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봉 원시림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인봉 원시림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인봉 원시림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성인봉 원시림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5.0 Km    32777     2023-02-06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인봉 원시림(천연기념물)은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위치하며 직경은 약 2km에 달한다. 과거 화산활동이 끝나갈 무렵, 지하의 마그마가 지표로 빠져나오고 형성된 지하의 빈공간이 지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대접과 같이 움푹한 지형이 형성되었으며 여기에 물이 고여 칼데라 호수가 되었다. 그 후 호수 안에 인근의 퇴적물이 흘러들어와 쌓이고 물이 빠져나감으로써 지금과 같은 평평한 지대가 형성된 것이다.또한 성인봉 원시림은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은 곳이라 희귀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내수전일출전망대

5.1 Km    0     2023-09-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4길 476

울릉도 동쪽 끝에 있는 내수전 고개에 위치한 내수전 일출 전망대는 해발 440m의 높이에 위치해 있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폭이 좁은 오르막길을 20분 정도 올라가면 이르게 되는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는 저동항부터 죽도, 관음도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도 장관이지만 저동항의 야경과 밤바다의 어화(漁火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 또한 놓쳐서는 안되는 볼거리다. 내수전 일출 전망대부터 수포 전망대까지 편도 2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있으며 울릉도의 숲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탐사 코스로도 유명하다.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5.1 Km    2     2023-10-1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태하 해안산책로는 황토굴 옆 교량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으며, 교량 벽면에는 태하 마을 이야기 및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다. 태하 해안산책로는 조면암과 집괴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풍에 의해 특이하게 침식된 지형이 발달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곳에는 타포니가 발달해 있는데, 해풍에 포함된 소금이 암석 틈으로 들어가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만들어진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 지형을 말한다. 한편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을 6분 정도 타고 올라간 후 산책로를 20분 정도 가면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및 향목지질스카이워크가 있다. 향목지질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북면 해안은 월간지 ‘산’에서 우리나라의 10대 비경으로 꼽은 곳이다. 대풍감에 자생하는 향나무들은 주상절리, 즉 암석 틈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소량의 토양에 뿌리를 내려 자라면서 오랫동안 육지와 격리되어 독특한 생태환경을 이루었으며, 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학포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학포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5.7 Km    16     2023-06-28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66-29

학포는 아름다운 해안과 더불어 울릉도 개척 역사를 기록한 유적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학포해안에는 해변을 따라 집괴암, 응회암, 조면암층이 분포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단단한 조면암층은 파도에 의해 침식되지 못하고 남아 곶(바다로 튀어나온 육지)을, 집괴암과 응회암층은 풍화와 침식에 약해 깎여져 해변 쪽으로 움푹 들어간 만(바다가 육지로 들어간 곳)을 형성한다. 또한 학포해안에는 해식절벽이 발달하는데, 수직방향으로 발달한 주상절리 아랫부분이 침식되면 절벽 위쪽이 중력에 의해 붕괴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가파른 절벽이 만들어진다. 인근 학포야영장을 이용한다면 학포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다.

관음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5.7 Km    5     2023-02-03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관음도는 총 면적 71,405m2, 높이 106m, 둘레 약 800m로, 죽도(207,868m2), 독도(187,554m2)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지만,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 즉 연도교가 놓여져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울릉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출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 보리밥나무 꽃과 연자주색의 왕해국을 볼 수 있으며, 송악, 감탕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관음도는 조면암질 용암이 여러 번 분출하여 형성되었으며, 섬의 표면은 부석으로 덮여있다. 관음도 북쪽 하부 해안절벽에는 높이 14m 가량의 두 동굴이 있는데, 이를 관음쌍굴이라고 부르며, 해식으로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수평절리를 따라 암석이 무너져 내려 생성되었다.예전에는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내수전몽돌해변

5.8 Km    3617     2024-02-0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울릉도 저동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닥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저전포라고도 했으나, 울릉도 개척민이었던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을 일구고 살았다는 이유로 내수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내수전 해변은 몽돌로 구성된 작은 해변으로 물이 매우 깨끗하여 스노클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과 샤워장이 있어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내수전 약수터, 내수전 일출 전망대가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울릉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태하마을

태하마을

5.8 Km    18324     2023-11-03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길

마을 구석에 위치한 황토굴에 많은 양의 황토가 있어 ‘황토구미’라고도 하고, 조선시대에는 이곳의 황토와 향나무를 상납하기도 했다. 울릉군 개척 당시 제일 먼저 사람의 발길이 닿은 동남동녀의 전설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또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대풍령, 만물상, 기타 천연기념물 등이 입지 해 있는 곳으로 연평균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며 마을 주위가 대물이 많이 나오는 낚시터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울릉도 등대(태하등대)

5.8 Km    31304     2023-11-14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등대길 188

울릉군 서면 태하리 북서쪽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는 등대로 울릉군이 1958년 설립하였다. 인근 해역과 독도어장에 조업 선박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동해안 연안에서 일본 스쿠바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가 증가하여 안전을 위한 연안 표지 시설이다. 울릉군 지역 최초의 유인등대로 점등되었으며, 2003년 10월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프리즘 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설치하였고 최근 오래되어 낡은 시설을 보수하였다. 울릉등대로 가는 길은 태하리의 황토굴 옆 해안절벽에 매달린 철계단 길이나 황토굴 직전의 비스듬히 질러가는 시멘트 길로 약 30분 정도 산책 삼아 올라 가도 되고, 모노레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태하모노레일은 울릉도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로 태하항에서 태하 향목의 정상을 운행하며 6분 소요된다.

황토굴 (울릉군, 독도 국가지질공원)

황토굴 (울릉군, 독도 국가지질공원)

5.9 Km    3     2023-10-30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화산이 폭발할 때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이 파도에 의한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 해식동굴이다. 동굴의 크기는 높이 6m, 폭 32m, 길이 44m로 바닥은 평탄하고 천장은 반구형 또는 둥근 덮개모양이며, 천장을 이루는 조면암은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하여 울퉁불퉁한 벽면을 만들었다. 동굴 내부 응회암이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응회암에 포함된 광물이 변질되는 과정에서 철이 빠져나와 생성된 산화철 입자가 응회암에 골고루 퍼져있기 때문이다. 옛날 울릉도로 파견된 관리들이 실제 울릉도를 다녀왔다는 증거로 이곳의 향토와 향나무를 바치게 했다고 전해지며, 아홉 가지 맛을 낸다는 의미로 황토구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5.9 Km    25254     2023-05-31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길 236

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광모노레일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산정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하여야 하는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태하등대)까지는 약 500m 정도의 거리로 아주 완만한 경사면으로 성인기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이 길가로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으므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고 또한, 잠깐의 트래킹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어 눈앞에 펼쳐질 자연풍광이 더 없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도록 사전 분위기 연출을 멋지게 해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울릉 대풍감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漁火)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