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포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포전망대

석포전망대

0m    24551     2023-06-1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석포전망대(石圃展望臺)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 북면 끝에 위치한 작은 어촌인 석포마을에 자리하고 있다.울릉도에는 3개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중 북쪽 망루가 바로 석포전망대이다. 1905년에 설치된 전망대는 러일전쟁 이전부터 망루의 역할을 하였고, 일본이 러시아 군함을 관측하기 위하여 1945년까지 사용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석포전망대는 울릉도와 한반도 사이의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전망대에는 2층 팔각전망대와 데크, 망원경 등이 갖추어져 있다. 팔각전망대에 오르면 울릉도 3대 비경인 공암(코끼리바위), 관음도, 삼선암과 함께 죽도, 북면의 해안 절경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이 한눈에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쪽에는 석포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석포전망대에서 내수전일출전망대까지 이르는 석포옛길트래킹 코스가 있다.

남양마을

10.1 Km    17848     2024-04-2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사자바위

사자바위

10.1 Km    18430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에 있는 바위로,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우선 바위의 생김새가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우산국의 마지막 왕 우해왕과 관련된 전설이다. 우산국을 정복하고 공물을 바치게 하라는 지증왕의 명령을 받은 이사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속에 있는 우산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기질이 거칠고 강한 우산국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였다. 결국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인 사자를 나무로 만들어 배에 실었다. 며칠 뒤 전투에서, 우산국 사람들의 저항은 매우 완강했다. 이사부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를 뱃전에 내세워 우산국 사람들을 향해 투항할 것을 외치자 사납던 우산국 사람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물 앞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로 인해 싸움에서 최후를 맞은 우해왕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목각 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자리에 사자바위가 생겼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0.4 Km    2     2023-12-2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폭발하면서 화산재, 파편 등 화산쇄설물로 쌓여 형성된 화성쇄설암이,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것으로 버섯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쇄설물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밀도가 높은 입자는 빠르게 가라앉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밀도가 낮은 입자는 천천히 가라 앉아 퇴적물의 입자의 크기가 밑에서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점이층리를 보여주며, 차별침식으로 들쭉날쭉한 형상을 하고 있다. 과거 버섯바위는 현재 위치가 아닌 현재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산사면 일부가 붕괴된 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져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처럼 암반이 수직으로 깨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토플링 파괴라고 한다.

삼선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삼선암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3 Km    0     2023-12-14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삼선암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양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일선암, 이선암, 삼선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선암은 발달된 주상절리가 파도의 작용을 받아 떨어져나가면서 기둥의 시스택을 이루고 있으며 표면에는 풍화에 의해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인 타포니가 발달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울릉도의 빼어난 경치에 반한 세 선녀가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세 선녀 중 가장 늑장을 부린 막내선녀가 변한 일선암에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관음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1.8 Km    5     2023-02-03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관음도는 총 면적 71,405m2, 높이 106m, 둘레 약 800m로, 죽도(207,868m2), 독도(187,554m2)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 즉 연도교가 놓여져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울릉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출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 보리밥나무 꽃과 연자주색의 왕해국을 볼 수 있으며, 송악, 감탕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관음도는 조면암질 용암이 여러 번 분출하여 형성되었으며, 섬의 표면은 부석으로 덮여있다. 관음도 북쪽 하부 해안절벽에는 높이 14m 가량의 두 동굴이 있는데, 이를 관음쌍굴이라고 부르며, 해식으로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수평절리를 따라 암석이 무너져 내려 생성되었다.예전에는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죽암 몽돌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2.5 Km    24604     2023-06-2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3140

죽암 몽돌해안은 울릉도의 거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넓이 약 9,500m2, 길이 500m, 폭 20m의 몽돌해안이다.해안지형이 지속적으로 파도의 침식작용을 받게 되면 약한 부분은 깎여 만이 되고 이곳에 퇴적작용이 일어나면서 해변이 발달하는데 죽암 몽돌해안에는 주변의 조면암, 현무암 등의 구성 암석들이 거센 파도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모서리가 마모되면서 만들어진 둥글둥글한 몽돌이 퇴적되어 해안을 이루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천부해중전망대

2.5 Km    0     2023-08-17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울릉순환로 3136-3

천부해중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이다. 천부소공원과 이어진 다리에 올라 바다 쪽으로 향하면 그 끝에 원통형 모양의 천부해중전망대가 있다. 해중전망대는 높이 총 22.2m로 계단을 따라 수심 6m까지 내려간다. 바다를 볼 수 있게끔 설치한 전망창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바다 속을 관찰할 수 있다. 창 앞에는 먹이통을 설치해 놓아서 물고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천부항

천부항

2.7 Km    2     2023-03-29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719-28

울릉도 북동쪽에 위치한 천부항은 1972년 2월 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조선시대 왜인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울릉도의 나무들을 도벌하여 운반하였던 곳이어서 왜 선창이라고 불렸으며, 옛날부터 선창이 있었던 곳이라 예선창이라고도 불렸다. 한때는 울릉도 오징어잡이 배들의 중심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쇠락하였다. 주변 관광지로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굴, 천부 동의 풍혈 등이 있다.

코끼리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3.0 Km    23374     2024-03-2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울릉도 선창 항구로부터 약 5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코끼리바위는 약 높이 50m, 길이 80m이다. 바위의 표면에는 여러 방향으로 주상절리가 발달하였으며, 코 부근에는 높이 약 10m의 아치형 해식동굴이 있다. 이로 인해 바위의 모습이 마치 물속에 코를 박고 있는 코끼리 형상으로 보여 [코끼리바위]라 하며, 구멍바위라는 뜻으로 [공암]이라고도 부른다. 과거에는 울릉도와 이어져 있었으나 파도에 의해 깎이면서 육지와의 연결부가 끊어져 바다에 덩그러니 바위섬으로 남게 된 것으로, 이렇게 만들어진 지형을 시스택이라고 한다. 코 부분과 같이 바위 내의 침식으로 생성된 동굴을 시아치라고 하며 코끼리 바위는 시스택, 시아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