을 숭고한 국토사랑 정신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안용복은 조선 숙종 시기의 어부로서 1693년과 1696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 및 독도에서의 일본인 불법 어로활동을 호키주 태수와 에도막부에 항의한 인물이다. 안용복의 이러한 활약은 일본으로부터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자국민의 울릉도 독도 도해를 엄격하게 단속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강당, 상영관, 전시실, 기념관, 전망대, 사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 및 강연을 위한 강당과 울릉도와 독도 그리고 안용복을 형상화 한 구체를 매달아 놓은 중앙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안내 데스크가 있다. 2층에는 안용복의 업적과 관련된 자료와 영상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이와 관련한 영상을 특수 시뮬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4D영상관, 그리고 독도를 배경으로 하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기념관 옥상에는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의 인근 해역과 죽도, 그리고 독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석포전망대

석포전망대

1.8 Km    24551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석포전망대(石圃展望臺)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북면 끝에 위치한 작은 어촌인 석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울릉도에는 3개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중 북쪽 망루가 바로 석포전망대이다. 1905년에 설치된 전망대는 러일전쟁 이전부터 망루의 역할을 하였고, 일본이 러시아 군함을 관측하기 위하여 1945년까지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 절경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

죽도(울릉)

죽도(울릉)

2.2 Km    24531     2023-11-2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죽도길 59-9

울릉도 저동항에서 북동쪽으로 4㎞, 도동항에서 7㎞ 떨어진 해상에 있는 섬으로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원래는 울릉도와 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 파도의 침식으로 현재의 모습으로 분리된 지질명소이다. 개척 당시 죽도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였기에 대섬, 대나무 섬, 댓섬이라고도 한다. 도동항에서 배로 15분 소요되는 곳으로, 죽도항에 도착하면 처음 만나는 365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 죽도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환영원을 출발하여 전망휴게소~기념정원~바람의 정원~야외무대를 지나 원점 회기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내수전일출전망대

3.6 Km    0     2023-09-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4길 476

울릉도 동쪽 끝에 있는 내수전 고개에 위치한 내수전 일출 전망대는 해발 440m의 높이에 위치해 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폭이 좁은 오르막길을 20분 정도 올라가면 이르게 되는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는 저동항부터 죽도, 관음도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도 장관이지만 저동항의 야경과 밤바다의 어화(漁火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또한 놓쳐서는 안되는 볼거리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부터 수포 전망대까지 편도 2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있으며 울릉도의 숲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사 코스로도 유명하다.

내수전몽돌해변

4.0 Km    3617     2024-02-0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울릉도 저동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했으나,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을 일구고 살았다는 이유로 내수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내수전 해변은 몽돌로 구성된 작은 해변으로 물이 매우 깨끗하여 스노클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과 샤워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내수전 약수터, 내수전 일출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울릉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