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진 후포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진 후포항

0m    54694     2024-03-20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길 29

경상북도 울진군 남쪽 끝에 있는 후포항은 동해 중부해역의 주요 어항이며 꽁치, 오징어, 고등어, 대게, 가자미 등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이다. 항구 주변에 선박 모양으로 지은 후포수산업 협동조합과 한마음광장을 중심으로 후포수협회센터, 어판장, 후포어시장, 횟집 등이 있다. 후포항 부둣가에서는 이른 아침 고깃배에서 내려지는 각종 어패류와 어시장 풍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싱싱한 횟감이나 어패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항구 뒤쪽 등기산 근린공원에는 1968년부터 가동된 후포등대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적인 등대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등대인 인천 팔미도등대, 1611년 세워진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코르두앙등대, 이집트 파로스등대, 독일 브레머하펜 등대 모형들이 있어 각 등대의 다양한 모양과 역사, 의미를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원 반대편에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등기산스카이워크가 바다를 향해 뻗어있다. 후포리의 랜드마크로 이곳에 올라서면 발밑 파도치는 바다와 청량감 있는 하늘, 길게 늘어선 동해바다의 해안을 바라다볼 수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캠핑장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캠핑장

10.0 Km    3     2023-02-24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했다. 영덕군청을 기점으로 약 28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동해대로, 영길, 칠보산길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을 벗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전망대에 올라서면 탁 트인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37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2.4m 세로 3m 27면, 가로 3.6m 세로 3.6m 10면이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화로대, 온수를 이용할 수 있고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현장접수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반려견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향암미술관

향암미술관

10.1 Km    24411     2024-01-26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로 1388

향암미술관은 울진군에서 유일한 전문 화랑으로, 1999년 동양화가 주수일이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사재를 들여 설립한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백암온천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산중 턱 길가에 자리하고 있다. 향암미술관은 2개 건물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마당은 조각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제1전시실에는 주수일의 개인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은 운보 김기창, 이당 김은호 등 국내 유명 원로 화가들의 작품이 있다. 제3전시실에는 젊은 국내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석관에는 관장이 직접 수집한 수석과 화석 300점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 작품은 조선 중기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000여 점이 있으며 6개월마다 부분 교체하여 전시한다.

연수횟집

1.0 Km    11273     2023-04-13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울진대게로 49
054-788-6633

울진 연수횟집은 물곰 요리로 유명한 곳이다. 연수횟집에서는 홍게 통발에 잡힌 물곰을 수족관에 보관했다가 회나 탕으로 요리를 만든다. 부드러운 식감의 물곰회와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물곰탕은 대게와 함께 울진을 대표하는 맛으로 통한다.

영리해수욕장

10.4 Km    0     2023-04-18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330

영리해수욕장은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백사장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은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주차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해안 산책로, 소나무숲 등이 갖춰져 있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고래불해수욕장과 병곡방파제가 있다.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덕천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대진항 등이 있다.

양떡마을 음떡마을

양떡마을 음떡마을

10.6 Km    18519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3길 84

양떡마을 음떡마을은 백암산 자락에 자리한 체험마을이다. 맑은 물이 사계절 끊이지 않고 흘러 농토가 비옥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양남아(양지마을)와 백암산 동쪽으로 산야가 아름답고 농토가 비옥하며 마을이 음지 쪽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음남아(음지마을)라 불리는 두 마을이 모여 울진 양떡마을 음떡마을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에서는 양과 음의 기운을 적절히 활용하여 전통과 자연의 조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양떡마을 음떡마을의 시설로는 떡 체험장과 생태공원이 있으며, 숙박 시설로는 개별 민박이 있다. 프로그램은 테마 체험, 건강 체험, 놀이 체험 그리고 맛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 체험은 양떡음떡 만들기, 짚 풀 공예, 천연 염색이 있고 건강 체험으로는 기체조, 단전 호흡 등이 있다. 놀이 체험으로는 전통놀이인 투호, 윷놀이, 다듬이 장단놀이가 있으며 마지막 맛 체험에서는 복령 칼국수와 손두부, 국화 동동주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국립 칠보산자연휴양림

국립 칠보산자연휴양림

10.8 Km    124230     2023-07-12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길 587

태백산맥의 끝부분이 영덕군의 서쪽으로 이어져 서쪽이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져 해안 끝에 다다른다. 이 산은 일곱 가지 보배를 거느렸던 동해의 명산으로 칠보산이라고도 한다. 옛날 이 산에서 일곱 가지 보배가 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 일곱 가지이며, 산세가 수려하여 정상에 오르면 동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중턱에는 신라 때부터 있었던 유금사라는 절이 있어 지금도 스님의 독경소리가 속세를 잊게 한다. 또 이산의 초입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휴양림을 갖춘 칠보산 자연휴양림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준비물은 텐트, 간단한 식사 도구 등이 필요하다.

백암온천마을 영농조합법인 야영장

백암온천마을 영농조합법인 야영장

10.8 Km    1     2022-11-15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백암온천마을 영농조합법인 야영장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에 자리 잡았다. 울진군청을 기점으로 5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백암온천로와 온정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3대가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식당, 야외무대, 회의실, 숙박시설 등이 있다. 주변에는 후포항과 후포해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울진 백암온천마을

울진 백암온천마을

10.9 Km    6171     2024-04-24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1길 119

백암온천마을은 백암 온천으로 이름난 백암산 자락 동쪽에 자리 잡은 산골마을로 더운 샘이 있어 온천 또는 온정이라 하였고, 백암산에서 흘러내리는 온정천을 사이에 두고 서쪽이 온정 1리(양지마을) 동쪽이 온정 2리(음지마을)를 지칭하는 곳이다.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로, 자연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전통적인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요 시설로는 참숯가마를 리모델링한 자연친화적인 황토체험방과 야외수영장, 바비큐 시설, 연못, 팔각정, 식당, 회의장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마을에서 농사지은 블루베리로 피자와 칼국수, 쿠키를 만드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백암온천 관광특구

백암온천 관광특구

11.1 Km    11719     2023-12-21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5

울진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세와 동해바다의 장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다. 신라 때부터 알려진 유서 깊은 온천으로 1979년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소태리 일원이 백암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에 따르면 조선시대까지는 지역민이 아픈 곳을 치료하는 용도로 쓰다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현대식 여관인 평해백암온천관을 지으면서 백암온천이 본격적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백암온천은 [온천에 몸을 담가 병을 고쳤다]라는 얘기가 처음 나온 온천이다. 유황온천인 백암온천은 물이 흰빛을 띠고 달걀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으로, 만성 피부병과 천식, 신경통, 호흡기 계통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