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 신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산 신화마을

울산 신화마을

9.4Km    2025-11-20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로66번길 7

신화마을은 1960년대에 울산공단의 형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단 이주민촌이다. 신화라는 이름은 새롭게 화합하여 잘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당시의 정서를 느끼게 한다.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에서 벽화마을 촬영지로 선정되면서, 일부 골목을 벽화로 조성하였는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0마을 미술프로젝트’ 선정, 울산 남구청과 지역작가들이 협력으로 벽화마을로 변화하였다. 마을 입구에는 이곳을 지키는 상징물로써 대형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골목마다 다양한 테마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타지의 벽화마을과 달리 울산의 신화마을은 모두 역량 있는 화가와 조각가, 시인, 기획자들이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가 뛰어나다. 밝은 색채와 재미있고 해학적인 그림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갖도록 했으며, 미술을 비롯한 예술의 다양한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마을 내 위치한 신화예술인촌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창작학교프로그램,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전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9.6Km    2025-08-26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

마애불(摩崖佛)은 바위에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어물동 마애불좌상의 중앙 본존불은 높이5m, 너비 3.5m이고 좌우협시 보살상은 높이 3.5m, 너비 1m 크기로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 암벽 면에 돋을새김(高浮彫)되어있다. 도상적으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좌우 협시로 둔 약사여래삼존상으로,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마애불 중앙의 본존불은 결가부좌하여 앉은 모습이며, 얼굴은 크고 육계가 볼록하게 솟아 있다. 마모가 심해 자세한 조각 표현은 알 수 없으나 도톰한 볼과 입술에는 엷은 미소가 보인다. 양 귀는 길게 늘어져 어깨까지 닿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다. 법의는 통견(通絹)이며 세부 옷주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손은 가슴에 올리고 왼손은 아랫배에 대고 있으며, 마멸정도가 심해 손모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사여래(藥師如來)가 들고 있는 약합을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약사여래는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고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이다. 또한 극락왕생을 원하는 자, 재앙으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자들이 약사여래의 명호를 부르면서 발원하면 구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좌우 협시보살상은 서 있는 입상으로 본존불상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얼굴은 몸체에 비해 크게 표현되어 있다. 머리에는 해와 달을 상징하는 원통형 보관을 쓰고 있어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임을 알 수 있다. 마애불의 배경이 되는 반원형에 가까운 암벽은 삼존불을 아우르는 거대한 광배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신앙적인 측면과 마애불을 조각하였던 불교조각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여우비관광호텔

여우비관광호텔

9.6Km    2025-12-08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647번길 14 (삼산동)

여우비관광호텔은 태화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로 도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이 밀집해 있어 여행객들이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객실은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 등급관리국에서 2성 등급을 인증받은 호텔로 총 105개의 다양한 유형과 크기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영어가 가능한 프런트 직원이 상주해 있어 해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무료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청소 서비스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여 편안한 투숙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조식뷔페를 운영하여 여행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설·추석 당일에는 조식당 및 객실 정비로 휴무이니 참고해야 한다.

이마트 울산

이마트 울산

9.6Km    2024-03-24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 48 (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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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밥집

촌놈밥집

9.7Km    2025-10-23

울산광역시 남구 정동로20번길 15 (삼산동)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울산세무서 앞에 있는 촌놈밥집은 집밥 느낌이 나는 편안한 한식당이다. 황토집과 같은 정겨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깍두기, 콩나물무침, 미역 줄기 무침, 어묵볶음 등 집밥처럼 정성스럽게 만드는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뉴는 촌놈모둠세트, 고등어짜글이세트, 고등어구이세트, 꼬막비빔밥 등이 있다. 고등어구이가 가장 인기 있으며, 묵은지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낸 짜글이 찌개도 인기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수월하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숲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원을 갖춘 삼산동수목학습원이 인접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완도참전복

완도참전복

9.8Km    2025-09-03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94번길 13 (삼산동)

완도참전복은 삼산동 삼산 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전복을 여러 방식으로 조리해서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장은 대부분 방으로 나뉘어 있어서 모임별로 프라이빗하게 식사하기에 좋다. 전복회, 전복무침, 전복장, 전복구이, 전복죽 등 전 메뉴 모두 추가로 주문할 수 있고, 코스 요리 중 더 먹고 싶은 메뉴는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죽부터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의 식감이 재미있는 전복구이까지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특히 노릇노릇 구워져 나오는 버터구이는 모양도 좋고 맛도 좋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울산박물관, 선암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카페은린

카페은린

9.8Km    2025-10-23

울산광역시 북구 아름1길 11 (어물동)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에 위치한 카페은린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한옥카페이다. 모든 커피를 스페셜티로 제공하는 이곳은 마루와 평상 위에서 운치 있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좌석도 많고 야외테이블은 물론 별관까지 다양한 공간이 있다. 복숭아 아이스티, 말차 슈패너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일품한정식

9.9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352번길 14 (삼산동)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차일품한정식은 소규모 돌잔치, 상견례, 가족행사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고급한식당이다. 16, 32, 48인실, 프레젠테이션룸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단체 방문 시 메뉴 외 따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경우 메뉴 변경도 가능하다. 매일 점심과 저녁 사장님이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공수해 오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제철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비건 메뉴도 따로 요청할 시 가능하다. 대표메뉴는 정성 들여 만든 깔끔한 코스 요리인 일품한정식과 방자한정식, 궁중한정식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단품요리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삼태육경 회 타운

삼태육경 회 타운

9.9Km    2025-09-03

울산광역시 남구 남중로 104 (삼산동)

삼태육경 회 타운은 손님을 삼태육경(조선 시대 삼정승과 육조판서)처럼 모시겠다는 뜻으로 상호를 지었다. 횟감 생선은 주로 제주도에서 공수해 오며,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온다. 메인 요리인 생선회 외에 생선구이, 계란찜, 전, 새우튀김, 가락국수, 돈가스, 알밥과 매운탕 등이 함께 나온다. 매장이 아주 넓고 개별 룸이 잘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오붓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앞과 매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골목 뒤에도 전용 주차장이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선암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당사해양낚시공원

당사해양낚시공원

10.0Km    2025-11-21

울산광역시 북구 용바위1길 58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 당사해양낚시공원은 동해의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고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바다를 향해 길게 나 있는 긴 다리를 지나며 사랑의 조개 고리에 소원도 적어서 걸어보고, 벤치에서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도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철망으로 되어 있는 다리 아래로 파도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스릴도 즐길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서 낚시도 해보고, 다리 끝 계단을 내려가 갯바위 위에 올라가면 울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구조물도 추가하여 2023년 7월 멋진 모습으로 재개장을 하였다.