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말 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대말 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대말 등대

1.2 Km    25094     2024-04-18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북쪽에 있는 송대말 등대는 육지 끝에서부터 암초들이 길게 뻗어 있어 작은 선박들의 사고가 빈번한 감포 앞바다의 해상 안전을 위해 처음에는 무인 등대로 건립되었으며, 이후 유인등대로 승격되어 운영하였고, 현재는 그 기능을 다 하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대신 그 옆에 경주시 감포읍의 상징인 감은사지 석탑 모형을 본떠 새롭게 만든 5층 등대 건물을 지어 1, 2층은 빛 체험 전시관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3, 4, 5층은 기존 등대의 역할을 대신해 감포 앞바다를 비추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감포항과 송대말 등대의 역사에 대해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송대말이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라는 뜻으로 수령 300년~400년 정도 된 아름드리 해송림이 등대 주변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으며 등대 앞에는 관람객을 위한 나무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 좋으며 무엇보다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와 함께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월성한마음동산

12.6 Km    0     2023-12-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산상라길 31-16

월성 한마음 동산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나산들 공원 또는 바람의 언덕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산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을 비롯해 체육 시설, 생태관찰원,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동산 주변에는 차박 성지로 알려진 나아 해변이 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이동하면 경주문무대왕릉, 나정고운모래헤변이 차례로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황토마루(경주황토마루)

12.6 Km    1     2022-12-27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상범길 159-2

초함산 아래 작은산골마을에 위치한 황토마루는 장항리 사지와 이견대 근처에 위치해있다.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

송대말 등대 빛 체험전시관

1.3 Km    1     2023-12-06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로 226-19

감포항 방파제 끝에 위치한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은 1955년 무인등대로 설치되어 60여 년동안 감포 앞바다를 비추었던 ’송대말등대’를 문화공간으로 바꾼 곳이다. 이 문화공간은 디지털 미디어 전시를 상영하는 곳으로 2025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관되었다. 경주 앞바다와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해양문화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며 국내 유일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인 2021년 ‘앤어워드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로도 인정받은 곳이다. 전시관 1층에서는 감포항과 송대말등대 빛의 역사와 감포항 주변의 주요 어종, 근대 감포 이야기와 감포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2층에는 바다의 길잡이로서 아름다운 경주 바다를 밝히는 ’빛으로 여는 바닷길’ 체험이 이어지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었는데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옆 전시실에 내 사진이 반영되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터치를 하거나 걸을 때마다 빛이 바뀌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콘텐츠이다. 전시공간은 5개 존과 1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천년광체’라는 주제로 경주와 감포의 과거 1,000년과 현재, 미래 1,000년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보여 준다. 굳게 닫혀있던 등대 건물 내부에 신비롭고 몽환적인 빛과 조명으로 가득 차 찬란한 경주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향연하길 바란다.

봉산극기체험권역캠핑장

봉산극기체험권역캠핑장

12.9 Km    1     2023-09-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795

봉산극기체험권역 캠핑장은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자리 잡고 있다. 포항시청을 기점으로 22㎞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영일만대로, 장기로, 929번 지방도를 이어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이곳에는 여러 체험거리가 있다. 조랑말 타기, 장기읍성 탕방 체험, 양 먹이주기 체험, 우리밀 칼국수 만들기 체험, 산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이 그것인데, 예약 인원이 10인 이상일 때 진행한다. 병영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진짜 사나이 체험도 진행한다. 이러한 공간에 캠핑장이 공존하고 있다. 이곳에는 일반 야영장 18면을 마련했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입장은 허용하지 않고 일반 야영만 가능하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호미곶 해맞이광장, 구룡포항 등 포항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인근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감포해상공원

감포해상공원

1.3 Km    10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로2길 93

2018년 조성된 감포해상공원은 해안데크, 바람개비 동산, 감포항 조형물과 벤치 등이 갖추어져 감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해상공원과 연결되는 감포항 방파제는 낚시인들의 천국이고 여행자들에게는 감은사지 3층 석탑을 음각화한 아름다운 등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감포항은 1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항구답게 곳곳에 볼거리가 많은데 항구 주변 감포의 명물인 참가자미 회를 파는 횟집들과 오일장(3일과 8일)이 서는 감포공설시장 방문도 추천한다. 더불어 감포 해변을 따라 마을 어귀로 들어서면 걷기 좋은 감포깍지길 제4코스가 나온다. 이 길은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풍족한 어족자원을 찾아 이곳으로 이주해 살던 일본식 적산가옥이 수십여 채 남아 있으며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어촌마을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을 골목 연보라빛 해국이 있는 감포깍지길과 감포항, 감포해상공원을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

모포항

13.3 Km    0     2023-04-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 61-5

모포항은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작고 아담한 항구지만 갑오징어, 광어, 가자미, 고등어, 볼락, 참돔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다 보니 낚시객들 사이에 유명해졌고 일몰과 일출, 바다 사진을 찍기 위해 출사 나오는 사진작가들 사이에도 이미 소문난 곳이 됐다. 모포항에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하면 구룡포항, 구룡포 과메기 물회 거리,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어 낚시뿐 아니라 연계 관광에 나서기도 좋다.

토함산자연휴양림

13.4 Km    142993     2023-02-22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 1208-45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천년의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내 휴식공간이다. * 구역면적 - 123 ㏊(37만평)

토함산

토함산

13.6 Km    37904     2023-11-08

경상북도 경주시 마동

토함산은 경주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신라인들이 신성시 여겼던 다섯 곳의 오악 중 한 곳이다. 바다 가까이에 있어 산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안개를 산이 마시고 토해 내는 듯한 모습에서 [토함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불국사, 석굴암 등의 신라 불교 미술의 찬란한 유산을 볼 수 있는 산이다. 그리고 토함산은 험하지 않은 산으로 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일출 또한 장관이다.

경주 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13.7 Km    63669     2024-04-24

경상북도 경주시 석굴로 238 석굴암

석굴암(국보)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 거리에 있는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 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 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여래좌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문무왕 수중왕릉인 봉길리 앞 대왕암을 향한다. 수중왕을 수호하는 감은사터, 용이 된 문무왕을 보았다는 이견대가 대왕암 인근 해안에 있다. 불국사, 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 토함산 * 토함산(745m)은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5명산(名山) 중의 하나로 예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 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 숲으로 덮여 녹음이 짙다. 불국사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타나는데 이 산길은 산허리를 따라 돌아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 관광객들이 이용한 길이다. 60년대 이전에는 이 산길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오르내렸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이 산이 바다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 산이 바다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석굴암 해돋이 *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동해에 떠오른 해를 말한다. 저 멀리 수평선 너머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장관이다. 석굴암에서 해돋이 구경 후에는 토함산에서 바로 동해안으로 넘어가는 석장로가 1998년에 개설되어 쉽게 감포, 양북 앞바다로 갈 수 있으므로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의 맛을 자랑하는 회를 즐기고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을 관광하면 더욱 멋진 여행이 된다. 돌아오는 길에 민속공예촌에서 쇼핑 겸 관광을 하고 보문관광단지에 들르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